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정확히 유산분배 1/n 하나요?
1. 아뇨
'12.8.1 11:29 AM (110.70.xxx.213)전혀요
부자들 미리 다 상속하고 정리하고
그러던데
그래서 부자남자에 여자들이 목숨거는듯2. .. 못사는 사람들
'12.8.1 11:29 AM (211.171.xxx.156)가난한 사람들이나 1/n으로 나누지 능력있고 잘 사는 집들은 아들에게 거의 90% 이상 물려주죠,
공증 등기해서요3. ..
'12.8.1 11:38 AM (125.128.xxx.145)저희 시아버지께서는..
저희한테는 늘 1/n 하신다고 하세요 (위, 아래로 시누,아가씨 있어요.. )
아니다.. 배우자가 더 많이 가져가는거죠?
아무튼 그 비율대로 주신다고 하세요
그리고, 아가씨한테는..ㅋㅋ 너는 네네 시댁에서 많이 받아.. 이러세요..
시누는 미혼인지라.. 집산다고 하면 어느정도 보태주실것도 같고요..
주셔야 주시는거 아닐까요..ㅜㅜ4. ??
'12.8.1 11:40 AM (211.202.xxx.11)못사는 사람들 님과 정반대의 의견이에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의 소위 부잣집 딸들, 친정에서 1/n으로 유산받기로 한 경우는 아주 많습니다. 결혼할 때 비용만 봐도 충분히 추측 가능하지요. 아들, 딸 비슷하게 주셨으니까요. (단, 예외적인 사람을 딱 두 번 봤는데, 그 경우에는 친정 부모님께서 아들, 딸 차별이 심한 경우였어요. ) 하여튼 적어도 제 주위에서 본 수십 명의 사람들(유복한 집안이면서 남녀 차별이 거의 없는 집)은 아들, 딸 비슷하게 결혼 비용 주셨고, 아마 상속도 마찬가지일거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나누다보면 재산이 매우 적어지다보니... 한 사람에게 몰아주고자 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구요. 그 이면에는 부모님께서 본인의 노후를 그 자식에게 의탁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거 같더군요.5. 여기분들도
'12.8.1 11:43 AM (58.231.xxx.80)아들은 제사 지내야 하기 때문에 유산 더 받아야 한다 생각 하지 않나요?
그리고 베스트글 올라온글 처럼시댁 종으로 들어가니까 남자가 결혼때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하고
젊은 사람도 그런 생각인데 나이드신분들이 뻔한거 아닐까요?
세상을 바꿀려면 어쩌면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바꿀려 노력 해야 결혼해서 친정에 불평등한 대우 안받는다 생각들어요6. ....
'12.8.1 11:44 AM (175.207.xxx.134)우리시댁은 시누아들딸 공평하게 나눠주셨어요
다만 시누네 땅하고 집이 많이 올라서 제일부자
우리 친정은 아들 몰빵7. 원글
'12.8.1 11:55 AM (218.52.xxx.130)사람 마음이 간사하죠.. 친정재산은 똑같이 나눌생각 하면서 시댁재산은 시누들이 똑같이 나누자하면 서운한거...
8. 바꿔 제발~~~
'12.8.1 11:56 AM (124.5.xxx.109)제사고 내 핏줄이니...이런거 다 핑게예요.
제가 아예 없는 집도 그럽니다.
아는 집엄마보니 어려서부터 아들은 날 닮아서 착하고~~~칭찬달고 살더만요.
딸은 바람난 니 애비 닮아서 밉다 밉다 입에 담고 살더니
어느 날 바람난 애비가 집에와 부인을 두들겨 때리는걸 어린 딸이
막아 주었다네요. 아들은 너무나 착해서 대항조차 못하고..
그래도 아들이쁘다고 재산은 아들 준다는 엄마 대체 왜그런가요? 그 집딸 효녀예요.
여자들 좀 그러고 살지들 맙시다.9. ??
'12.8.1 12:06 PM (211.202.xxx.11)원글님 리플을 읽고 적습니다.
