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강산콘도-다녀오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2-08-01 07:25:04

원래는 남편 회사 콘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추첨 떨어져서 어찌하다보니

시부모님이 선택하신 금강산 콘도로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 같이 가는건.. 어쩌다한번이고, 연세 더 드시기 전에 한번 같이 다녀오려는 거라

불편한거 있어도 그러려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은 극찬을 하시는데

검색을 해보니 금강산콘도가 너무 낡고 시설이 안좋다는 평이 많네요.

풍경, 바닷가는 최고인것 같은데

객실이 많이 안좋은건지... 좀 걱정이 되어서요.

남편은 객실이 여관같다고.. 성수기 아닐때 다시 계획잡자고(가을이나 겨울..) 하는데

시부모님이 잡아놓으신 객실이라 취소가 좀 어렵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혹시 북한 관계해서 무슨 일은 없겠지요..? ^^

IP : 119.196.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7:43 AM (211.234.xxx.93)

    객실이 워낙 오래도서 별로긴해요
    그렇지만 놀기는정말좋아요
    주변에 볼곳도있구요
    이번에도 갈까하는데
    객실만 어는정도 포기하심 그런대로 괜찬아요

  • 2. ...
    '12.8.1 7:50 AM (203.226.xxx.177)

    오래전에 갔을때도 낡은곳이였는데 지저분하진 않았구요 가을이라 쌀쌀 했는데 다른 콘도와달리 정말 포근하고 따뜻하게 잤던 기억이나요
    아래에 사우나인지 온천인지 있어서 어른들이 좋아하셨구요 걸어서 통일전망대 구경갈수 있구요
    말씀하신 바다는 너무 가까워서 무서웠던 기억납니다

  • 3. 해말이
    '12.8.1 8:56 AM (59.5.xxx.20)

    콘도는 낡았어요. 그냥 지내말한 정도
    하지만 바다는 놀기 좋아요 콘도이용객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바다라서 놀기 좋아요.
    바로 옆 화진 해수욕장도 있고
    저희도 재작년 갔는데 이승만 별장에 갔던 울엄마 무지 좋아하데요 옛날 기억난다고
    부쩍대는 곳보다 한가하고 우리끼리 놀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 4.
    '12.8.1 9:18 AM (114.204.xxx.9)

    민박이다 아니면 여관이다 생각하고 가면, 바로앞 바다로 나가서 좋아요.

  • 5. 아줌마
    '12.8.1 9:24 AM (58.227.xxx.188)

    맞아요 객실 생각하면 좀 안습이나...
    놀기엔 좋았던거 같아요~

  • 6. 객실
    '12.8.1 9:36 AM (125.131.xxx.241)

    객실은 참 많이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해요.
    그런데 청소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놀기는 좋더라구요.
    큰 기대 없이 가면 괜찮은거 같아요.

  • 7. ...
    '12.8.1 11:13 AM (59.15.xxx.61)

    저는 좋기만 하던데요.
    저희는 밖에 나가 노는데 큰비중을 두니까
    주변 경치 좋지, 바닷가 바로 옆이지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그냥 하루 이틀 참을만 합니다.

  • 8. 원글
    '12.8.5 6:34 AM (119.196.xxx.147)

    네, 어차피 가는 건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정말 경치, 주변 환경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75 북경패키지 가서 진주목걸이 사려고 하는데요 3 노라노 2012/08/03 3,320
136374 치위생사이신 분들 일이 어떤가요? 2 ... 2012/08/03 3,336
136373 절친한테 이런걸로 서운한 제가 속좁은건가요 6 오레 2012/08/03 2,910
136372 부산쪽 잘아시는분요~ 1 여행갈꺼예요.. 2012/08/03 1,116
136371 남자들은 아이유에게 참 후하네요.. 18 gajum 2012/08/03 5,485
136370 악몽에 시달리고싶네요.에공. 1 그만 2012/08/03 1,007
136369 장수가 공포인 시대 (펌) 1 ..... .. 2012/08/03 1,896
136368 우유빙수 편하고 맛있네요 7 아쿠아 2012/08/03 3,289
136367 cj 토마토 소스 어떤가여? 3 스파게티 2012/08/03 1,337
136366 신랑이랑 제가 산책삼아 뒷산 약수터엘 갔어요. 2 .... 2012/08/03 2,885
136365 교포와 선봐서 결혼하는거 많이 위험할까요..? 28 교포 2012/08/03 14,230
136364 아래 게시물중 신당역 생태체험관...안그래도 동물학대로 말이 나.. 2 똘이와복실이.. 2012/08/03 992
136363 티브로드에서 영화를 돈주고 봤는데요. 그거유효기간이 이틀인가요?.. 2 얼음동동감주.. 2012/08/03 953
136362 유통기한 많이 지난 요거트로 할 수 있는 거 있나요? 1 돌돌엄마 2012/08/03 2,060
136361 이염천에 오늘 동네 목욕탕을 갔어요 4 .. 2012/08/03 2,239
136360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 갔다왔네요 7 오늘 2012/08/03 3,462
136359 여)중학교 입학하면서 전학가면 어울리기 힘들까요? 4 중계동,잠실.. 2012/08/03 1,561
136358 알러지 면역치료주사 어디서 잘하는지 소개 좀 해 주세요~~ ***** 2012/08/03 1,457
136357 일본사람이 효민양 트윗에 한국말로 올렷대요 1 what12.. 2012/08/03 4,288
136356 넌씨눈이 뭔가요 ? 13 .... 2012/08/03 16,084
136355 홈쇼핑서 판매하는 한채영바비썬밤..써보신분 1 행복 2012/08/03 1,678
136354 mbn에 나경원 나오는데 흰머리 염색 안하나봐요.. 5 oo 2012/08/03 4,443
136353 이 폭염에 목포 여행 미친짓일까요? 4 목포여행 2012/08/03 2,016
136352 우리나라정치인중에서하나도'된사람'이없네요 1 dusdn0.. 2012/08/03 890
136351 지금 더운거 맞죠? 2 서울 2012/08/0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