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알라딘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2-07-31 10:09:51
친정오빠가  넘  힘들어합니다.  올케언니가  모든걸  몰라라하고  파트타임으로  마트에 나가는데  끝나면 술을 마시고 새벽3-4시에  들어온답니다. 5월부터 그러기에 6월초에 계속 물으니 오빠가 2억가량 준 돈울 대부분사기당해서 미안하고 괴로워서 그랬답니다. 오빠는 어디다 어떻게 당했냐물으니 그냥묻지말고 위자료라고 생각하고 이혼해달라고 하면서 계속 술이랍니다. 애들이 고등학생이라 오빠는 지금껏 참다 이혼하려고하니  오빠가  언니 몰래 모아둔 4억가량이  문제가 되네요.합의이혼이 끝나도 그돈에 재산분할신청을 하면 또 줘야한다네요. 장모 병원비 다 대주고 처남도 2천만원 빌려주고 시댁부모님 지금까지  생신상한번 안차리고 1년 한번 오시는 시부모님 넘 싫어하는 며느리 오빠는 이제껏 참고 살았는데 또재산분할까지 하려니 홧병이 생겨서 아직 이혼접수도 못하고 있습니다.애들도 오빠가 챙기고 있고 지금 짐싸가지고 나갔다 들어왔다 오빠는 바짝바짝 말라가고 있습니다. 위자료라고 본인 말로는 해놓고 각서 쓰고 이혼서류접수하지니 그건 죽어도 못쓴다고 소리소리 지른답니다. 친정 엄마가 이혼하면 죽는다해도 꿈쩍안합답니다.오빠가 술을 서너잔뿐 못마시는데 그것도 불만이고 오빠가 경제력도 되는데 답답하다고 항상 뭔가 일을 했습니다. 본인이 잘못했으니 이혼소송하라고만 한답니다. 그런데 이혼하고나면 재산추적도 할수있고 재산분할신청할수있는기간이 2년이나 된다고하니 올캐는 이혼목적이 돈인것같아서 어찌해야할까요. 친정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봐  알리지도 못하고 넘 답답합니다. 좋은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1.138.xxx.1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53 엄마와 의사소통 문제 1 dd 2012/08/01 977
    134352 쓰던 에어컨을 팔면요~~~ 10 궁금해요 2012/08/01 2,100
    134351 32평 거실에 10평짜리 벽걸이 에어컨 괜찮을까요? 7 덥다 더워 2012/08/01 15,501
    134350 성남 근처에 있는 치과 양악수술 어떨까요? 2 뽀오통령 2012/08/01 825
    134349 이 날씨에 청소하는거 정말 성질 버리기 딱이네요 4 가사 2012/08/01 1,894
    134348 선풍기 구입 어디서 하시나요 6 비담 2012/08/01 1,475
    134347 한옥은 에어컨 없어도 되나요? 4 집짓기 2012/08/01 2,296
    134346 뉴욕시 ‘가슴 노출녀’ 무죄 뉴욕ㅋ 2012/08/01 1,332
    134345 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그럼 하나 걸어주세요. 8 달쪼이 2012/08/01 2,520
    134344 청소해주는곳이나 집에서 하는 방법요! 1 드럼세탁기 2012/08/01 751
    134343 그네앞의 찰스 1 나일등 2012/08/01 767
    134342 우리 강쥐가 이상해요 1 엉엉 2012/08/01 1,386
    134341 우유빙수 재료중에 연유 꼭 필요한가요?? 9 땀줄줄 2012/08/01 3,459
    134340 어지러져 있어야 맘이 편한 사람 8 심리 2012/08/01 2,410
    134339 시어머님 주신 반찬이 맛이 없어요..ㅠ 조언절실 23 며늘이 2012/08/01 4,105
    134338 40대 아줌마 공부할때 집중력키우는 방법 22 알려주세요 2012/08/01 5,379
    134337 “그런 것을 고치려는 것” 박근혜, 안철수에 직공 3 세우실 2012/08/01 825
    134336 실내온도 33.5도..수원영통이에요.. 5 더워요.. 2012/08/01 1,626
    134335 샌디에고에 갑니다. 7 미국 완전 .. 2012/08/01 1,698
    134334 받은글 올려봐요..사실인지는 읽는사람판단으로...티그룹 소연이라.. 3 오드리82 2012/08/01 2,782
    134333 이혼서류 최종신고후 10 ..... 2012/08/01 3,392
    134332 아씨.. 까마귀 고기를 쳐먹었냐?! 라는 직장 상사.. (2) 9 오뎅 2012/08/01 1,757
    134331 중1아이 공부 방법 좀 전수 해 주세요 무지한 엄마.. 2012/08/01 661
    134330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채동하~~~~!!! 5 티아라 2012/08/01 2,813
    134329 새누리, 매머드급 대선공약 개발단 발족 3 코메디 2012/08/01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