제가 3-40대 주부들이 많은 카페들 보면서 느낀 건데요. 친정 재산에 대해 별 생각없다, 남형제에게 양보(?)하겠다, 안받겠다, 이런 주부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무슨 착한 딸 컴플렉스 있나, 싶을 정도로요. --; 그런데, 그 똑같은 사람이 시가의 재산에 대해서는 관심도 많고 조금이라도 덜 받으면 난리(?)나는 듯이 말하는 여자분들이 적지 않았어요. 그 심리가 참 희한하다고 생각했답니다.10. ,,,
'12.8.1 1:09 PM (119.71.xxx.179)효녀딸들은 배우자나 며느리로는 너무 아닌거 같아요. 친정부모 재산은 부모맘대로고, 시부모 재산은 당연히 성씨물려받는 아들꺼 ㅋㅋㅋㅋ없던 제사도 만들어 지낼판..요즘은 교회다녀서 제사안지내는 집도 얼마나 많은데 ㅋ
시누이는 출가외인이라 뭐 하나라도 뜯어갈까봐 쌍심지 켜고있고, 자식들 성적은 할아버지 재력탓이니, 지원해줘야하고 ㅎ
친정이 못살면 더욱 심하죠. 시집에서 받아서 친정 도와주는게 당연하다보니, 돈들어가는건 시누이도 자식노릇해야함. 집안 싸움나기 딱 좋죠..
그리고, 가난할수록 아들 몰빵 아닌가요? 부잣집들은 딸들도 섭섭하지 않게 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140 | 8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8/09 | 728 |
137139 |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조용히 얘기할 까페 없죠? 3 | ... | 2012/08/09 | 1,900 |
137138 | 저희 집에 선이 들어왔는데 11 | 백합하나 | 2012/08/09 | 3,085 |
137137 | 영어 단어 좀 알려주세요 1 | 단어 | 2012/08/09 | 590 |
137136 | 그 의사가 근무한 산부인과 어딘지알고 경악했네요 7 | 헐 | 2012/08/09 | 6,626 |
137135 | 김경아, 주세혁 선수는 받아내는 수비만 하는것같던데요 2 | 탁구 경기 | 2012/08/09 | 1,032 |
137134 | 마늘진액...어떤가요? | 더워라..... | 2012/08/09 | 882 |
137133 | 하노이 2박 자유여행 어떨까요? 2 | 경유예정 | 2012/08/09 | 1,658 |
137132 | 방광염은 어느 과 가야해요? 6 | ㅜㅜ | 2012/08/09 | 2,388 |
137131 | 인스턴트커피로 에스프레소드시는분 1 | 계신가요? | 2012/08/09 | 1,257 |
137130 |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8/09 | 468 |
137129 | 카카오톡 대화 삭제 2 | 카카오톡 | 2012/08/09 | 2,425 |
137128 | 맛있는 짜장면의 비결을 아시는 분 28 | Alexan.. | 2012/08/09 | 3,861 |
137127 | 잡월드예약 도움요청해요 2 | 잡월드 | 2012/08/09 | 1,667 |
137126 | 오피스텔 직접 보지 않고 계약해도 될까요? 6 | ? | 2012/08/09 | 1,549 |
137125 | 친정엄마가 입원을 하셨어요. | 맏딸 | 2012/08/09 | 1,153 |
137124 | 미용실 물어봤었죠. 3 | 어제 소개팅.. | 2012/08/09 | 3,715 |
137123 | 새로운 일을 할 기회가 왔는데 잡아야 할지... | ... | 2012/08/09 | 908 |
137122 | 골든타임.추천할만한 드라마네요. 29 | mydram.. | 2012/08/09 | 4,399 |
137121 | 이마트에서 파는 손수레 마그나 편하고 좋을까요? | 카트 | 2012/08/09 | 2,223 |
137120 | 현미밥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13 | 괴롭다.. | 2012/08/09 | 18,340 |
137119 | 9살 여자아이 생*기가 막혀있다는데.. 9 | 걱정 | 2012/08/09 | 4,419 |
137118 | 공유기 안 쓸 때는 전원코드 빼 놓아도 될까요??(답변 부탁요... 2 | 당근 | 2012/08/09 | 2,290 |
137117 | 오빠의 계집이란 의미-올케란 호칭에 대하여 67 | 올케란 호칭.. | 2012/08/09 | 13,779 |
137116 | 소고기육포 지를것 같다는 5 | 식욕폭발 | 2012/08/09 | 1,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