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2-07-31 13:47:19

월세를 줬는데요,

10% 계약금은 받았구요,

일요일날 이사하면서 잔금 보내주기로 했는데,

일요일날 전화와서는 수표로 입금해서 다음날 (월요일) 2시 이후에 보내준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했어요.

먼저 집에들어가서 청소는 하신다고 해서 집 비번 알려드리구요.

그런데, 어제 밤까지도 입금이 안되어서 전화했더니 오늘 오전중으로 입금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입금도 안되어 있고, 전화도 안 받네요.

 

전에 있던 세입자는 6년동안 한,두번 , 3개월 정도 월세가 밀린 적이 있었는데,

전화했더니 바로 입금해주고 그래서   6년넘는 시간동안 월세를 하나도 안 올렸거든요.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게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세입자가 자꾸 잔금을 안보내주니,

나중에도 월세를  자꾸 밀릴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 되네요.

이미 이 세입자한테 신뢰를 잃어서 계약 파기하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법이 대부분 임차인한테 유리하게 되어 있다고 해서요.

 

제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118.221.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7.31 2:15 PM (112.146.xxx.72)

    잔금 받기전에는 열쇠 주는거 아닙니다..
    미리 청소한다고해도 열쇠 안주는 주인도 있어요..
    청소한다고 짐 하나라도 들여 놓으면 맘대로 뺄수 없데요..
    근데 짐을 이미 들여 놓았으면..세입자가 돈을 주기를 바랄뿐이요..
    주인이 함부로 짐 못뺀다는데..
    아님 법적으로 뭐..이랗게 저렇게 하겠지만..
    그게 쉬운일도 아니구..
    잔금 입금을 확인하고 열쇠 주어야 하는데..
    부동산에 문의해 보세요..

  • 2. ..
    '12.7.31 2:27 PM (115.178.xxx.253)

    통화내용 녹음하시고, 내용증명 보내세요.

    세입자가 너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70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855
139369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356
139368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895
139367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987
139366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554
139365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597
139364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742
139363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992
139362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607
139361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757
139360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373
139359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585
139358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2,393
139357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794
139356 초상이나 결혼식에 사람많이 안오는거 그게 어때서요 15 // 2012/08/06 3,934
139355 에어컨땜에 일찍 출근했다능..ㅠㅠ 5 열녀~~ 2012/08/06 1,586
139354 저녁바람이 엄청 시원해졋네요 6 // 2012/08/06 1,836
139353 지금 이시간 그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5 그리움 2012/08/06 3,058
139352 보온병에 찬물넣어 껴앉고있어요 oh219 2012/08/06 1,144
139351 양학선 선수 자꾸 금메달 금메달.. 하니.. 14 에구 2012/08/06 4,544
139350 쫀득쫀득한 보쌈의 비법 공유해주세요! 7 쫀득 2012/08/06 3,330
139349 아파트 ...담배연기가 나는데 도대체 어느집인지 모르겠네요 1 환장 2012/08/06 2,391
139348 항공대 3 whale 2012/08/06 2,420
139347 집에오자마자 겜하는 남편 8 jan 2012/08/06 2,133
139346 좀있다 양학선 선수 체조 봐야겠어요 체조 2012/08/06 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