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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언과 대언기도를 믿으시는지...

시간이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12-08-01 11:08:36

저는 방언을 끝끝내 못받았지만

옆에서 기도해주고 방언받는거 많이 봐서...

왜 저만 안받아지는도 정말 궁금하고

정말 믿음이 없다는 증거인지...

 

또 대언기도 받으신분도 있는데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데

제가 해외를 돌아다닐 사람이라고 하는데

제가 30대인데 해외는 2박3일 패키지 여행 빼고

나간적이 없습니다만...

 

ㅋ 기도는 이루어 지지만 시간은 몹시 더디게

이뤄지는듯....

IP : 218.50.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11:17 AM (59.9.xxx.140)

    기독교 싸이트 가서 상담하시지요
    해외=선교를 말씀하시는게 아닐지

  • 2. 아니였어요.
    '12.8.1 11:23 AM (110.11.xxx.195)

    저희 부부 젊었을때 방언기도 잘하신다는 분께 기도받았는데(시누이 성화로)저희 부부가 아이들 놔두고 중국으로 선교갈 거라고 해서 공포에 휩싸였는데 몇십년 지나보니 그렇게 안됐어요.

  • 3. 위너
    '12.8.1 11:40 AM (113.43.xxx.154)

    그런것 다 자기세뇌시키는 훈련중에 그렇게 느껴지는것이니 ....뭘 방언 ?진짜 하나님이 있다면 전세상이 평등하게 잘살아야 되는것 아닌가 ?오버 하지맙시다 개독인들이여

  • 4. 위너
    '12.8.1 11:40 AM (113.43.xxx.154)

    자기 최면 속에서 느끼는 자기 만족감 입니다

  • 5. ..
    '12.8.1 12:00 PM (211.36.xxx.171)

    저도 방언 못 받았어요. 식구들, 동기 동생은 기도받는 족족 받았습니다만.. 홀로 못 받았네요. 대언 기도해주시는 분이 제 고집, 생각이 너무 세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가 없으시다고 깨어지기 위해 하루 한 시간 이상 계속 기도하라고 하신다 전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걍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대언 기도는...야단도 맞고 칭찬도 듣고 무엇보다 저조차 이해못한 저를 이해하고 통찰해 주시는 말씀이 참 기억에 남더군요.

    방언 아직 못 받았지만 성령의 9개 은사를 넉넉히 쓸 수 있도록 구하라는 말씀은 받았습니다. 뭐가 됐든 주님의 선의를 의심할 수는 없지요. 성장이 너무 더뎌서 제 스스로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다른 케이스.. 예수원으로 유명한 대천덕 신부님은 하나님께서 일부러 방언 은사는 늦추신 케이스라고 알아요.
    저는 제가 모자라 못받는 케이습니다만 믿음이 좋은 이에게도 간혹 이런 경우가 생기니 사람마다 이유가 각각이지 않을까 짐작만 해 봅니다. 하나님과 안정적 관계라면 뭐든 크게 실망할 일은 아니죠. (그러면서 기도함 은사 얘긴 꼭 하는 편이라는 ㅋ) ^^~

  • 6. ..
    '12.8.1 1:26 PM (59.21.xxx.184)

    믿음과 방언은 상관없습니다.
    방언은 선물인데 사모하면 주시겠지만 왜 그걸 받고 싶으신지, 또 그걸 받으면 하나님과 타인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실건지부터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 10년전에 필리핀 선교사와 결혼할거라는 예언(?) 들었었는데 전혀 아니거든요.
    그런거에 연연하지 마세요.

  • 7. 헤라
    '12.8.1 2:31 PM (183.98.xxx.6)

    저도 방언을 사모하고 기도했는데 끝끝내 저만 못받았어요^^; 제가 전도한 초신자 친구는 같이 기도하는 중에 방언을 받았고요..ㅎ 방언이나 예언에 좌지우지되는 신앙이라면 얕은 신앙이라고 할수 있어요.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 관계가 중요한거지 방언이나 예언 그건 부차적인거에요

  • 8. ..............
    '12.8.1 2:36 PM (112.148.xxx.242)

    제가 기독교에 대해 잘몰라서 그런것 같긴한데...
    말씀 나누시는 게 꼭 샤머니즘같이 우리나라 무속신앙처럼 보여요.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무시하시는 무당의 공수요.
    이걸 에언이라고 칭하니 그런가부다 하겠지만... 뭐 비슷비슷하군요.
    종교라 통하는 건가????:

  • 9. ..
    '13.12.14 3:08 AM (117.111.xxx.135)

    1년이 훌쩍 넘어 구글 검색했다가
    우연히 들어온 글에 제 댓글이 있군요. 원글님이 보실까 긴가민가하지만 기분이 묘해져서 또 댓글달아요. ^^~

    위에, 워낙 제가 자기 틀이 강하고 고집이 세서 하나님이 아무 역사를 하실 수 없으니 하루 한 시간 자기를 깨는 기도하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한 사람이에요.
    그게 작년 여름에 하던 말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 올해 4월 기도하다가 그토록 간구하던 방언을 받았어요. 너무 기뻐서 길 가면서도 중얼중얼 방언 기도하고 집안일 하면서, 인터넷 하면서 수시로 하루에도 몇 시간씩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하고 있어요. 몇 년 간 너무 오래 기다렸다 받은 아쉬움을 위로해주시는지 큰 소리로 방언하면 때로 중보 대상의 상황, 상태를 알 수 있는 은사도 동시에 주셔서 감격적인 체험도 많이 했네요. 전보다 영적인 성장도 빨라져서 기쁩니다.

    원글님도 주님의 양육 스케줄과 계획이 있으시겠지요. 언젠가 공평하고 아낌없는 주님 은혜를 함께 이야기하며 웃을 시간을 기대해요. 그 때는 꼭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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