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2.8.1 12:15 PM
(112.168.xxx.63)
부모를 사형시켜야 한다니
참.
놀랍네요.
자식이 그렇게 크길 바라는 부모가 어디있다고.
그나저나 그놈들 처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2. 헐...
'12.8.1 12:15 PM
(112.168.xxx.63)
불구속요!?
정말 개나라보다 못하네요 진짜.
3. 근데 요새 고등어들이요
'12.8.1 12:17 PM
(121.130.xxx.228)
막 무리지어 댕기고 담배피고 피시방댕기고 이러는 고등어들이요
부모도 어찌 막을수 없는거 같더라구요
머리통 다 컸다고 얼마나 어른행세 하려드는데요
이미 알꺼 다 알아요 걔네들
요즘 하도 미친 미디어때문에 이미 초등때 다 떼고 올라와요
저렇게 무리지어 다니면서 욕하고 처웃고 떠들고 하는 애들은
십중팔구 그들 끼리끼리 있어서 절대 모범학생과는 아니죠
부모들도 내놓은 경우가 많아요
어디에서 뭘하고 돌아다니는지 전혀 터치안하고 못해요
부모도 땅을 칠겁니다
저런 새끼들은 지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꺼에요
4. 헉
'12.8.1 12:17 PM
(112.161.xxx.5)
사람을 죽였는데 불구속이라구요? 어떻게 그럴수가있죠? 맞아죽었다면 때린놈이 있을테고 때린놈을 불구속 한다는건가요? 그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5. 우리동네
'12.8.1 12:17 PM
(112.146.xxx.72)
커피솝들..
요즘은 바로 가게로 안빼고 가게 둘레에 나무로된 테라스에 의자 놓을수 있잖아요..
던킨이나 나뚜르아이스나 이런데에 특히나 학교 노는애들이 그냥 진치고 놀고 있어요..
주인 입장에선 뭐라 할수도 없을듯..
보복이 두려워서..
그냥 냅두더라구요..속은 부글부글 하겠지만..
6. 요새 여름이라
'12.8.1 12:20 PM
(121.130.xxx.228)
각종 까페나 편의점들 밖에 의자 많이들 갖다내놨죠
근데 여기가 진짜 10대들 불온한 아이들의 아지트들이더군요
울동네도 새벽 2시 3시가 넘도록 옆에 편의점 의자에 앉아 처웃고 고함지르고 깔깔대고 술처마시고
이런 십대애들 날마다 있는데요 경찰은 콧베기도 안보여요
진짜 10대들이 그냥 길에서 소주나발을 불고 있어도 아무도 뭐라하지않는 분위기죠
정말 개판임 그 가게 주인들 또한 아무말도 못하죠 해꼬지할까봐.
정말 10대들 탈선 막나가는애들은 어른의 상상을 초월해요 그 나이대 불안정한 멘탈로 저지를수 있는
모든 최악의 것들을 다 경험해요 정말 교육시켜야하는데 누가 제지할까요 과연..
7. 유가족측에선
'12.8.1 12:26 PM
(121.130.xxx.228)
진짜 억장이 무너지다못해 심장이 없어질듯한 기분 아닐까요
정말 뭘로 보상해야합니까.
8. 헐
'12.8.1 12:28 PM
(112.168.xxx.63)
헐님님 말씀 좀 가려하세요!
그 기사 봤지만 그 애들이 부모한테 학대받고 자란 아이라는 기사는 전 못봤어요.
그런 성장과정을 겪었다면
그 애들 불쌍하지만 그렇다고 사람 아무렇게 다 죽이는 거 아니에요!
진짜 별꼴이네
9. 행복한봄
'12.8.1 12:29 PM
(211.36.xxx.110)
바른말하면 욕 보이는 세상 이네요.. 일진,전과범이 오히려 인정받고 있는 사회에요
10. 헉!
'12.8.1 12:31 PM
(123.109.xxx.168)
정말 말도 안된다!
