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여자분들이 그렇게 이쁜 이유 아시는분들 혹시 계신가요?

!! 조회수 : 34,441
작성일 : 2012-08-01 00:20:39

대구여자친구들을 사귀기 전까지는 뭐 사과를 먹어서 이쁘다 토양이 좋아서 이쁘다 이런말 전혀 안믿었는데요

 

확실히 대학와서 보니까 이뻐요.

 

한명도 미운친구가 없어요.

 

다 여성스럽고, 쌍커플은 연하게 있고.....

 

말투도 그렇고..

 

 

IP : 121.132.xxx.13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8.1 12:23 AM (118.36.xxx.178)

    다 그렇진 않아요.

  • 2. 글쎄요
    '12.8.1 12:24 AM (125.131.xxx.193)

    대구처자들은 좀 진하게? 화려하게 생기지 않았던가요?
    전 요즘 유명인들중 광주처자들이 수수하고 선하게 생긴 거 같아 더 이뻐보이던데요. 제 눈에만 그런 걸수도 ㅎㅎ

  • 3. ...
    '12.8.1 12:25 AM (14.46.xxx.154)

    손태영도 원판얼굴이 그래도 미인형이긴 하죠...얼굴에 손댄다고 아무나 그 얼굴 나오진 않아요..

  • 4. 흰구름
    '12.8.1 12:30 AM (59.19.xxx.155)

    손태영 웃으면 넘 이뻐요

  • 5. 애쉴리
    '12.8.1 12:32 AM (203.226.xxx.226)

    대구에서도 서울에서도 생활했는데..대체로 대구분들이 더 화려하구 또한 이쁜 사람들이 많았어요...서울엔 수수하신 분들이 더 많게 보였구요.제 경험은 그렇네요~^^

  • 6. ,,,
    '12.8.1 12:41 AM (119.71.xxx.179)

    뭐래 ㅋㅋ 조그만 나라에서 ㅋㅋ. 대구출신 친구가 동성로에 성형외과 많다는야기 15년?전에도 했었어요. 부잣집딸들이라 화려한 미인은 아니라도, 분위기가 괜찮긴했어요.

  • 7. 음..
    '12.8.1 12:42 AM (211.234.xxx.114)

    지방은 번화가가 많아 봤자 한두군데예요. 서울 많킄 이곳저곳 흩어져있는게 아니라
    그래서 그만큼 번화가에 그지역사람이 엄청 몰리고...특별하게 꾸미고 가니 그런듯.대구 번화가는 동성로밖에 없잖아요.
    근데 서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꾸미는데 무심한 사람이 많아요.남의눈 덜 의식한다할까?
    시내 나간다해도...

  • 8. ..
    '12.8.1 12:48 AM (58.234.xxx.212)

    대구 남자들은 서울여자들이 이쁘다고 하던데요.
    편견 아닐까요. 남남북녀라며 북한올림픽응원단 보고 역시 북한 여자들이 이쁘다고 하잖아요.
    실상은 이쁘고 이쁜애들 뽑아서 데리고 온거고요. 예부터 그런 말이 있으니 한두명 이쁜 사람보고 일반화 하는 것 같아요.

  • 9. 맞아요
    '12.8.1 12:50 AM (182.209.xxx.68) - 삭제된댓글

    전 대구에서 학교나오고 10년살았고 서울에서 10년 살았는데 대구여자들이 이뻐요.
    우리과 애들 꾸미지 않는데도 보면 볼수록 이쁜애들이 많았어요. 단 말투는 정말 깨지요.
    제가 처음 서울에 와서 느낀게 여자들이 못생겼다에요. 평균적으로 대구 여자들이 훨씬 이뻐요.

  • 10. ㅋㅋㅋ
    '12.8.1 12:54 AM (112.144.xxx.40)

    수구꼴통적 정신세계를 알면 멘붕올텐데...?
    ㅎㅎㅎㅎㅎ

  • 11. ,,,
    '12.8.1 1:00 AM (119.71.xxx.179)

    더운공기가 피부에는 안좋을걸요.. 여름에 피부 많이 상하지 않나요?

  • 12. dma
    '12.8.1 1:27 AM (67.170.xxx.63)

    성형 엄청 해대어서 그래요.
    워낙에 대구가 남의 이목을 많이 따지고, 남자 엄청 우대하고
    시집가서도 아들 못 낳으면은 아주 시집에서 지랄 해대는 그런
    곳이라서 그래요.
    남자들에게 여자들이 맞추어서 살아야하니 남자한테 잘 보일려구 더 해대는 것 같아요.
    저도 대구 여자지만은 대구 정말 싫어요.

