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천공항 민영화 반대!! 당췌 올림픽 기간이 너무 두렵군요. 뭘 또 묻으려고 할 지..참..
티아라 사건 때문에 굵직한 사건들이 묻히는 것은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올림픽 오심도 우~~ 몰려 분노하다가 가라앉을테고.. 마음엔 화가 쌓여 있겠지만요
티아라건은 그저 일개 걸그룹 멤버 퇴출건을 넘어 "왕따'문제라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내포되어 있으니
어찌될 지.. 솔직히 귀추가 주목되네요.
김광수는 티아라 멤버들한테 소낙비 지나갈 때 까지 납작 엎드려 있으라고 이것만 넘기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할테니 근신하고 트위터도 외부활동도 취소해라 지시했을 것이 뻔한데
그런 파렴치한 사고방식들이 너무도 싫습니다.
그들에게 양심적인 도덕성을 기대한다는 것이 애초에 무리일까요?
조건없이 계약해지하면서 후속으로 보도자료를 내 놓는 것들이 가만보니 화영에게 함부로 입놀리지 말라는
경고나 다름없던데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나가라.
입만 열어봐라 소송 줄줄이 걸어 계약해지 책임물어 위약금 엄청 물리고 말테니.. 이런 심보가 있어 보였거든요.
정말 이 사건도
82의 유명한 명언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끝나게 될까요?
마약하고 다시 나오고..또 우리 아이들은..열광하고
음주운전하고 사람치고 또 나오고 또 우리 아이들은 열광하고
뭐 어때서..그 까짓것 쯤이야..도덕적 해이가 팽배해져도 괜찮은 걸까요..?
마녀사냥은 마녀가 아님에도 마녀로 몰아서 문제고, 이것도 교묘히 마녀사냥식으로 물타서
또 동정론 유발할텐데,,,,,
왕따..............이건 피해자를 죽음으로 모는 최전방의 사건입니다....
유야무야 넘어가지 않았으면 정말..좋겠네요. 트위터로 팬들과 국민들이 다 알 것을 모르고 집단 멘트를
올렸을 거라고 절대 생각지 않아요.
왕따 경험이 있던 저로선 그 때 생각만해도 우울해지네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