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역도 용상 '치켜올리기'표현.. 재밌어서...

우리말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2-08-01 10:09:53

티비에 보니까 역도를 우리말로 '치켜올리기' 표현을 쓰더라구요

훨씬 이해잘되고 우리말이니 좋았어요

북한은 남한과는 다르게 우리말이 잘 보존되고 ..쓰이는것 같아요

전에 식물도감본적이있는데.....우리꽃 이름들이 너무예뻐 웃음나오더라구요...

IP : 121.124.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너
    '12.8.1 10:17 AM (113.43.xxx.154)

    같은 민족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북한 화이팅 입니다 같이 합치면 금메달이 6개 이면 ㅎㅎㅎㅎㅎㅎㅎ

  • 2. 한글사랑
    '12.8.1 10:31 AM (112.217.xxx.67)

    정말 우리 민족은 대단한 것 같아요.
    땅 덩어리도 작고 인구도 적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자랑스럽고요.
    북한에서 우리 말 우리 글 이쁘게 계승 시키는 건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부분이라 늘 생각했어요.
    어떤 건 촌스런 듯 싶어도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웃게 만드는 해학도 있더군요.

  • 3. 우리말
    '12.8.1 10:46 AM (121.124.xxx.58)

    북한에서 우리 말 우리 글 이쁘게 계승 시키는 건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부분이라 늘 생각했어요.
    어떤 건 촌스런 듯 싶어도 그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웃게 만드는 해학도 있더군요

    웃게만드는해학....마저요
    님덕분에 어깨에 힘들어갑니다요 감사~

  • 4. 동감이요
    '12.8.1 11:11 AM (175.212.xxx.31)

    외래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쓰는 남한과는 정말 대조적이죠
    울나라 말을 그대로 계승시키고 발전시키는게
    좋아보여요
    야구에서도 투수,포수....이런표현을 치는이, 받는이, .....이렇게
    표현하는거 같더군요
    북한도 메달 많이 땄으면 좋겠네요

  • 5. ㅅㅈ
    '12.8.1 1:16 PM (122.203.xxx.194)

    국어 활용 능력은 존경스럽기까지해요. 솔직히 이게 정상적인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59 계약금은 무조껀 못받나요? 16 가슴답답해요.. 2012/09/02 3,660
148358 소개팅 남자와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상대가 펑크냈어요 73 .. 2012/09/02 20,163
148357 일본인 유학생은 미국정부에서 장학금주네요 5 ㅇㅇ 2012/09/02 1,891
148356 대구 가족 상담센터 추천과 저한테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절실 2012/09/02 1,884
148355 문성근 "박근혜의 종북놀이 수저얹기는 스스로 낡은 정치.. 유튜브 2012/09/02 1,016
148354 대단한 네티즌 수사대 @@ - 티아라 함은정 충격 자화자찬 8 티아라은정 2012/09/02 4,465
148353 용인 / 수지, 어디가 좋을까요? 15 용인 2012/09/02 4,123
148352 미싱 필요없다고 말해주세요. 44 ㅜㅜ 2012/09/02 9,165
148351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8 초보엄마 2012/09/02 1,943
148350 양평코스트코 영업시간이요... 코슷코 2012/09/02 1,850
148349 체력이... 겨울싫어 2012/09/02 1,004
148348 컴고수님들~~~~ 1 플리즈 2012/09/02 995
148347 결혼하면 서로 사랑하지 않게 되는 과정 9 뿜뿜이 2012/09/02 5,038
148346 tv르 없앴습니다 5 후련 2012/09/02 1,899
148345 아동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수원 엄마들 모여봐요 4 구르는 돌 2012/09/02 1,559
148344 친구 어떻게 만들어요? 11 어렵다 2012/09/02 2,876
148343 남편의 실직 7 ... 2012/09/02 4,132
148342 원래 목이 짧은줄 알았는데 승모근 때문이래요 3 밍밍이 2012/09/02 8,538
148341 여대생 딸아이에게 자꾸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고 하는데.. 9 지혜로운 대.. 2012/09/02 4,165
148340 저 지금 후회할 짓 하고 있어요 6 00 2012/09/02 3,723
148339 VCA 뻬를리 링 가격대가 어느 정도 인가요? 2 싱글링 2012/09/02 2,625
148338 그것이 알고싶다 ......... 정말 끔찍하네요.. 22 ㅠ_ㅠ 2012/09/02 9,451
148337 후덜덜~ 소리가 나오는 에펠탑의 가치 5 헐... 2012/09/02 2,373
148336 그것이 알고싶다..아직 심장이 벌렁.;;; 5 ㄱㄱㄱ 2012/09/02 2,996
148335 이 머리 색깔로 염색하려면 무슨 색으로 해달라고 해야되나요? 4 ... 2012/09/02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