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간데,,,,,
집에 걍...있네요.
사실은 뭘 하려고 계획하긴 했는데, 미뤄지는 바람에
걍 집에 있게됐어요.;;
에어컨도 없고, 넘 답답하고 더운데
신랑이 강원도로 캠핑가자네요...
캠핑장 자리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설사 있다고해도 땡볕에;;;;; 넘 덥지 않을까요???
그래도 계곡근처면 몰놀이 하고 괜찮을지,,,,
나가면 더 고생일거 같기도하고,,,
뭘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ㅋ
휴간데,,,,,
집에 걍...있네요.
사실은 뭘 하려고 계획하긴 했는데, 미뤄지는 바람에
걍 집에 있게됐어요.;;
에어컨도 없고, 넘 답답하고 더운데
신랑이 강원도로 캠핑가자네요...
캠핑장 자리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설사 있다고해도 땡볕에;;;;; 넘 덥지 않을까요???
그래도 계곡근처면 몰놀이 하고 괜찮을지,,,,
나가면 더 고생일거 같기도하고,,,
뭘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ㅋ
가평인가 푸름유원지 괜찮았어요 옆에 물이 깊이도 깊지 않고 놀기 좋아요
그런데 이 더운데 나가면 고생이기도 하죠..그 고생이 또 추억이기도 하고
가평 푸름유원지......이름이 넘 좋네요. ㅋ급 가고싶단...... 검색해볼께요!
캠핑의 고수들은 원래 7,8월엔 캠핑 안다니죠.
캠핑장 예약은 힘들어, 가도 사람들 와글와글, 더군다나 캠퍼 아닌 일반 행락객들의 무개념,무질서,오늘죽자 분위기 겪고 나면 이게 캠핑장인지 전쟁터인지 구분이 안가죠.
더군다나 이 더위에 일반 캠팡에 가면 타프 쳐도 쪄 죽어요. 계곡이 있거나 자연휴양림으로 가야 하는데 휴양림은 예약 진즉에 끝났고, 계곡은 물에 똥 떠다녀요. 성인꺼.
그냥 소셜에서 평일전용 싸게나온 펜션 잡아서 다녀오시던가, 아님 집에서 낮술에 드라마 밀린거나 보면서 지내세요.
국립휴양림들어가서 전국휴양림 캠핑자리 있나 뒤져보시고 자리있으면 얼른 가세요
휴양림이 자리값도 싸고 물가에서 캠핑할수있어서 자리만있으면 최고지요
돗자리들고 북한산이라도 다녀오세요.
아님 강원도말고 전남쪽은 어떠신지요?
전북 무주근처 운암계곡(?)
시댁이 지라산둘레길 근처라 지난주 어머님 생신때 다녀왔어요. 뱀사골 들어가서 캠핑도 하고 왔는데,,, 정말 오지기 덥더군요. 윗님 말씀대로 한여름의 캠핑은 안하니만 못한거 같아요.. 저흰 장비도 워낙 많아서 그거 다 싣고 옮기고 내리고 하다보면 신랑 지대로 짜증내고,,,,,ㅠㅠ
그래도 휴가라 가볼까 했는데,,,안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캠핑3년차..
멋모를 1년차에 여름에 가봤죠.
지금은 절대 안합니다. 극성수기엔 더더군다나...
계곡 근처로 가면 천국이죠
주말에 시댁 근처 계곡 갔는데 캠핑 온 분들 무척이나 행복해 보이더라구요
무주 아래 금원산인데요
일단 시내보다 온도가 5도 내려가 있고, 그늘은 매우 시원했어요
계곡물은 놀기에 딱 좋을 정도로 시원하고 깨끗해요
에어컨 빵빵한 찜질방이죠..
나에게 3,4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사놓고 못읽고 있던
대하소설(혼불) 들고가서
다 읽고오겠어요
음식반입되는 야외 수영장이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지...
주말에 2박3일 세살 7개월 애 둘데리고 계곡 캠핑했는데요. 애들때문에 힘들었자 재밌었어요. 애기도 물놀이하고. 밤엔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거창이에요
캠핑자체가 고생이죠 즉 즐거운고생.
ㅋㅋ. 그냥 즐기세요
즐거운고생.
다녀오셔서 정리할때는 두번다시 가나봐라 욕하면서..또가는게 캠핑입돠.
서울 근교 도봉산이나 삼각산 근처 삼천사계곡 좋던데요
저 지난주에 관악산(사실은 관악산옆 삼성산;) 갔다왔는데 계곡에 가족단위 많더라구요.
텐트 처놓고 맥주 넣어놓고 수박도 넣어놓고 발담그고 계시고 애들은 물놀이하고 시원해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