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아줌마 공부할때 집중력키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5,415
작성일 : 2012-08-01 13:41:49
알죠. 물론 쉬운게 아니라는걸요.
40대 아줌마가 자격증 공부하려니 집중이 안되서 그냥 시간만 축 내고 있어요.
공부하려고 하면 집안일이 생각나고 이런 저런 걱정하구 있구
공부만 온전히 집중해도 어려울 판에 날두 덥구요.
공부할 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요령 같은거 있을까요?

덥더라도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1.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중력 키우는 방법
    '12.8.1 1:44 PM (58.231.xxx.80)

    알고 있다면. 아마 대한민국에서 재벌될겁니다.
    집중력은 타고나요

  • 2. 닉네임
    '12.8.1 1:47 PM (175.253.xxx.170)

    그건요 딴거 없구요.
    공부하기가 싫고 어려워서 그런 거예요.
    기초가 부족한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시고요
    자격증과 관련된 동강 듣거나 학원이라도 다녀보세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야지만 재미도 있고 집중도 되고 그래요.

  • 3. 아직
    '12.8.1 1:49 PM (125.128.xxx.98)

    덜 절실하신가봐요...

    저 같은 경우는 중고딩때부터 독서실책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없이 딱 .. 조명만 있는..

  • 4.
    '12.8.1 1:50 PM (119.201.xxx.221)

    30대 후반때 자격증 공부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ㅎㅎㅎ
    늙었다는게 바로 이런거구나..실감했으니까요.
    윗님 말씀대로 내 머리에 저장될때까지 반복해서 읽는 방법밖에 없더군요.
    머리속에 기름칠 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었어요 ㅋㅋ

  • 5. ..
    '12.8.1 1:52 PM (1.217.xxx.107)

    그냥 동네 독서실 달권 끊어서 공부하시는게 나을 거에요.

  • 6. 스터디
    '12.8.1 1:53 PM (112.121.xxx.214)

    모여서 스터디 하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오고 가고 시간걸리고 여러 사람 성격 맞추는거 이상하고 등등의 단점을 감안해도...결국은 그게 나음.

  • 7. sooge
    '12.8.1 1:55 PM (222.109.xxx.182)

    날잡아서 서점가면 집중력 키우는 방법, 무슨 방법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어요

  • 8. 착한이들
    '12.8.1 1:57 PM (210.205.xxx.25)

    그냥 난 이거안하면 죽는다 생각하니 됬었어요.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함.

  • 9. ..
    '12.8.1 2:04 PM (115.136.xxx.195)

    나이먹음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하고 잘 잊어버린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가 살면서 쓰는 뇌세포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나이먹고 늙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기보다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잡생각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집중력을 키우려면 잡념을 줄이고 다른 생각을 적게하는것도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인것 같아요.

    단순해지는것, 공부생각하면 그것만 중점적으로 생각하기

  • 10. 저 알아요
    '12.8.1 2:10 PM (211.108.xxx.32)

    82끊기예요.
    제가 이게 안 되서 요모양 요꼴.ㅠㅠ

  • 11. 님 때문에 로그인
    '12.8.1 2:14 PM (203.229.xxx.7)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40중반으로 자격증 공부하니 넘 힘드네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원래 잡생각이 많아서 공부할래 치면 생각많아서 집중이 안되요.

    또 아이가 답 맞춰준다고 붙어있고..

    직장에선 펴놓고 공부하기 그렇고..

    실례하지만 무슨 공부 하시는지?

    전 실기까지 있어서 학원 댕기는데

    힘이 딸려요.. 확실히 젊은 대학생들이랑 하니 진도나 이해력이나 딸리네요..ㅠㅠ

    암튼 꼭 붙어보아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저도 이제 반복해서 이해 위주로 읽어보려구요..^^

    홧팅~~~!!!

  • 12. 파사현정
    '12.8.1 2:14 PM (203.251.xxx.119)

    알면 제가 공부 더 하겠습니다

  • 13. ...
    '12.8.1 2:28 PM (180.228.xxx.117)

    녹음기 사용이 최고예요.
    수학 푸는 문제 아니면 어떤 공부라도 다 녹음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부할 내용을 녹음해 놓고 혼자 있으면 크게 틀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될 것 같으면 이어폰으로 듣고..
    책 붙들고 씨름하는 것보다 몇배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심지어 길을 걸으면서도..
    밥하면서도..