사람을 죽였는데
그것도 패서 죽였는데...
모방범죄 날까 무섭네요
죽여도 불구속이니....
이나라의 앞날이 깜깜합니다
11. 바른말 한다고
'12.8.1 12:32 PM
(121.130.xxx.228)
욕보는 정도면 다행이게요 -_-
바른말 하면 살인당하는 세상입니다 정말 충격적인 세상에 우린 살아가고 있는거에요
이 아이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진짜 10대 범죄가 흉폭함을 넘어 정말 지나쳐요
12. 헐님님이나
'12.8.1 12:33 PM
(112.168.xxx.63)
똑바로 하세요
남의 글 트집잡고 난리치지 말고
13. 이건 아니죠
'12.8.1 12:47 PM
(121.134.xxx.89)
사람을 죽여도 불구속이면 무슨 짓을 해도 대충 넘어간다는 큰 가르침을 얻은거죠
범죄자 양산
미성년도 소년원 가지 않나요?
미성년 범죄는 부모도 같이 감옥에 넣어 형 살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14. 길바닥에
'12.8.1 12:48 PM
(112.153.xxx.36)
침뱉는것도 경범죄 아닌가요?
아마 몇만원 벌금 무는 걸로 알고 있는데
15. 약자비방 운운하시는 분
'12.8.1 12:49 PM
(112.153.xxx.36)
사람 패죽이는 새키가 약자인가요?
16. 저도
'12.8.1 12:50 PM
(211.234.xxx.56)
이사건 보고 경악하긴했지만
구타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쳤는데 아스팔트에 머리 부딛쳐서 사망한거자나요
살인이 아니라 과실치사죠
또 뉴스보면 정확한 사인 알아보려 부검한다고했어요 원래 지병이 있었는데 충격으로 사망한걸수도 있어요
어쨌든 고딩애가 잘못한건 맞지만 살인은 아니라는거에요 글구 상해치사는 불구속 수사할수 있어요
무조건 흥분해서 사형 운운하는건 과합니다
17. 흠
'12.8.1 12:52 PM
(14.42.xxx.49)
폭력적인 아이가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텐데
부모학대 받아서 그렇게 됐다고 단정하는 건 좀 섣부른 판단인 거 같네요...
18. 남자들
'12.8.1 12:55 PM
(121.130.xxx.228)
싸움할때 어느한쪽이 정말 죽자고 덤벼들면 상대는 죽게 되어있어요(죽는거 그거 굉장히 쉽게 이루어져요)
발로 차고 사람을 때리다 밀었어요
그럼 바닥이 매트로 되어있지 않은한 사람이 죽을수 있다는건 알아야죠
그리고 사망하신분 지병 없댔어요
사망의 원인은 뇌출혈때문에 병원에서 급하게 수술한거고 8시간의 대수술을 했어요
경막하출혈같은게 일어났으면 지병이고 뭐고 간에 가장 사망의 1차적 원인이 되는거에요
19. 죽이려고 덤벼들듯 싸워서
'12.8.1 12:58 PM
(121.130.xxx.228)
상대방이 결국 죽었다
살인을 저지른거지 달리 살인이 아니라고 해야할 까닭이 없죠?
단순 과실치사 이런말 안붙이고 살인은 살인이다 이렇게 말해야함.
사람을 죽이면 살인이 되는거고 그 사람은 살인범이 되는거에요.
20. 웃기시네
'12.8.1 12:59 PM
(112.153.xxx.36)
얼마전에 애 엄마에게 12시간 맞다가 막판에 칼로 찌르고 그러다 죽은 아이 사건 있었는데
칼이 직접적인 사인이다, 구타가 직접적인 사인이다 따져봐야 아무 의미가 없는거와 마찬가지임.
그 엄마의 학대로 죽은거니까요.
패대기치고 구타해서 쓰러졌든 뭐든 그 새키가 살인자가 아님 뭔가요? 짜증나는 댓글 다는 사람있네 지병이 있을지도 모른다?
