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파적 종교비판

조약돌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2-08-01 06:52:27
이 모든 발단이 작금의 명박씨 영향이 크겠지만. 기독교 개독이라 부르며 증오하고 본인 믿음에 따라 하나님께 감사하다 인사하는 금메달리스트도 비호감 느낌도 받으면서. 지난번 불교 폭로 음주 도박 사태에 대해선 그닥 비난이 없었음. 넘 편파적임.
IP : 1.245.xxx.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6:58 AM (114.207.xxx.98)

    징글 징글해서요.

  • 2. 과유불급
    '12.8.1 7:18 AM (124.51.xxx.69)

    기독교인들이 많은 미국이나유럽 선수 들은 승리하는순간
    요란스럽게 무릅꿇고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은 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유난이 우리선수중 몇몇은 쫌 유별나지요 축구에 박아무개 하고 ....
    기도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 두손모아 기도하고
    응원해준 관중들에게 화답했어면 하네요

  • 3. 개독이니까
    '12.8.1 7:23 AM (211.246.xxx.47)

    원글같은 글때문에 개독이 더 욕먹음.

    무슨 잘못한 이들이 유난히 하나님을 잘 부르짖음. 개독들은 그걸 감싸고.

  • 4. 기독교인
    '12.8.1 7:35 AM (1.235.xxx.21)

    전 기독교인인데,
    기본적으로 이 나라 많은 큰교회 목회자들은 피해의식이 있어요.
    기독교가, 교회가(사실 기독교와 교회가 일심동체는 아닌데, 목회자들은 은연중 그렇게 강조하죠) 사회적으로 공격을 받는다는 생각.

    그걸 진짜라고 쳐도 대응방식에 있어서는 세상과 기독교는 틀려야 해요. 십자군 시대처럼, 마녀사냥 시대처럼 싸움을 통해, 모략을 통해 세상에 선전포고를 하는 시대는 아닌거죠.
    서양의 그 시대 자체가 오류였고. 그 오류를 거치면서 시민사회가 이룩되긴 했지만.

    저 위에 어떤 분, 휴일날 자는 사람 깨운다.. 이거 교회 종소리 확성기 소리인데 요즘 서울에선 거의 다 사라지긴 했죠. 어쨌거나 과거엔 공해였고 옳은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이 확성기 들고 다니면서 선교여행 했나요?

    예수님이 어둠을 이기는 도구가 빛이라고 했을 때 그 의미깊음을 곰곰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의 공격이 어둠이라 쳐도 어둠을 밝히는 것은 칼과 날선 언어가 아니라 빛 뿐이죠.

    기도 세레모니 싫어하는 분 많죠. 할 수 없습니다. 그건 그 선수의 개인적 방식일 뿐. 그 방식이 호 불호의 사이에 놓인다 해도, 누구에게 피해를 입히는건 아니니 그만 두라 권할 순 없는거죠. 다른 나라 선수들도, 특히 카톨릭은 성호 긋고 심자가 키스하고 여러가지 행동 많이 하긴 합니다. 어쨌거나.

    그리고 기독교인/음주 전과 3범/금메달리스트.
    제가 용서하고 말고는 아니지만, 다만 저 같으면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절대 응원 안합니다.
    마찬가지 맥락이, 대선 후보 중에 기독교인 있으면 그 후보 지지해야 한다는 맹랑한 주장.
    어떤 범죄자든 그 사람이 내건 기독교인이라는 기치 앞에선 다 용납된다는 주장,
    성경적이지도 않은 터무니없는 주장들이 요즘 너무 많아요.

  • 5. 꺼져
    '12.8.1 7:47 AM (115.126.xxx.115)

    소름끼치게 싫은 점

    개독은 개독의 문제점에 대해
    전혀 반성도 개전할 뜻이 전무하다는 것

    온갖 이법은 챙길 대로 챙기면서
    비판은 싫다고?.....

  • 6. ㅎㅎ
    '12.8.1 8:00 AM (211.227.xxx.227)

    인간적으로 기독교 진짜 비호감인 짓을 넘 많이 해요.

    아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매일 아침 교회 전단지 들고 벨 누르는 여자들.
    며칠전엔 남자들이 왔더군요.이 험악한 세상에 어쩌자고-_-;;

    제가 지금 사는 집에 이사온지 4년 됐는데요.
    교회에서 벨 누른게 족히 300번은 될거에요.절에서 온건 딱 한번뿐.

    이래도 기독교가 왜 개독이라 불리는지 모르시겠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물론 금메달리스트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건 제가 스포츠에 관심없어 잘 모르겠지만
    편파적이라고 하기 전에 기독교인이시라면 자기 종교가 저지르는 한심한 짓에 대한 반성은 좀 하시는게!!

