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단 건강검진 하라고 병원서 전화왔는데요..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2-07-31 11:45:13
이번에 처음 나왔거든요.
그 검사들 완전 다 무료인가요?
병원에서 일부러 전화와서 자기네 병원에 예약해주겠다고 하는데 일부러 전화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 무료라고 알고 있는데요..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할경우 돈을 추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건 다 전액 무료인가요?
혹시 검진 안 해보신분들도 계신가요?
위는 한번도 탈이 난 적이 없어 일부러 마취까지 해가면서 검사를 받고 싶진 않거든요.
검사하라고 공단에서 용지가 날아오니 너무 신경쓰이네요.
IP : 175.21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단검진
    '12.7.31 11:46 AM (110.10.xxx.234)

    병원에서 전화까지해서 자기네 병원 오라는건 첨 들어요.

  • 2. 손님끌기
    '12.7.31 11:56 AM (112.153.xxx.234)

    건강검진센터나, 개인병원에서 자기네서 검사 받으라고 전화오는 경우많아요.

    검사는 건강보험에서 나온 검사 항목 외에 추가 하는건 추가금 받고 할지 말지 선택 하는거예요.

    위내시경도 해당되는 사람만 일반내시경이 무료지, 암검진 대상 아니면 내시경도 돈 추가 해야 합니다.

    요새 어떤 검진센터에서는 어르신들 단체로 차로 모셔가서 검사 끝나고 점심대접까지 해주는데도 있어요.

  • 3. 손님끌기
    '12.7.31 11:58 AM (112.153.xxx.234)

    검사 비용이 무료기는 하나, 그게 진짜 무료가 아니죠~
    건강보험공단에서 검사 받은 병원에 검사비 지불 하는거에요.
    한마디로 세금 걷은걸로 검사 받는 겁니다. 쉽게 의료보험 생각하면 되구요.

    돈이 안되는데 전화까지 했겠어요? 다 이유가 있죠~

  • 4. 위내시경
    '12.7.31 12:23 PM (1.249.xxx.72)

    탈이 난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시면 안되요.
    울언니도 위로 고생하지 않아서 내시경 안하고 조영술(무료검진)만 하다가
    조금 이상해서 내시경 했는데 3기였어요.
    건강은 절대 자신하면 안됩니다.
    건강할때 관리 잘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 5. 지연
    '12.7.31 12:39 PM (121.88.xxx.154)

    제 친구도 병원서 전화받아 그 병원가서 국민건강보험에서 하는 건강검진받으러갔는데요 ㅡ수면내시경하면 수면처치하는건 유료, 치과검진받으러가면 대부분 스케일링이나 충치치료 하라고 하면서 유료치료 유도, 대부분 온김에 한다는 생각에 스케일링정도는 해요 근데 저 그거 받다가 이의 뿌리쪽을 너무 건드려놓아서 이신경이 드러나서 시린 치아가 됨 과도한 스케일링 하지마세요ㅡ

    친구에게 무료검진 하지 말고 유료로 하라고 엄청 권해서 순진한 친구 넘어가서 몇십만원결재하고 와서 후회하더라구요

    그냥 공단에서 해주는것만 받겠다고 선을 그으세요

  • 6. 전화받았어요
    '12.7.31 4:19 PM (222.238.xxx.247)

    어디에서 제 정보가 샌건지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끊었어요.

    위내시경 무서워서 못하고있는데 어찌해야할지......

  • 7. 오늘
    '12.7.31 5:55 PM (211.104.xxx.157)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소변 혈액 심전도 등등 무료로 되는것 에다가 수면추가 하여 위내시경 하고 질 자궁 초음파 난소 초음파 상복부 간 담 췌장 신장 갑상선까지 전부 초음파 추가 하고 18만원정도 더 내고 했는데 하길 잘 한것 같아요. 나이 40 되도록 건강검진 한번 제대로 안해봐서 오늘 하면서 걱정도 많이 되더라고요.. 유료인것은 본인이 선택 할 수있고 특별히 유도 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꼭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01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1,093
139400 38 ........ 2012/08/07 12,873
139399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5,554
139398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2,095
139397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556
139396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4,209
139395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431
139394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324
139393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671
139392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1,148
139391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733
139390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267
139389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369
139388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908
139387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445
139386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877
139385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707
139384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701
139383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2,038
139382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870
139381 양학선 코치로 보이는 남자분 말예요 5 ㅋㅋ 2012/08/07 4,800
139380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577
139379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422
139378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4,155
139377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