  • 14. --
    '12.8.1 3:12 PM (94.218.xxx.78)

    공부하기가 싫고 어려워서 그런 거예요.
    222222222

    이게 정답. 공부 하기 싫으신 겁니다;;

  • 15. 전요
    '12.8.1 5:34 PM (203.142.xxx.231)

    일할때 정말 집중해서 해야할때는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 자연의소리 들려주는 어플켜서 이어폰 끼고 해요
    물 흐르는 소리, 바람부는 소리 이런거 틀어놓고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 16. 할 수 있 다
    '12.8.1 7:02 PM (122.38.xxx.218)

    응원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저도 같은 처지에요. ㅋㅋ
    화이팅입니다~

  • 17. 프쉬케
    '12.8.1 8:45 PM (211.23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요 집중이 안되서 큰일 입니다
    할 일은 많은데.... 댓글에서 많이 배워감니다

  • 18.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 9:19 PM (121.130.xxx.119)

    좀 이기적이어야 공부가 됩니다.

    공부하려고 하면 집안일이 생각나고 이런 저런 걱정하구 있구
    ---------------
    집안일 될대로 돼라 이래야 합니다. 합격할 때까지만 대충 비빔밥, 김밥, 라면 이런 걸로 때우고 집 더러워져도 미안, 이러고 이 악물고 공부해야 합니다. 학창시절엔 내 생각만 하고 공부했잖아요. 집안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고. 딴 데 신경쓰지 말고 몰입해야 합니다.

  • 19. ....
    '12.8.2 12:52 AM (211.234.xxx.113)

    그냥 열심히 읽고 외우세요
    시험볼때 오랜동안 읽고 있으면 기억날거예요
    화이팅

  • 20. ...
    '12.8.2 1:40 AM (222.120.xxx.63)

    학원에 가셔서 실강 꼭 들으세요.
    동영상 들어봤자 집중 정말 힘듭니다.
    남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보고, 강사랑도 호흡하고... 그래야 공부가 됩니다.

  • 21. 저도
    '12.8.16 12:33 AM (211.41.xxx.162)

    비슷한 고민중입니다;;;;

  • 22. 오양파
    '17.8.19 10:45 PM (1.237.xxx.5)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잡생각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집중력을 키우려면 잡념을 줄이고 다른 생각을 적게하는것도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인것 같아요.

    단순해지는것, 공부생각하면 그것만 중점적으로 생각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39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45
147538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242
147537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433
147536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46
147535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30
147534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896
147533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292
147532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638
147531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805
147530 대구 계명대학교 인근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12/09/03 1,055
147529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질문 2012/09/03 1,329
147528 책 이렇게 읽으면 소용없다 (펌) 1 ....... 2012/09/03 1,629
147527 아들이 종교인 우리 시어머니의 어록.. 13 그냥 2012/09/03 3,561
147526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주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7 영화추천 2012/09/03 1,147
147525 아이들 신발(운동화) 고가 브랜드 사주시나요? 11 궁금 2012/09/03 2,860
147524 세탁기용 가루비누도 온라인이 싼가요? 3 문의 2012/09/03 783
147523 여러분~~고구마. 줄기 잎파리 쪄서. 쌈싸먹어본분 계세요?? 3 시골 2012/09/03 1,373
147522 공지영수도원기행보다가 궁금해서요 10 빈혈 2012/09/03 2,130
147521 성적 VS 실기 무엇이 더 우선순위 일까요?(음대피아노 입시생).. 5 질문 2012/09/03 4,117
147520 노량진 수산시장에 전어 나왔을까요? 5 그냥 2012/09/03 1,284
147519 함께 예뻐져요 버럭송 2012/09/03 882
147518 에 살고 계신 분! 이민에 대해 조언주세요 1 하와이 2012/09/03 963
147517 환갑 어머니 립스틱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 7 질문드려요... 2012/09/03 2,514
147516 요즘엔 라식수술비 얼마정도인가요?? 2 라식 2012/09/03 1,515
147515 예전에 김영삼 아들이 악플 달다 벌금문 사건 2 ㅎㅇㅇ 2012/09/0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