쌍욕이 나올라 그러네
내가 당신 패고 바닥에 머리를 고의로 힘껏 밀쳐서 부딪혀 뇌진탕 당해도 내 탓이 아니겠네요?
21. ...
'12.8.1 1:04 PM
(61.102.xxx.237)
저도 그 기사 읽으며 정말 벌어진 제 입이 다물어질줄 모르겠더군요,
뭐 그런...
여기 많은 부모님들...
'내 아이는 안그래' 라고만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교육시켜야해요.
그런 아이.
남 얘기가 아닙니다. 진짜.
22. ..
'12.8.1 1:09 PM
(211.36.xxx.171)
새벽에 롯데리아 벽유리를 상대방 머리로 깨면서 싸우는 십대? 이십대 초반? 청년들을 봤어요. 남자들 순식간에 살인낼 에너지로 싸우는 걸 처음 목격했네요. 다행히 주변에 말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살인까지는 안 가고 경찰차 왔습니다만 젊은 아이들 어린 짐승처럼 힘 조절 못하더군요. 엄마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가 힘 조절 못하면 이마를 누른다면서요.. 요즘 사람들이 고양이나 짐승보다 지혜도 없고 공동체로 살 줄도 모르는 것 같아요. 먹이고 입히는 것만 해도 원하는 대로 커준다고 생각하는 지..ㅠㅠ
23. 사건
'12.8.1 1:11 PM
(59.12.xxx.117)
잘읽으면
고딩을 훈계하는걸
지나가던20살짜리가보고 지나치다라고말해서
20살짜리와아저씨가몸싸움이나서
고딩이붙잡고말리다가
아저씨가고딩을밀쳐서
고딩이발로찼는데뒤로나자빠져서그랬대요
24. ...삼
'12.8.1 1:11 PM
(211.171.xxx.156)
그런 애들 잡아다 교육시킬수 있는 곳이 군대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올바른 삼청교육대가 필요한
시대가 온 것이지요, 잡아다 죽기 일보직전까지 훈련을 시켜 북한에 밀입북시키는 거지요...
25. ㅡㅡ
'12.8.1 1:23 PM
(121.145.xxx.84)
편의점 알바는 경찰서 신고도 안한거에요?
요즘은 기사 읽어도 육하원칙이 안지켜진게 많아서ㅡㅡ
26. 왼편 글 링크 단독 보도 뉴스보니
'12.8.1 1:24 PM
(112.153.xxx.36)
7명에게 십여분간 집단 구타 당해서 이도 부러지고 그랬다는데
사건님은 어느 글을 보고 그러시는지?
27. 웃기시네님
'12.8.1 1:28 PM
(211.234.xxx.56)
진짜 경우없고 무식하네요
제가 언제 그아이가 잘못없다고 했나요?
사람을 구타해서 죽인거랑 밀첬는데 부딛쳐서 죽은거랑 다르다구요
당신이 보기엔 이게 같나요?
살인이랑 과실치사를 구분도 못하는 그 무식함에 놀랄따름입니다
연합뉴스 기사 찾아보면 위에 사건님이 올리신것처럼 지나가던 사람이 말리다가 싸우는데 다시 고딩이 말리다가 밀쳤다고 나와있어요
28. ㅇ
'12.8.1 1:35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
기사를 추측으로 쓰나...기사마다 내용이 다르네요.
29. 웃시시네
'12.8.1 1:46 PM
(112.153.xxx.36)
저도//
이사건 보고 경악하긴했지만
구타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쳤는데 아스팔트에 머리 부딛쳐서 사망한거자나요
살인이 아니라 과실치사죠
또 뉴스보면 정확한 사인 알아보려 부검한다고했어요 원래 지병이 있었는데 충격으로 사망한걸수도 있어요
어쨌든 고딩애가 잘못한건 맞지만 살인은 아니라는거에요 글구 상해치사는 불구속 수사할수 있어요
무조건 흥분해서 사형 운운하는건 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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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도 않은 지병 추측하며 무리하게 폭행가해자 편 든 댁이야 말로 애초에 억측을 하며 상식도 없는 주장을 한겁니다.