  • 13. ...
    '12.8.1 2:27 AM (182.221.xxx.145)

    어쩌다보니 여러 지역에서 교사를 했는데요. 대구에선 한반에 와~이쁘다 하는 학생이 2~3명 있었어요. 위에 올라와 보니 전교에 2~3명도 보기 힘들더라구요. 중고등학교구요.

  • 14. ,,
    '12.8.1 4:52 AM (202.156.xxx.12)

    제가 부산에서 대구 전학(초등학교 6학년)갔었는데
    부산에서 전교에서 제일 예쁜 정도 급 얼굴이 대구에서는 한 반에 5명 정도 됐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게다가 부산에서 전교 1등 미녀가 대구에서는 반에서 3등 정도 될 법한;;;
    그 정도로 정석 미녀가 많았던 것 같아요.
    어릴적에는 분위기보다 얼굴 갸름하고 눈코입 또렷한 얼굴 좋아하잖아요.. ㅎㅎ
    대구 여자들이 좀 반듯하고 뚜렷하게 생긴 고전 미인형이 많은 것 같아요.
    어른되면... 예쁜 여자들은 다 서울 올라오는 듯. ㅎㅎ

  • 15. ,,
    '12.8.1 4:54 AM (202.156.xxx.12)

    그리고 진짜 이 동네는 한 다리 건너 아는 집에
    남존여비 사상 쩔고 여자는 이뻐야 되고,남의 이목 신경 많이 쓰고
    이건 진짜 맞아요. 그래서 입성도 신경 많이 쓰는 분위기.
    중심가도 하나밖에 없어서 주말에 미어터지고..
    손예진 손태영 같은 애들이 손바닥만한 동성로에서 같은 시기에 돌아다녔다고 생각해보면 ㄷㄷ이죠..

    남자는 대부분 김재동처럼 생긴 건 미스테리;;

  • 16. 대구에서..
    '12.8.1 7:21 AM (49.50.xxx.237)

    대구로 남친이랑 남친친구들 같이 만나러 갔다가
    두번이나 성추행을 당해서 좋은기억이 없네요.
    두번다 같은날,
    화장실에서 밑으로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한번은 양쪽에 남자들을(남친과 남친친구) 대동하고 걷는데도 뒤에와서
    힙을 주무르더라는...지금같으면 바로 난리날일인데 그땐 정말 창피해서
    어쩔줄모르겠더라구요. 25년전이네요.

  • 17. .........
    '12.8.1 7:27 AM (118.219.xxx.88)

    경상도 쪽이 예전 신라였잖아요 인종이 다르다고 들었어요 신라인은 쌍거풀지고 이뻤다고 들었어요

  • 18. ...
    '12.8.1 8:15 AM (39.121.xxx.177)

    직업상 다른 지역을 돌다 대구에 오게 되었어요
    확실히 대구여자들 이뻐요
    어릴때부터 대구여자들 이쁘단 소리 들었는데
    와보니 오밀조밀 여성스럽고 예쁜 여자들 많아요

  • 19. ../.
    '12.8.1 10:29 AM (116.43.xxx.100)

    대구 사는데..솔직히 서울 여성분들이 더 이쁘던데요??제눈이 이상한가..

    그냥 대구도 뚱뚱하고 못생긴분들 적당히 있고 연옌삘나는 분들도 적당히 있고,.날마다 달라요.

    어느날은 이쁜애들만 눈에 보이다가..어느날은 살찐 애들만 보이다가...제가 그중 한명이라..ㅋ

  • 20. 지방은 화려 서울수수
    '12.8.1 11:13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제 대세는 수수함입니다.
    프렌치 쉬크~ ㅋㅋ
    프랑스 여자들, 우리에 비하면 거의 안꾸미는거랑 마찬가진데 그 나름의 멋이 있잖아요.
    너무 많이 꾸미면 조잡한겁니다 이젠.

