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2080103190...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의 김광수 대표 는 이날 서울 논현동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화영의 탈퇴 사유는 왕따가 아니라 화영이 지난 27일 한 TV 생방송 음악프로 출연을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 팀에 늦게 합류했다고 왕따를 당했다면 최근에 합류한 아름이 도 힘들었어야 하는데 아니지 않나.
떡을 억지로 먹이는 듯한 장면 등은 전체 맥락에서 그 부분만 잘라서 보여주는 것이라 그렇게 보이는 거다.
- 화영과의 계약해지는 왕따 때문이 아니다. (화영이) 생방송 출연을 거부해 대중과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다.
- 안무 연습실에서 화영이 뺨을 맞았다는 소문을 낸 사람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보니
(티아라 측과는) 아무 상관없는 어린애였다. 확인되지 않은 소식들이 확산되고 있다.
- 다른 티아라 멤버들 입장에서는 늦게 합류한 막내(화영)가 적응에 힘쓰는 것이 아니라
분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화영이가 성격이 터프하고 조금 남성스럽다. 티아라 멤버들과 생활하면서 서로 상처를 주기도 했다.
- 화영이에 대해 스태프들이 볼멘소리 를 했다. 박봉에 힘들게 일하는 스태프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
화영의 한 측근이 티아라 멤버 중 한 명에게 좋지 않은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 왕따는 없었고 화영의 잘못이 퇴출 원인이라면 그 근거들을 모두 공개할 생각은 없나. (기자)
나이 어린 멤버들끼리 장난처럼 시작한 것이 누구 하나를 매도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속상하다.
(가지고 있는 자료 등을 흔들며) 그러나 이 자료를 공개하면 더 큰일 난다.
티아라는 아무 일 없던 듯이 계속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