더구나 두 기사 내용이 완전 다르고요, 후자 뉴스엔 이란 매체 기사는 무얼 근거로 썼는지 모르지만 집단구타 얘긴 나오지도 않네요.
10여분간 집단구타로 이가 부러진 사실은 어디로 갔는지?
30. 벌받자
'12.8.1 4:46 PM
(211.221.xxx.155)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젊은데 ...휴... 6살 아들아이 어쩌나요.ㅠ.ㅠ
31. 과실치사여도..
'12.8.1 6:46 PM
(203.226.xxx.59)
과실치사여도 소년원에 몇년 있어야 할걸요..
32. 방울방울
'12.8.1 9:34 PM
(115.136.xxx.24)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얼마전 채선당사건 벌써 잊으셨나요..
33. 사람이 죽었는데
'12.8.1 10:31 PM
(112.153.xxx.36)
무슨 채선당 사건 드립인지?ㅉㅉㅉ
34. 사람이 죽었는데
'12.8.1 10:39 PM
(112.153.xxx.36)
자신의 남편이. 아들이, 아빠가, 형제가 죽었어도 저런 개소리가 나올지?
채선당 어쩌고 한 님 말입니다.
밥쳐먹다가 써빙불친절 따진 사람과 집단폭행 당하다 죽은 사람과 비교가 되냐?
안체중 머리 무게가 가장 무겁다는데 머리 이고다니느라 힘들겠다... 죽겠지?
정확한 조사 좋아하시네. 당장 지 아비 지 애비 지 형제 가족이 때려 맞아 죽어도 조사드립 할텐가?
35. 사람이 죽었는데
'12.8.1 11:15 PM
(112.153.xxx.36)
안체중->인체중
36. 처벌이 능사는 아니지만
'12.8.2 10:02 AM
(211.207.xxx.157)
저는 약혼녀가 개입된 쌍동이형제의 살인사건 떠올라요.
고딩때 스케이트상에서 훔치다 발각되니 바로 그 주인 죽인거요.
처벌이 만능은 아니지만 그때 너무 관대하니 다시 사람 죽인거죠.
37. ....
'12.8.2 10:07 AM
(121.151.xxx.74)
과실치사 되겠지
과실치사도 살인죄로 적용되야합니다.
30년 마누라 때린죽이면 과실치사 30년간 맞다가 내가 죽을꺼같아서 남편 칼로 찔르면 살인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긴가요
때리면 죽을수 있는데 죽일려고 때린게 아니라고하면 과실치사로 살인죄를 면하다니
법을 바꿔야되요
38. 된다!!
'12.8.2 11:43 AM
(58.238.xxx.47)
죽을만큼 때렸잖아요
저눔들이 진술한것에 바탕한것이니
모르죠.
조금이라도 형량 줄일려고 아스팔트에 부딪혔다 어쩐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39. 방울방울
'12.8.4 8:19 PM
(115.136.xxx.24)
112님, 말 함부로 하시는 거아닙니다.
채선당사건 처음에는 종업원을 쳐죽일년으로 몰고갔었죠
근데 알고보니 맞았다는 임산부가 더 못된 년이었죠
무슨 일이든지 '알고'봐야 한다는 거지요
이런 일이 한두번인가요?
저거 완전 쳐죽일 놈이네, 했는데 사건의 전말을 알고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 말입니다.
이번 사건이 꼭 그렇다! 라는 말 아닙니다.
전말을 알고나서 욕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 개소리인가요?
내 남편이, 내 아들이 저렇게 죽었다면 물론 저런 소리 못하겠죠.
당사자가 이성적인 사고가 되겠어요?
제3자도 다 당사자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건가요?
무조건 감정적으로 달려들지 마시고, 생각을 한번 해 보고 댓글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