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아라의 지연이가 연습 도중 화영이 귀싸대기를 갈겼다는 백댄서 글이 올라오던데...

성급한 판단은 자제 조회수 : 10,166
작성일 : 2012-07-31 06:14:58

사실 저는 이거는 해당 증인이 방송에 나와서 인증해준것도 아니니 게시판에 누군지도 모를 이가 써놓은 글이라서

섣불리 이에 관해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티아라 화영이 2012년  1월 29일 음악 방송에서 상의가 흘러내려 본의 아니게 신체 부위가 노출 된 적이 있습니다.

저도 남초 사이트 갔다가 올라온 영상 보고 알게 됐는데

당시 여고 졸업도 안한 어린 여자아이가 겪기에는 너무나 황당하고 치욕스런 사건이었는데

귀싸대기 증언한 백댄서가 노출 사건때도 위로가 아니라 무관심한 분위기 였다고 써놓았더군요.

 

그런데 저는 티아라 왕따 증거 관련 글과 사진들 중에 가장 어이 없었던게

바로 티아라 지연이가 화영 노출 사건으로 난리가 났던 2012년 1월 29일 오후 5시 26분경 쓴글에

인기투표를 했는데 자기가 1등을 해서 자기 사진을 올린다면서 화영이는 0표라고 ㅋㅋㅋ 까지

붙여서 올린 글이 제일 화가 났는데 아무도 그에 관한 말씀들이 없으시더라구요.

 

인기가요가 그날 3시 40분 시작됐는데 5시 26분경에 왜 그런 글을 올린걸까요?

많이들 보신 사진일텐데 거기 보면 시간과 날짜가 정확하게 캡쳐되어 있거든요.

 

솔직히 그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아무리 미워도 동갑내기 같은 동료가 만국민 앞에 자기가 스스로 벗은것도 아니고

황당하게 신체부위가 노출 당했는데 과연 그렇게 ㅋㅋㅋ 되며 조롱할 수가 있을까요?

차라리 귀싸대기를 갈긴거라면 억지로라도 그런가보다 할텐데 그건 정말 인간이 할짓이 아니잖아요?

 

방송에서 자매가 나와서 부모한테도 못할 얘기가 있다면서 울던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제가 화영이 부모면 피가 꺼꾸로 솟을 거 같아요.

IP : 221.13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급한 판단은 자제지만
    '12.7.31 6:31 AM (221.139.xxx.32)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articleId=526756&bbsId=...

  • 2. ..
    '12.7.31 7:00 AM (125.184.xxx.44)

    정말 자식을 둔 엄마로서 피가 거꾸로 솟구쳐요.
    PD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꼭 이것들은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영상 볼 때마다 화영씨가 너무 안타깝고 성인이 다 되고서 겪은 일이라 트라우마가 죽을 때까지 갈 것 같아요.
    화영씨를 응원하며 저도 팬이 되어야겠어요.

  • 3. 왕따가 그런 거예요.
    '12.7.31 9:08 AM (99.108.xxx.49)

    뒤에서 쉬쉬거리면서 욕하고 눈흘기고 식불로 치면 시름시름 앓아서 골병들게 하는 거죠.

    티진요 25먼이 넘었다네요??

    티아라는 해체시키고 더이상 대한민국 방송에서 저런 일 없도록 일벌백계해야합니다.

    한류라면서 ..이지메가 웬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86 미혼이었을때.. 기혼친구들만나는게 정말참 힘들었죠 9 zz 2012/09/01 3,381
146885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12 잠깐 외출시.. 2012/09/01 2,970
146884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에 대한 평가 16 회의론자 2012/09/01 4,999
146883 미혼직장인인데 저녁먹을때마다 맘에 걸려서요.. 플라스틱그릇 때문.. 3 수아 2012/09/01 1,665
146882 박근혜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어요. 4 ... 2012/09/01 1,682
146881 맞벌이고요 월400수입에 200저축 가능할까요? 16 ..... 2012/09/01 5,527
146880 우리집 물건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없을까요 7 진홍주 2012/09/01 2,559
146879 아이의 영어를 돕고 싶은데 1 햇살 아래 2012/09/01 852
146878 정확한 병명을 몰라서 조언부탁드려요 8 병원싫어 2012/09/01 1,444
146877 거창 낙과 사과 받았어요. 그리고 영동 포도즙.. 이 글 한 번.. 4 낙과 2012/09/01 3,517
146876 노처녀 분들이 눈이 높긴정말높아요 49 2012/09/01 15,220
146875 노는게 소극적인 아이 7 ㄴㄷㄱ 2012/09/01 1,662
146874 아이오른팔에 자판기커피를 쏟았어요! 8 얼음 2012/09/01 1,452
146873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잠실 2012/09/01 5,086
146872 (나주사건) 서울집회 - 내일 오후 4시 - 8시 명동 예술극장.. 4 그립다 2012/09/01 2,426
146871 글 볼때마다 게임사이트가 자꾸 떠요... 2 짜증 2012/09/01 2,466
146870 성추행해서 생각나는 일인데.,... 2 갑자기생각 2012/09/01 1,644
146869 돌처럼 굳어버린 2 천일염 2012/09/01 1,040
146868 갤럭시 노트 정말 안 불편한가요? 25 혼동 2012/09/01 5,164
146867 카스우울증 동지들이많아서 ㅁㅁㅁ 2012/09/01 1,514
146866 보험설계사 잘하시는분들은 2 ㅜ ㅜ 2012/09/01 1,791
146865 딤섬이 너무 먹구싶어요?? 8 딤섬 2012/09/01 1,729
146864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복숭아 중에서 냉동해도 되는 과일은 .. 4 ... 2012/09/01 1,875
146863 잘나지 못하고 예쁘짓을 못해서 더 차갑게 대하신것 같아요 6 아버지 2012/09/01 2,448
146862 여성리더들이 나서줄때가 아닐까요 1 자유 2012/09/01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