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영국인으로 자랑스럽다” 파문을 보면

국적은 중요하다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12-07-31 11:02:54

민족이니 뭐니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국적이죠.

 

막말로 상대나라와 전쟁나면 적군으로 참전할 것이 뻔한데 거기에 한민족이라 어쩌니 뭘 기대하는 것이 바보같은 생각인겁니다.

 

그래서 저는 자국 국적 포기하고 우리나라 국적 취득한 사람이라면

 

인종 불문하고 한국 사람 대접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국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다문화에 일정의 동감도 하는 것이 그것때문입니다.

 

중국국적 갖고 있는 조선족이나 영국국적 갖고 있는 사람, 원정출산으로 미국 국적 갖고 있는 검은 머리 외국인

 

결국은 다 외국인입니다.

 

올림픽 같은 국가대항전 이벤트에 그런 감정이 안나올수가 없는 거죠.

 

영국에 태어나 영국인이 된 사람이 영국에서 올림픽하는 것을 두고 "영국인으로 자랑스럽다”라고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단지 그런 사실을 알고도 공영방송에서 불러서 그런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들려준 방송국이 아주 멍청한 겁니다.

IP : 211.246.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던배씨...
    '12.7.31 11:04 AM (14.37.xxx.170)

    이번에 완전 꼴통짓 제대로 했죠..
    물론 준비안된 사람을 엠씨로 쓴 방송사도 문제구요..

  • 2. 한마디로
    '12.7.31 11:07 AM (110.70.xxx.198)

    김재철이 ㅂ ㅅ 입니다!

  • 3. ...
    '12.7.31 11:08 AM (58.126.xxx.66)

    교포란 애매한 단어 없애고 정확하게 한국계 미국인 이렇게 표기해야 할 것 같아요.

  • 4. .....
    '12.7.31 11:09 AM (123.199.xxx.86)

    미국시민권자하고...일본교포하고 차이점은.......
    미국시민권은 미국에서 잘 안내주는데도.....미친듯이 따내려고 하고..........
    일본교포는......귀화만하면....일본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100년 가까이.몇대에 걸쳐서...
    일본에 살고 있으면서도...대한민국이란 국적을 버리지않고.불평등을 참으면서.교포로 살아가고 있는..
    제일교포들은........비록 다른나라에서 살고 있지만....진짜...우리나라 국민이라고 인정해 주고 싶어요..

  • 5.
    '12.7.31 6:09 PM (203.152.xxx.221)

    개막식때 망언한거 맞죠?
    전 제가 아침에 잠이 덜깨서
    잘못들은거라 생각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46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410
147145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4,029
147144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941
147143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713
147142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550
147141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746
147140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127
147139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214
147138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454
147137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514
147136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749
147135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609
147134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368
147133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671
147132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739
147131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281
147130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158
147129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720
147128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756
147127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334
147126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1,856
147125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342
147124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463
147123 유시민 "노무현은 작은 태풍, 안철수는 큰 태풍&quo.. 3 샬랄라 2012/08/30 1,647
147122 안양에서 청양 거리 1 라임 2012/08/30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