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둘 휴가 어떻게 할까요?

글쎄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2-08-01 09:30:30

 

서울 삽니다..

 

애기가 한명 24개월 예민함

또한명 5살 예민함..

 

이 둘과 신랑님을 데리고..여름휴가를 가긴 가야겠는데..

 

첨엔 제주도를 가려고 했지요..

큰애 비행기를 태워줘야겠다 싶어서요

근데 애 둘 데리고 비행기타고 차 렌트해서 제주도 어디를 갈수 있겠어요

그냥 호텔에나 있다가 바닷가나 좀 갔다가 그러고 오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변산 대명콘도를 생각했어요

바다도 가깝고 워터파크도 있고..

근데 사람들이 변산에 볼게 뭐있냐며.. 반대를 하는데..

그리고 여기에 2박 3일은 좀 재미없기도 할것 같고..ㅜㅜ

(아무래도 애가 없는 사람들의 말이라..ㅜㅜ)

 

어디를 가면 편!하!게!

애들 데리고 다니기 쉽고.. 애들 밥먹이기 쉽고.. 그런데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용...

이미 넘 늦어서 예약도 못할지도 몰겠지만..

IP : 203.244.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 10:07 AM (118.41.xxx.147)

    펜션이든 콘도이든 수영장 있는 곳에 가면 편하더군요
    그런곳은 다 마감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경치좋고 주변에 볼거리많은곳이 아니더라도
    수영장있고 애들이 놀거리가 있는 펜션이라면 가서 놀고 오기 좋더라구요
    계곡옆에있는 펜션도 좋구요

  • 2. 차라리
    '12.8.1 10:21 AM (121.161.xxx.44)

    호팩으로 가셔서 시원하게 계시다 오시는게 날듯요
    호텔 수영장에서 애들이랑 잠깐씩 놀아주고
    여자들은 이럴때 살림에서 해방도 되구요

  • 3. 글쎄
    '12.8.1 11:00 AM (203.244.xxx.6)

    근데.. 오랜만에 여기와서 그래도 동병상련이지 않을까 싶어서 글올렸는데

    첫번째 댓글주신분 .. 아주 조금 까칠하신듯..

    그런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저 좀 소심해서 상처받고 갑니다..ㅠㅠ

  • 4. 저도 애기둘
    '12.8.1 12:02 PM (223.62.xxx.15)

    님보다 어린 애기들인데요. 31개월이랑 돌쟁이..제주도 가서 즐기기는커녕 시달리다 올것같아ㅋ포기하고 대명 쏠비치나 가려구요. 앞에 바다도있고 안에 물놀이시설있고..변산대명 얼마전 다녀왔는데 애들이랑 같이가기엔 별로^^; 혹시 안가보셨음 대명중에선 홍천비발디파크가 제일 나아요. 바다가 없는게 좀아쉽긴하지만~애들 데리고 어디가기 참 쉽지않죠?^^

  • 5. ;;;
    '12.8.1 12:33 PM (210.118.xxx.115)

    변산은 가본 적이 없어 모르겠어요.
    어차피 애 둘 데리고 가면, 어른은 그다지 안 편해요. 바람 쐬고, 밥도 사먹고, 그런 생각으로 데리고 나가는 거죠.
    수영장 있는 호텔이나 콘도, 펜션같은 곳 찾아보세요. 저는 애들이 그보다는 좀 더 커서 (4살 6살) 안면도에 펜션 잡아 갈까 생각하고 있어요. 밥은 몇 끼는 사먹고, 몇 끼는 간단하게 해먹어야 할거 같네요. 제주도도 생각했는데 비행기값이 아깝다 싶어서 포기했네요. 나이가 어리니 여러 곳 데리고 다니는 건 힘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75 일산 코스트코 클로에 쇼퍼백 4 앨리스 2012/08/14 2,552
139074 세금 많이 내서 남의 애들 양육비 댄다는 말은 구라입니다. 21 세금 2012/08/14 2,414
139073 받은대로 갚아주마~ 주의의 남편때문에.. 10 지쳐가요 2012/08/14 2,620
139072 ‘안철수’를 찾는 사람들 3 샬랄라 2012/08/14 766
139071 초등문제집구입시.. 1 초등수학. 2012/08/14 854
139070 나만의 하루가 생기면 뭐하고 싶으세요? 6 ^^ 2012/08/14 1,308
139069 사랑아사랑아...요. 7 드라마 2012/08/14 2,107
139068 이런 가방이 꼭 갖고 싶은데 정말 없네요 인터넷 다 뒤져봐도 49 레몬티 2012/08/14 11,608
139067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459
139066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563
139065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242
139064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248
139063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964
139062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505
139061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2,820
139060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318
139059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959
139058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788
139057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619
139056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 2 누구나 늙죠.. 2012/08/14 1,115
139055 세상에 집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ㅋㅋ 4 .. 2012/08/14 856
139054 6살남아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가르쳐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2/08/14 2,894
139053 간단한 해외호텔 예약변경 영작 좀 부탁드려요. 답답해 2012/08/14 4,390
139052 서울에 15~18평아파트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8 독신 2012/08/14 3,636
139051 실속 중심 남친은 싫어해요 9 옥탑방쭉빵이.. 2012/08/14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