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고 뭐고 다 데려다줘야하잖아요..
맞벌이부부들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나라는 학교는 걸어가고 어지간한 학원은 셔틀 이용해서 사실 1,2학년 애들도
엄마 직장 다니면 혼자 왔다갔다하는 애들 많잖아요..
차있는 시터를 고용하나요?
위기의주부들 보다가 급 궁금해졌어요...
아이들 학교고 뭐고 다 데려다줘야하잖아요..
맞벌이부부들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나라는 학교는 걸어가고 어지간한 학원은 셔틀 이용해서 사실 1,2학년 애들도
엄마 직장 다니면 혼자 왔다갔다하는 애들 많잖아요..
차있는 시터를 고용하나요?
위기의주부들 보다가 급 궁금해졌어요...
스쿨버스나 자가용으로 데려다주고 출근.
애는 마칠때 집에서 스쿨버스로 받거나 학교가서 픽업 아니면 방과후 같은데로 애가 가 있으면 퇴근하면서 데리고 와요. 데리러가는거 늦으면 벌금있고 자꾸 늦으면 짤린다는...
대체로 미국처럼 차로 데려다주지 않을 정도로 넓지 않게 단지 1~2개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어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정도. 차로 데려다 주기엔 애매한 거리..
친한 아이들끼리 짝을 지어 뭉쳐서 학교가게 해도 도움이 되요.
애프터 스쿨 케어하는 곳 (어린아이들 하루종일 있는 곳은 데이케어고, 이건 학교다니는 애들이 오는 곳)에 일찍 아이를 떨어뜨려주면 거기서 같이 학교가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아침에 데려다주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경우는 비포 스쿨케어겠네요.
학교 마치면 그 아이들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셔틀버스같은 한 차로 다시 에프터 스쿨케어에 데려오는 겁니다.
저녁에 엄마든 아빠든 퇴근하는 사람이 들러서 집으로 데려오구요.
학교에서도 일정액을 내면 아이들이 몇시간 더 있다가 갈 수가 있어요.
수업 마치면 (오후 2시반에서 3시 사이) 학교에 남아있다가 부모가 와서 데려가는 거죠. 물론 관리 보호하는 사람이 있죠.
우리나라처럼 9시에 시작하는 이런 선진국 나라는 없어요, 애들 학교 일찍 보내야 하기 때문에 서양 엄마들 새벽에 일어나요
아직 깜깜한데 7시에 애들이 동네에 학교 셔틀버스 타러 나오기도 해요.
학교가 8시전 워낙 일찍 시작하니..보통 부모들이 데려다 주고 직장에 가는 경우도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출근길에 데려다 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