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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알라딘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2-07-31 10:09:51
친정오빠가  넘  힘들어합니다.  올케언니가  모든걸  몰라라하고  파트타임으로  마트에 나가는데  끝나면 술을 마시고 새벽3-4시에  들어온답니다. 5월부터 그러기에 6월초에 계속 물으니 오빠가 2억가량 준 돈울 대부분사기당해서 미안하고 괴로워서 그랬답니다. 오빠는 어디다 어떻게 당했냐물으니 그냥묻지말고 위자료라고 생각하고 이혼해달라고 하면서 계속 술이랍니다. 애들이 고등학생이라 오빠는 지금껏 참다 이혼하려고하니  오빠가  언니 몰래 모아둔 4억가량이  문제가 되네요.합의이혼이 끝나도 그돈에 재산분할신청을 하면 또 줘야한다네요. 장모 병원비 다 대주고 처남도 2천만원 빌려주고 시댁부모님 지금까지  생신상한번 안차리고 1년 한번 오시는 시부모님 넘 싫어하는 며느리 오빠는 이제껏 참고 살았는데 또재산분할까지 하려니 홧병이 생겨서 아직 이혼접수도 못하고 있습니다.애들도 오빠가 챙기고 있고 지금 짐싸가지고 나갔다 들어왔다 오빠는 바짝바짝 말라가고 있습니다. 위자료라고 본인 말로는 해놓고 각서 쓰고 이혼서류접수하지니 그건 죽어도 못쓴다고 소리소리 지른답니다. 친정 엄마가 이혼하면 죽는다해도 꿈쩍안합답니다.오빠가 술을 서너잔뿐 못마시는데 그것도 불만이고 오빠가 경제력도 되는데 답답하다고 항상 뭔가 일을 했습니다. 본인이 잘못했으니 이혼소송하라고만 한답니다. 그런데 이혼하고나면 재산추적도 할수있고 재산분할신청할수있는기간이 2년이나 된다고하니 올캐는 이혼목적이 돈인것같아서 어찌해야할까요. 친정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봐  알리지도 못하고 넘 답답합니다. 좋은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1.138.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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