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강산콘도-다녀오신분 계세요?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2-08-01 07:25:04

원래는 남편 회사 콘도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추첨 떨어져서 어찌하다보니

시부모님이 선택하신 금강산 콘도로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 같이 가는건.. 어쩌다한번이고, 연세 더 드시기 전에 한번 같이 다녀오려는 거라

불편한거 있어도 그러려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은 극찬을 하시는데

검색을 해보니 금강산콘도가 너무 낡고 시설이 안좋다는 평이 많네요.

풍경, 바닷가는 최고인것 같은데

객실이 많이 안좋은건지... 좀 걱정이 되어서요.

남편은 객실이 여관같다고.. 성수기 아닐때 다시 계획잡자고(가을이나 겨울..) 하는데

시부모님이 잡아놓으신 객실이라 취소가 좀 어렵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혹시 북한 관계해서 무슨 일은 없겠지요..? ^^

IP : 119.196.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7:43 AM (211.234.xxx.93)

    객실이 워낙 오래도서 별로긴해요
    그렇지만 놀기는정말좋아요
    주변에 볼곳도있구요
    이번에도 갈까하는데
    객실만 어는정도 포기하심 그런대로 괜찬아요

  • 2. ...
    '12.8.1 7:50 AM (203.226.xxx.177)

    오래전에 갔을때도 낡은곳이였는데 지저분하진 않았구요 가을이라 쌀쌀 했는데 다른 콘도와달리 정말 포근하고 따뜻하게 잤던 기억이나요
    아래에 사우나인지 온천인지 있어서 어른들이 좋아하셨구요 걸어서 통일전망대 구경갈수 있구요
    말씀하신 바다는 너무 가까워서 무서웠던 기억납니다

  • 3. 해말이
    '12.8.1 8:56 AM (59.5.xxx.20)

    콘도는 낡았어요. 그냥 지내말한 정도
    하지만 바다는 놀기 좋아요 콘도이용객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바다라서 놀기 좋아요.
    바로 옆 화진 해수욕장도 있고
    저희도 재작년 갔는데 이승만 별장에 갔던 울엄마 무지 좋아하데요 옛날 기억난다고
    부쩍대는 곳보다 한가하고 우리끼리 놀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 4.
    '12.8.1 9:18 AM (114.204.xxx.9)

    민박이다 아니면 여관이다 생각하고 가면, 바로앞 바다로 나가서 좋아요.

  • 5. 아줌마
    '12.8.1 9:24 AM (58.227.xxx.188)

    맞아요 객실 생각하면 좀 안습이나...
    놀기엔 좋았던거 같아요~

  • 6. 객실
    '12.8.1 9:36 AM (125.131.xxx.241)

    객실은 참 많이 낡은 느낌이 들기는 해요.
    그런데 청소 상태는 나쁘지 않았고 놀기는 좋더라구요.
    큰 기대 없이 가면 괜찮은거 같아요.

  • 7. ...
    '12.8.1 11:13 AM (59.15.xxx.61)

    저는 좋기만 하던데요.
    저희는 밖에 나가 노는데 큰비중을 두니까
    주변 경치 좋지, 바닷가 바로 옆이지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그냥 하루 이틀 참을만 합니다.

  • 8. 원글
    '12.8.5 6:34 AM (119.196.xxx.147)

    네, 어차피 가는 건데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정말 경치, 주변 환경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08 작년여름에 비가 하도와서 안더웠잖아요 11 기억하시죠 2012/08/01 2,451
134407 체조에 손연재 출전하나요? 3 혹시 2012/08/01 2,268
134406 풍년압력솥에 밥할때요 잘 몰라서요. 1 2012/08/01 2,442
134405 지금 캠핑가면,,,고생일까요?? 14 ㅇㅇ 2012/08/01 3,128
134404 인천공항 매각 기사 보다가 발견했어요.(링크) 4 .. 2012/08/01 1,342
134403 딸, 아들 차별 문제..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 10 .. 2012/08/01 1,991
134402 디지털방송 어떤것이 좋은가요? KT? SKY? SK텔레콤? 1 디지털케이블.. 2012/08/01 1,422
134401 수박 안자른거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까요? 11 상할까요 2012/08/01 6,178
134400 유명한 양배추 채칼 맞는지 봐주세요..아리송해요.. 4 .. 2012/08/01 1,799
134399 아토피 연고 후기 기다립니다. 3 아토피 2012/08/01 1,285
134398 안녕하세요~비행기에 실을 유모차 관련 5 궁금미 2012/08/01 1,396
134397 식용유 올리브유/포도씨유 사용하시나요, 일반식용유 사용하시나요?.. 6 2012/08/01 2,669
134396 결혼결정시 종교문제가 꽤 중요한 고려사항인가요? 21 goquit.. 2012/08/01 6,499
134395 소갈비찜, 익히기 직전에 키위 넣어도 되나요? 덥다 2012/08/01 1,144
134394 에어컨 사면 보통 몇칠만에 설치하러 오나요? 8 피돌이 2012/08/01 1,376
134393 간식으로 단호박이 짱이네요~ 9 bluebe.. 2012/08/01 2,986
134392 맥과 윈도우 포토샵이요 1 스노피 2012/08/01 1,752
134391 얼굴이 마니 탔어요... 1 자외선 2012/08/01 1,051
134390 김재범 선수 까는 이유는 그가 기독교인이라 그래요 10 ... 2012/08/01 2,005
134389 화영 비밀메시지 '팬만안다' 4 에고 2012/08/01 3,144
134388 무소속출마 6 저기요 2012/08/01 1,163
134387 8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1 601
134386 김광수 "티아라, 심각한 수준의 왕따 아니었다" 14 티아라 2012/08/01 3,739
134385 추석 여행 계획중이예요. 3 찬란하라 2012/08/01 840
134384 선풍기코드뽑다가 퍽하는 소리와 불꽃이 나고 두꺼비집이 내려갔어요.. 2 .... 2012/08/01 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