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관련 질문입니다.

질문 조회수 : 3,267
작성일 : 2012-08-01 15:14:42

걱정이 너무나 되어 여쭤봅니다.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7월9일에 부정출혈(생리혈색이 아니고 초콜렛색)이 있어

(제 생리 예정일은 7월 18일)

예정일이 조금 빨라졌나싶어 좀 찝찝하지만 참았지만

생리통도 없어 이틀후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경부암,초음파검사를

했는데 별 이상이 없다더군요.

그러면서 의사가 호로몬제복용을 권유하는데 혹시 생리일수도 있으니

더 기다려보겠다하고 돌아왔죠.그리고 6일정도 생리를 했어요.

 

그런데 또다시 7월26일부터 부정출혈이 나옵니다. 지금까지도요..

제가 41세이고 요즘 스트레스도 받고 몸이 항상 피곤하긴 합니다만

무슨 병이 있는걸까요? 아님 폐경전 단계인지요?

너무 더워 병원갈 엄두도 않나는데 혹시 이번에

1. 호로몬제를 먹어야 하는지?

2. 산부인과 말고 딴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3.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어도 이런 출혈이 있을수있나요?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119.202.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3:19 PM (110.12.xxx.110)

    폐경이 아니라,다른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요?
    폐경이 41세 시라는데...그렇게 빨리 오나요??
    조기폐경 징조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너무 빠른듯한데요.
    45세에도 아이가지는 사람도 있고,
    40대초반에서 아이가지는 사람도 너무 많던데
    저도 좀 궁금해지네요.
    다른 병원 한두군데 더 가서 정밀검진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2. ...
    '12.8.1 3:20 PM (222.109.xxx.64)

    대부분 정상인 경우 폐경이 50세 전후로 오는데 41세는 빠른것 같네요.
    산부인과에서 폐경 검사나 기타 검사 해보시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면
    약 잘짓는 한약국에서 한약 2제 연달아 지어 드세요.
    몸이 피곤 하거나 계속 서서 일하는 경우 원글님 같은 증상이 있어요.

  • 3. ..
    '12.8.1 3:33 PM (223.222.xxx.10)

    제가 42살에 폐경됐어요.
    현재 홀몬제 복용한지 몇년됐구요.(약 복용전에 유방암.자궁암검사 다 받구요)
    피검사로 홀몬검사하고 처방받았어요.
    홀몬검사부터 받아보세요..폐경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41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441
137540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885
137539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712
137538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646
137537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432
137536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187
137535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3,943
137534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853
137533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416
137532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697
137531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541
137530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596
137529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776
137528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559
137527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731
137526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558
137525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173
137524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749
137523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851
137522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374
137521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471
137520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552
137519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46
137518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483
137517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