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빠지지 않는 살을 정리 해보려고 운동을 계획하고 있어요
-이렇게 얘기하니 거창한거 같지만
빠른걸음 혹은 달리기로 동네한바퀴 혹은 집앞 운동장 몇바퀴 정도요 ㅎ
그런데 요즘 워낙 덥고 습하다보니 집밖에만 내려가면 땀이나고 옷이 쩍쩍 들러붙더라구요.
-그냥 편한 캐쥬얼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반바지, 반팔티 입고하거든요,
정말 일반적인...(이런것도 표현하기 힘드네요 ㅎ)
그런옷들을 또 며칠 모아서 빨래하려니 왠지 느낌도 안좋구요.
(직장다니니까 손빨래 너무 힘들구요, 세탁기 돌려요)
전에 자전거 타시는분들보니
자전거 타실때 입은 운동복(쫄쫄이 티셔츠랑 반바지요)
샤워할때 조물조물 손으로 빨아서 널어놓으면 물이 쪽 빠지고 잘 마르던데..
혹시 그런재질로 안 달라붙는(쫄쫄이 민망해요^^ ) 운동복 없을까요?
저녁때 샤워하며 손으로 빨아서 널어놓고
하루종일 마르면 또 다음날 저녁에 입고...
좋은정보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