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女 두 아들 살해하고 자살
진씨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새벽에 '먼저 간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깜짝 놀라 신고했다".
발견 당시 진씨 가족은 거실에서 나란히 누워 숨져 있었으며 주변에서는 마시다 남은 독극물과 유서가 널려 있었다
진씨는 사망 전 오빠와 여동생 등 가족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진씨의 남편도 지난 6월 가정불화를 비관해 자살했다고 전했다.
진씨가 우울증과 생활고를 비관하다가 이날 오전 3시를 전후해 두 아들에게 독극물을 먹인 뒤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1. ...
'12.8.1 12:51 PM (59.15.xxx.61)그저 모두들 불쌍할 뿐입니다.
애들은 무슨 죄인지...
명목을 빕니다.2. ...
'12.8.1 12:55 PM (116.43.xxx.100)일가족이 전부다....ㅜㅜ 나이도 젊고 아이도 어린데..........
3. 국가라도
'12.8.1 12:55 PM (112.152.xxx.173)아이들은 돌봐주니까 제발 애들 생명좀 끊지 말았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
'12.8.1 12:56 PM (125.187.xxx.193)아이구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5. ㅠ.ㅠ
'12.8.1 12:57 PM (121.134.xxx.89)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독립된 인격입니다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예요 ㅜ.ㅜ
죽을 힘으로 살면 못 할게 뭐가 있다고 마음의 병이 깊으셨나 봅니다 ㅠ.ㅠ6. 망자에게
'12.8.1 1:01 PM (211.108.xxx.32)도저히 좋은 말이 안 나오네요.
애들이 무슨 죄입니까.....할머니도 있다는데....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9살과 6살이라니...얼마나 얼마나 무서웠을까요......7. 꿀꿀이맘
'12.8.1 1:09 PM (211.222.xxx.16)아이들이 넘 불쌍하네요 명목을 빕니다...너무 안타갑네요
8. 상태가 점점 심각해져요. 개인의문제가 아니라는...
'12.8.1 1:18 PM (124.5.xxx.109)나라에서 아이를 돌봐주나요? 전에 쉼터 내년이면 나가야 한다는데
돈없다 고민하는 글 본적 있는데....이 나라에서는 힘들어요. 부모없슴 천덕꾸러기되거나
사기당해 신용불량자 되기도하고~ 잘한건 아니나 그 심정 이해가고
그저 명복만 빌어드리고 싶습니다.9. 애들이 불쌍해요..
'12.8.1 3:14 PM (221.157.xxx.37)어린생명들 넘 안타깝네요.
애들이 무슨죄라고?
부디 편히 좋은곳으로 가셨음 합니다...10. mm
'12.8.1 3:17 PM (125.133.xxx.197)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에서 돌봐주다니요. 어림도 없습니다. 연명하면서 살 수는 있겠죠.
부모없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왕따 당하면서 사는지 이미 다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가는길을
힘들게 택했겠죠. 복지가 안된 국가에 아이들을 맡기고 갈 수 없었을겁니다.
이러한 비극을 없애려면 어서 빨리 복지국가가 되어야 하지요.
복지포퓰리즘이라는 신종어가 생긴 이 나라에 서민들의 희망이 있을까요.
불쌍한 아이들! 좋은곳에서 편히 쉬거라.11. 국가에서
'12.8.1 4:31 PM (222.238.xxx.247)언제 돌보아주었나?
친척들도 안돌봐주는데......
한가정이 왜 이렇게 파탄이 나는지?
그곳에서는 편안한 안식을 얻길 바랍니다.12. 분당 아줌마
'12.8.1 6:04 PM (175.196.xxx.69)애들은 어디 시설에라두 맞기지...
9살이면 알 거 다 알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아가들은 좋은 곳 가서 평히 살아라13. 에휴
'12.8.1 8:12 PM (59.29.xxx.218)국가가 돌봐준다구요?
부모 있어도 사회적 약자면 당하고 사는데 부모가 없으면 오죽하려구요
망자도 자기아이들이 불쌍했겠죠
그래서 열심히 살려다가 힘에 부치면서 정신적으로 약해지고 엄마 없이 사느니 같이 가는게 낫겠다 싶어
이런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겠죠
맘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14. 에효..
'12.8.2 11:09 AM (124.49.xxx.196)부디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소..15. ㅇ휴
'12.8.2 11:11 AM (121.166.xxx.70)다른건 이해해도 이런건 이해해주지 마세요들.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해서 계소 발생하잖아요.
천덕꾸러기가 되든어쩌든.. 기호까지 박탈한 못난 부모잖아요.
살해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174 | 알룸용액 아시는 분~ | ... | 2012/09/27 | 4,125 |
158173 | 10월2일날 은행 업무하나요? 2 | 운지 | 2012/09/27 | 2,800 |
158172 | 시월드 땜에 5 | 바다 | 2012/09/27 | 1,803 |
158171 | 딸아이가 사귀는 6 | 엄마 | 2012/09/27 | 1,836 |
158170 | 입주아주머니 1주일째 속풀이! 14 | 입주아주머니.. | 2012/09/27 | 4,225 |
158169 | 저도 4학년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ㅠㅠ 4 | js맘 | 2012/09/27 | 1,318 |
158168 | 임신 계획 중 궁금해요 2 | 궁금해 | 2012/09/27 | 1,308 |
158167 | 여기도 댓글 폭풍. 2 | .. | 2012/09/27 | 1,223 |
158166 | 봉주 21회 아직 못들으신 분~ 버스 갑니다! 3 | 바람이분다 | 2012/09/27 | 2,292 |
158165 | 자주 가는 블로그 추천 좀 해주세요 16 | tlatla.. | 2012/09/27 | 9,054 |
158164 | 대상포진 예방접종 있나요 7 | 무서워서요 | 2012/09/27 | 2,358 |
158163 | 웅진이 한 방에 훅 가네요~~ ST.....회사도 좀 위험해 보.. | 부채천국 | 2012/09/27 | 1,878 |
158162 |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중환자실 비용이..? | 급질문 | 2012/09/27 | 10,048 |
158161 | 교사들은 곽교육감 싫어하나봐요 11 | 씁슬 | 2012/09/27 | 2,779 |
158160 | 어른 열명 정도 먹으려면 갈비양... 2 | ... | 2012/09/27 | 1,392 |
158159 | 컴퓨터가 82만 하면!!! 3 | 컴퓨터 | 2012/09/27 | 1,161 |
158158 | 꼬리곰탕 끓이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4 | .... | 2012/09/27 | 1,311 |
158157 | 시월드 진짜 이해안되는거 6 | ... | 2012/09/27 | 2,255 |
158156 | 이런 경우어떻게하세요)7살아들이 제얼굴에 책을 떨어뜨려 안경이 .. 6 | 버럭맘 | 2012/09/27 | 1,585 |
158155 | 아파트에 꼭 있었으면 좋은 가게 추천해주세요. 18 | 장사 | 2012/09/27 | 3,308 |
158154 | 음악교사가 되고 싶다는 중2아들..좀 봐주세요 6 | 진로 | 2012/09/27 | 1,451 |
158153 | 동음이의어 장단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1 | 도움요청 | 2012/09/27 | 999 |
158152 | 도라지 나물 했는데 맛이 없어요 7 | 흑 | 2012/09/27 | 2,037 |
158151 | 아들둘이되었어요 25 | 엄마 | 2012/09/27 | 3,619 |
158150 | 씨매스나 소마 와이즈만 등등 사고력수학 2 | 초보맘 | 2012/09/27 | 8,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