  • 7. 확성기~
    '12.8.1 8:51 AM (61.33.xxx.200) - 삭제된댓글

    좀 크다하는 지하철근처가보면
    확성기로 불신지옥외치죠~
    아니면 찬송가~
    시끄럽고 관광객도 많은데 나라망신~

  • 8. 김어준
    '12.8.1 8:59 AM (203.247.xxx.210)

    나는 편파적이다,
    그러나 편파에 이르는 길은 공정하다

  • 9. ..
    '12.8.1 9:02 AM (121.160.xxx.196)

    직업적인 불교인이든 믿는 불자든 아무데서나 합장하면서 인사하는것도 보기 싫은것은 마찬가지에요

  • 10. ..
    '12.8.1 9:11 AM (39.121.xxx.58)

    편차적으로 욕먹을 짓을 하니까요..
    스스로들을 이렇게 모르니 ㅎㅎㅎㅎㅎ
    욕 아직 한~~참 더 쳐먹어야해요..

  • 11. 원글님이야말로
    '12.8.1 9:16 AM (124.61.xxx.37)

    편파적이라 객관적 시야를 가지지 못하고 있네요.

    불교내부에 문제 많지만 적어도 그 구성원 아닌 외부에 해를 끼치진 않아요. 직장 부하직원이 절에 다니지 않는다고 승진에 불이익 주거나 하는 편협한 짓은 하지 않죠. 고위공무원들은 승진때문에 무서워서라도 큰 교회에 적을 두고 다닙니다.

    121.160님은 아무데서나 합장 인사 하는 거 많이 보셨나요? 전 절에 다녀도 절밖에서 그렇게 인사하는 거
    못 봤는데 ...특이한 경험 혼자 많이 하신 듯.

  • 12. ..
    '12.8.1 9:20 AM (115.136.xxx.195)

    아직도 개신교인들보면 개신교의 문제와 사회에 끼치는 악을
    모르것 같아 욕을 먹어도 한참 더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신교콤플렉스인가?
    왜 불교가 들어가요?
    개독이라고 하고 개신교비판하면 다 불교인가요?

    다른곳에서 개신교도들 보면 개독이 마음 아프겠죠
    그래서 개불 그렇게 몰고가던데 대다수가 개독이라고 해도
    개불이라고는 하지 않죠. 불교 문제많죠. 비판하려면 불교도 욕좀 먹어야 해요.
    천주교도 그렇죠. 또 다른종교는?

    그런데 사람들이 비판의 적은이유는
    워낙 개신교가 독보적(?) 이라~~~~

    이번 올림픽에 첫금메달딴 진종오 불교예요.
    티내던가요?

    나라에서 아주 소중한 문화재 부쉬고,
    절에가서 땅밟기하기 쥐롤들 하고,
    남의 나라까지가서 기도하고, 말뚝박기하고,
    전도한다고 남의집 두드리고 귀찮게 하고,
    예수천국불신지옥하면서 귀찮게 하고,
    저희들하고 다르면 빨갱이라고 저주 퍼붓고
    사랑을 전파해야할 예배시간에 욕하고 저주퍼붓고 악담해도
    좋아하고 박수쳐주고 그게 개신교잖아요.

    날도 덥고 더이상 욕하기도 입아파서, 이정도로 해도
    개독이라고 불리우고 욕충분히 먹을 만하지 않겠어요?

    잘못했으면 반성하지 하지 말아야 하는것이 정상인데
    개독들은 한짓은 생각지 않고 억울해하더라구요.
    적반하장...

  • 13. 컴플렉스에요
    '12.8.1 9:28 AM (175.253.xxx.18)

    기독교 컴플렉스
    원래 좌파는 종교자체를 혐오해요
    대신 좌파우두머리를 존경합니다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 보셧나요
    시위현장에 아기방패로 인질삼는 아줌마들인데...
    미쳐도 단단히 미쳤져^^

  • 14. 하나 더 덧붙여서
    '12.8.1 9:33 AM (124.61.xxx.37)

    개신교를 비난하는 분들이 모두 불교신자들일거라 여기는 거야말로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격이죠.님도 개신교가 불교에 피해준거 은연중 알아서 이런 글 쓴거니까요. ㅋㅋㅋ

    제 경험으론 카톨릭신자,무종교자,물론 불교도도 포함됩니다만...개신교안티의 스펙트럼은 참 넓어요.

  • 15. ㅉㅉ
    '12.8.1 9:33 AM (39.121.xxx.58)

    기독교 컴플렉스? 좌파? ㅎㅎㅎㅎㅎㅎㅎ
    이러다 부처가 빨갱이라는 말까지 나오겠네.

  • 16. 위너
    '12.8.1 10:06 AM (113.43.xxx.154)

    개독들은 무엇이든지 자기합리화을 시키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지로 ...그래서 욕을 먹습니다

    타종교을 인정안하는 유일신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자신의노력하고 상관없이 잘되기을 바라는 기복종교

    안되면 믿음부족 잘되면 신의축북?이라는 사고가 문제 입니다 그래서 개독 이라고 하구요

  • 17. 구르밍
    '12.8.1 10:10 AM (183.99.xxx.117)

    다른 사람들이 혼자서 뭘 믿건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만, 이것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 얘기가 다르지요.
    우리나라 주류 기독교는 역사적으로도 부패한 기득권층에 붙어 세력을 확장해왔고 사람들을 호도해
    재산을 증식하고 그것을 또 세습까지 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예수님이 우리나라 교회에 오면 쫒겨날거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까요.
    어딘가에는 에수님의 말을 실천하려는 종교인이 있으시겠지요. 그러나 우리 눈앞에 보이는 건
    그야말로 사회악의 축인 거짓 종교인인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이군요.
    다른 종교도 문제가 많지만 유독 기독교가 개독이라고 더 욕먹는 건 왜일까요.
    MB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 상층부에 개독들이 유독 눈에 많이 드러나서 그런 걸까요?

