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동창중 성공한 두명.

...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2-07-31 00:05:14

초등학교 동창회갔다가 멋지게 자란 남자동창들이 신기하더군요.

 

여자야 뭐 우리세계이니 잘 알잖아요...ㅎ

 

의사된친구가 2명있었구요. 나머지는 거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요..

 

눈에 띄는 두명의 남자 동창.

 

1. sky 경영나와서 국내MBA하고 D증권사 애널리스트.

   

2. sky 경제나와서 회계사따고 국책은행 입사한 친구. 지금 대학원 다닌대요.

 

어릴적 코찔찔이들이 이렇게 성공할줄이야...친구들이 잘되니 기분좋네요^^

 

근데 우리 사회에서는 두 친구중에 어떤친구를 더 성공한 케이스로 보는지요?? 

IP : 118.33.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31 12:38 AM (125.141.xxx.188)

    저 친구들 비교해서 뭐하시게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기분 나쁠것 같은데요?

  • 2. 취직
    '12.7.31 5:01 AM (211.171.xxx.156)

    남성들이 성공할때 그 여자동창들은 무얼 했나요?

  • 3. 둘다
    '12.7.31 7:16 AM (203.226.xxx.86)

    잘되긴 했으나 미래 불안하기 짝이 없으니 성공이라고 하긴 좀.....그리고 그정도된 여자동창은 없나요?전 그게 더 신기함.

  • 4. ...
    '12.7.31 7:42 AM (180.228.xxx.117)

    글쎄요?
    원글님 눈에는 그 두 친구가 그렇게 보였을지는 몰라도
    아주 객관적으로 보면 -물론 잘 못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평범한 케이스 아닐까요?
    좋은 대학 나와서 증권사 직원 되는 것이나 좋은 대학 나와서 회계사 자격 따고 회계사 업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은행 다니잖아요.
    둘 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좀 얘기 거리가 되겠죠.
    학교 때는 지지리 공부도 못하고 말썽꾼에 쌈꾼,학교는 매번 결석 따라서 성적도 학급 정원 50명 중
    49등 아니면 50등 하던 애가 그후 상전 벽해,그래도 번듯한 대학 나와 괜찮은 직장을 잡았다면 얘기꺼리가
    되겠지만서도..

  • 5.
    '12.7.31 8:53 AM (211.60.xxx.102)

    82를 다시 보게 해주시는 윗님 국책은행 아무나 들어가는곳 아닙니다 S대 나와야 원서라도 내 볼 수 있는 곳이고 애널리스트가 아무나 하나요. 하기사 모든 전문직을 디스 하는 분들이니 ㅠ 전 윗님들이 뭐하시는지 정말 궁금 전 나름 전문직 아니고 **사 입니다.

  • 6. 송이버섯
    '12.7.31 12:36 PM (223.62.xxx.198)

    저게 성공한게 아니라구요?헐...
    애널리스트를 그냥 증권사 직원이란다...헐...
    회계사있는 한국은행 다니는사람사람을 그냥 은행원이란다.헐

    애널 연봉이 얼만줄 아시나? 저정도스펙에d면 대신이나 대우일텐데 연봉 2억넘지요. 쟤들 수시로 스카웃받고 경력쌓이면 억억억소리나게 몸값오릅니다. 미국가서mba받아오면 몸값 추가로 몇배로 뜁니다.

    글고회계사에 한은. 한은 들어가기 쉬운줄아나보네요.
    행시랑 맘먹는다고 얘기하면 그땐 인정해주려나?
    아님 행시도 별거아니라고 하려나?

    무식한건지 세상물정모르는건지..아니죠..주변에 저런사람없으니 알수가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35 전세계 어디서나 할수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6 떠돌이 2012/08/08 1,585
136834 친구 결혼 선물로 티팟세트 사주려고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9 결혼선물 2012/08/08 1,700
136833 속초1박2일여행 맛집검색..블로그 후기와 82 후기가 이렇게 다.. 31 .. 2012/08/08 7,173
136832 100일 안됐는데 과육 건져도 돼나요? 매실엑기스 2012/08/08 581
136831 집된장 같이 맛있는 된장 없을까요.... 16 집된장 2012/08/08 7,268
136830 목소리가 지나치게 큰 사람은 귀가 이상한걸까요 4 목소리 2012/08/08 2,583
136829 원주에 있는 '한솔 오크밸리' 어떤가요? 7 리조트 2012/08/08 2,600
136828 일본산 주방용품은 사도 될까요? 6 예뻐요 2012/08/08 1,265
136827 좀전에 남편 학생때 데리고 있어줬던 시누이 축의금100만원 아깝.. 27 ... 2012/08/08 5,043
136826 8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08 543
136825 살 빼기 참 힘드네요 11 빠져라! 2012/08/08 3,193
136824 맞벌이 남자분이요... 1 앙이뽕 2012/08/08 1,232
136823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후기입니다..나름 해피엔딩.... 17 공항가자 2012/08/08 3,395
136822 연봉 5천인데 카드공제 다 될까요? 1 ... 2012/08/08 911
136821 초등교사 되는거 서울,수도권보담 쉽나요? 8 지방에서 2012/08/08 2,012
136820 이번 주 토요일 날 KBS 공개방송해요. 1 쿠키맘 2012/08/08 594
136819 내 부모 욕을 참는 것도 낮은 자존감 때문일까요 15 .. 2012/08/08 3,293
136818 남편과 7살 5살 아이와 천만원으로 휴가간다면 어디로? 28 행복한상상 2012/08/08 4,562
136817 아들때문에 넘 웃겨요 9 자매 2012/08/08 3,348
136816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2 ^^ 2012/08/08 1,030
136815 응답하라 1997 마지막 부분 5 추억 2012/08/08 1,880
136814 몰라서.. 이청용은 왜 이번에 안뛰는 거에요? 2 축구 2012/08/08 1,879
136813 빌리부트캠프 두달 후기입니다 9 으쌰! 2012/08/08 40,431
136812 납작한 이마 때문에 성형외과에 한번 가보려구요. 12 2012/08/08 2,338
136811 8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8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