  • 21.
    '12.8.1 11:59 AM (175.239.xxx.142)

    대구가 인구밀도가 꽤 되지않나요?그닥 크지않은 도시에서 복닥복닥하면 이쁜애들이 더 많아보이겠죠. 그리고 현금10억이상인 중산층이 전국도시에서 3번째로 많다는데 여유있으니 꾸미기도 잘할테구요. 제가 느끼기엔 서울에 꿀리지않을 정도.이정도로만 보입니다.그리고 말투요.사투리여도 애교있고 점잖고 낮은톤이예요.조용하더라구요. 전 서울서 30년 살다 내려온지 1년됐구요

  • 22. 대구
    '12.8.1 1:39 PM (59.23.xxx.23)

    시댁 형님이 대구 사람이예요.
    처음 만난 날 저 멀리 여자가 걸어 오는데 와~인형같이 이쁘네,주위 시선들이 좌~악 따라가고.
    바로 우리 형님이였답니다^^

  • 23. .....
    '12.8.1 11:28 PM (116.37.xxx.204)

    대구 토박이 50년인데 이제부터 고향을 바꿔야겠네요.
    여기가 그런가요?

  • 24. 으흐흐흑
    '12.8.1 11:30 PM (39.112.xxx.100)

    저 학교 다닐 때도 예쁜 아이들 엄청 많았어요.
    그땐 성형이 별로 유행되지 않을 때였는데...
    목소리 크고 드세면 대단히 듣기 싫은 말투고요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하면 엄청 귀엽고 매력있는 말투...

  • 25. :-)
    '12.8.1 11:32 PM (112.155.xxx.183)

    대구에서 40년 넘게 살았지만 그렇게 예쁜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 26. 글쎄요...
    '12.8.1 11:59 PM (125.137.xxx.15)

    대구분들은 미인이 많아도 그러시긴 하시던데...
    대구 미인들은 다 어디 계신지... 제 눈엔 띄지않네요,,,
    근데 확실히 남의 눈을 의식 많이 해요... 옷이나 보여지는것에 신경 되게 많이 써서...
    이쁘게 보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해요...
    여기 로고 큰거 엄청 좋아해요...

  • 27. 사과
    '12.8.2 12:09 AM (1.227.xxx.2)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대구에 미인이 많은 이유가 사과를 많이 먹어서라고..
    선전하려고 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60 어머니 모시고 살자면 별거하자 할겁니다 74 결심 2012/08/01 17,474
135459 (긴급) 길냥이관련..급히 병원에 입금해주실분 찾습니다 34 ..... 2012/08/01 4,015
135458 에어컨 제습기능이 냉방보다 훨씬 시원한게 정상인가요? 6 지니얌 2012/08/01 7,448
135457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1 놀다 2012/08/01 1,002
135456 당뇨가 오래되면 원래 이리 마르나요? 5 팔순 아버지.. 2012/08/01 3,035
135455 이벤트 당첨됐는데 3일 내로 개인정보를 보내지 않아서 취소됐어요.. 4 법률 2012/08/01 1,559
135454 90년대초 어렌지족과 함께한 기억들 94 압구정 그리.. 2012/08/01 21,996
135453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20 ........ 2012/08/01 2,235
135452 금융소득 종합과세...직장인의 경우 2 .... 2012/08/01 2,471
135451 친구들이 시간약속을 잘 안 지키는군요. 핸드폰 때문인지 .... 2012/08/01 855
135450 [재업]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이거 하나 걸어두세요... 2 달쪼이 2012/08/01 1,219
135449 앞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1 우리나라 2012/08/01 1,208
135448 아들과의 문자^^ 18 싸우고 난 .. 2012/08/01 4,180
135447 신사의 품격..보시는분 ??? 7 ?? 2012/08/01 2,256
135446 잭더리퍼 보신분?? 9 엄마최고 2012/08/01 1,486
135445 김치참치 볶음밥 질문요. 2 시민만세 2012/08/01 1,615
135444 뺨 피부표면이 손톱크기로 딱딱해요 1 걱정 2012/08/01 969
135443 요즘 같은 날씨 먹고 남은 음식은 얼마만에 상하나요.. 3 .. 2012/08/01 1,258
135442 에어컨 살땐 에너지효율1등급보다 냉방효율을 챙겨보세요. 6 ... 2012/08/01 22,751
135441 롤브러쉬달린 드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3 곱슬머리.... 2012/08/01 1,588
135440 나이드느까 많이 서럽네요. 8 --- 2012/08/01 3,644
135439 '보증금 모자라' 40대女 아들 안고 투신 숨져 10 참맛 2012/08/01 4,972
135438 지금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른시간일까요? 6 .. 2012/08/01 1,395
135437 하우스푸어가 정말 많은가요? 6 .... 2012/08/01 4,263
135436 본인의 주민등록 등본 아무곳에서나 뗄 수 있나요? 3 부산 2012/08/01 15,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