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 라섹하신분들 나중에 당뇨걸리면 괜찮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2-07-31 23:24:18

라식,,수술 날짜 잡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불안하고 무섭네요.ㅠ

 

고도근시라 두꺼운 안경도 넘 부담스럽고 렌즈도 자꾸 탈이 나고...

 

어쩔수 없이 수술하기로 결정은 했는데,,,

 

강남 모 안과에서,,,,검사는 꼼꼼하게 잘한거 같아요.

 

코디네이터분인가? 검사후에 이것저것 다시 설명하면서

수술한건지 말건지 결정하고 가격 흥정(?)하는데,,,

휴가를 오래쓸수가 없어 라식을 하기로 했어요.

비쥬라식인가,,,,각막을 아주 얇게깎는건가봐요.

 

그러면서 어차피 라섹이든 라식이든 퇴행은 오는데

비쥬라식은 라섹보다 퇴행률도 낮다나...

그러면서 라식의 좋은점을 막 설명하시는거에요.

 

내가 알기론 그래도 라섹이 통증도 있고 회복률도 그리지만 

더 안전하다고 알고있는데,,,

라식이 더 낫다는 식으로 얘길하니 혼란이....

가격도 검사한 그날 돈을 지불할경우 20만원 디시되는데

수술하는날 지불하면 못 깎아준다는거에요.;

제가 선불을 걸겠다 해도..안된다하고,,,

원래 다른병원도 그런건지.....

여튼 수술날짜는 잡았는데 여전히 불안함은 가시질 않네요.

 

근데 얼마전에 들은 얘기는 라식라섹하신분들 나중에 당뇨걸리면

실명위험이 높다는.....얘길 들었어요.

완전 무섭;;;;;;;;;;;;;;;

 

라식라섹 좋은점만 보면 완전 수술하고 싶고,

또 부작용이라도 하나 들을라치면, 당장이라도 예약취소하고 싶어지네여..

IP : 114.20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디가
    '12.7.31 11:43 PM (180.67.xxx.123)

    장사꾼 같아요. 더 알아보고 하삼. 수술법도 더 알아 보시구요.

  • 2.
    '12.8.1 12:39 AM (118.91.xxx.12)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라식라섹수술은 각막에 렌즈삽입할수 있는 병원에서 수술해야 안전하고 잘하는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라식할때 렌즈삽입술 할 수 있는데인지 물어보려구요 ㅎㅎ

  • 3. ...
    '12.8.1 3:40 PM (114.94.xxx.111)

    저도 고도근시인 사람이고 이 더위에 두꺼운 안경끼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수술만큼은 겁이 나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이가 있어도 해 볼까 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어느 날 제 눈의 시신경에 이상이 있다고 검사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 때 모든 생각을 접었어요.
    나이가 어릴 땐 단순히 눈만 나빴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녹내장이니 백내장, 심지어는 당뇨, 그리고 각막이 원추형이 돼서 떨어질 수 있는 원추 각막이라는 병에 내가 걸릴 수 있는데, 그리고 나면...
    너무 무섭더군요.
    그래서 불편해도 그냥 살기로 했습니다.
    눈에 렌즈 삽입술도 가능하면 시간이 지난 후에 하시길 바래요.
    부작용이 어떤 지는 아직 모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03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요 5 ........ 2012/08/05 4,671
137002 비발디파크에서남이섬반나절다녀오는건무리인가요? 1 ♥♥ 2012/08/05 977
137001 올림픽 방송 “SBS 가장만족, KBS 무난, MBC 불만족” .. 5 방송 2012/08/05 1,540
137000 전기요금 계산 가능한 사이트 찾았어요 15 전기요금 2012/08/05 2,459
136999 잔인하고 무서운영화 못보는분들 25 많으시죠? 2012/08/05 7,075
136998 더운데 영어 한문장 부탁 드립니다 4 ;;;;;;.. 2012/08/05 994
136997 애정결핍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8/05 5,776
136996 선보구 오는날 19 2012/08/05 4,647
136995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9 둥이맘 2012/08/05 2,745
136994 신아람 선수 유럽 미술관 그림에 나오는 여자 같아요. 11 미인이네요... 2012/08/05 4,083
136993 왜 이리 사소한 일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지.. 4 ........ 2012/08/05 1,364
136992 사위감으론 좋아할지 몰라도 아들한텐 힘들다고 안시킬걸요 8 울산현대생산.. 2012/08/05 2,905
136991 아이들 어떤거 먹이세요? 저지방우유?.. 2012/08/05 924
136990 정글의 법칙이 참 재미없어졌네요 9 ... 2012/08/05 3,208
136989 분식집 장사해보신 분이요 5 ... 2012/08/05 3,095
136988 상 엎은걸로도 이혼할 수 있을까요 72 오늘은요 2012/08/05 17,795
136987 석양의 탱고로 더위를 식히세요^^ 4 호박덩쿨 2012/08/05 1,087
136986 94년도 더위때 태어난 아이가 지금도 여전히 더위와... 4 짝퉁사감 2012/08/05 1,717
136985 힘들었네요~~~~~ 2 낑낑 2012/08/05 753
136984 개님들이 이날씨에 추워해요 ㅠ.ㅠ 6 우리집개님들.. 2012/08/05 1,361
136983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서류접수는 미뤄요 3 언젠가는 2012/08/05 3,569
136982 식사준비할때 에어컨 켜고? 끄고? 16 2012/08/05 4,380
136981 더우면 땀은 별로 안나고 기운빠지고 두통 오는건 왜 그런거죠? 3 .... 2012/08/05 2,920
136980 아이스팩 껴안고 있어요ㅠㅠ .. 2012/08/05 1,001
136979 백화점있는 영화관갔다가 미어터져서 냉면도 못먹었네요 2 재밌는세상 2012/08/0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