  • 18. 우하하
    '12.8.1 11:34 AM (218.232.xxx.211)

    기독교 컴플렉스는 또 뭐래~ ㅋㅋ
    우월하다고 느끼지도 않는데 무슨 컴플렉스 느낌? 게다가 반대편에는 좌파가 있다니...ㅋㅋㅋ
    참나.. 개신교인들이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싸잡아 욕먹는 겁니다.
    빤스목사 설교에 아멘~ 할렐루야~ 외치는 교인들 안 보셨어요? 그게 정상입니까? 환자들이지....
    제발 입 좀 다무셈!!!

  • 19. ....
    '12.8.1 11:46 AM (122.128.xxx.157)

    동네 교회에 붙은 현수막에
    "뭉치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 라고
    붙어있어요 이런정도면 비웃음 혐오 당해도
    싸지 않나요? 어린 자식들 결혼식가는 복장
    으로 차려입혀가지고 가가호호 벨 누르고
    이웃이라며 전도질해요
    스펨문자나 텔레마케터들의 무작위 홍보보다
    더 수위높은 괴롭힘이죠
    온국민 전세계인이 종교와 관계없는
    전파로 개인의 종교행위 길게 보고싶지 않은
    것도 당연하지요 전파를통해 본인 기도모습을
    길게 보여주는것이 거북하거나 싫을 사람도
    다수 있다는건 무시해버리는 늘 보아왔던
    자기들만 생각하는
    개신교인적 이기심으로 보입니다

  • 20. ㄹㅎ
    '12.8.1 6:17 PM (1.241.xxx.66) - 삭제된댓글

    설치지말고 조용히 믿으세요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개독

  • 21. 조약돌
    '12.8.2 1:57 AM (1.245.xxx.4)

    나는 교회다니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옳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잘못된 신도가 많다고 종교인 자체를 범죄자 취급하는건 편파적이란 이야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85 좋은 제품 두 가지..(욕조 때 없애는 제품과 브라에요) 15 음냐 2012/08/05 5,760
137084 3일정도 두번 여행을 가는데요. 화장품 샘플이 없어요.. 4 여행용키트 2012/08/05 1,878
137083 유비에프라는 곳은 어떤 곳인가요? 3 올림픽 2012/08/05 1,913
137082 더운날씨에 일하는 아버지께 뭘 챙겨드리면 좋을까요? 6 조언좀부탁드.. 2012/08/05 1,288
137081 너무 짧지 않은 반바지 파는 쇼핑몰좀 알려 주세요 부탁 드려요 1 .. 2012/08/05 1,421
137080 고양이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6 힘을 2012/08/05 2,309
137079 협력업체에서 일을 합니다. 1 협력업체 2012/08/05 1,120
137078 서울 강서쪽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긴머리 2012/08/05 1,238
137077 이사하는 사람에게 전해줄 좋은 말(문구) ?? 1 좋은 문구 2012/08/05 2,077
137076 이 정도면 우기기 대왕이죠? 4 ;;; 2012/08/05 1,428
137075 급질-to부정사과 동명사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7 아이숙제 2012/08/05 1,757
137074 런던올림픽 한창 때 새누리당 공천헌금이 터진 이유가 뭘까요? ... 2012/08/05 1,187
137073 집에 30도에요 3 여름 타는 .. 2012/08/05 1,818
137072 잘려고누우면맨날허벅지가뜨끈해져요ㅠㅠ 열나요 2012/08/05 1,303
137071 도덕관념... 17 점두개 2012/08/05 4,200
137070 여름에 2시간씩 자전거 탄 적이 있어요.. ... 2012/08/05 1,273
137069 길가다가 길 물어보는 여자들 조심하세요 38 ... 2012/08/05 23,353
137068 급질-스타일을 한국말로 뭐라 하나요? 10 숙제 2012/08/05 2,432
137067 옛날에 고아원아이들 다큐봤는데 슬프더라구요 1 .. 2012/08/05 2,707
137066 뭐야..ㅠ.ㅠ 지금 33.2도 13 ... 2012/08/05 3,534
137065 찜질방은 좀 시원할까요? 6 찜통 2012/08/05 2,100
137064 운동으로 땀 빼고 나면 좀 덜 더워요.. 10 ... 2012/08/05 2,632
137063 30대 후반이 입을수 있는 백화점 브랜드 소개 좀 해주세요 3 원피스 2012/08/05 2,431
137062 유난히 예민한 성격이 뭐죠? 11 예민이 2012/08/05 6,714
137061 군입대한아들 편지 지금곧 할수 있나요? 6 .. 2012/08/05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