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7.30 11:37 PM
(119.67.xxx.202)
저도 자식 가진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다른 중요한 일도 많죠.
2. 원글님 같은
'12.7.30 11:37 PM
(203.142.xxx.130)
마음을 가진 82님들도 많죠. 하지만 일베나 기타 다른 목적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 종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까도 확인 했구요.
링크를 일베로 걸고선 티아라 이야기를 유도했죠.
일베 링크를 지적하니 바로 글을 삭제했구요.
다 알바는 아닙니다만.. 의도적으로 시선을 돌리려고 애쓰는 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런 의도에 휩쓸려 가서 다른 중요한 사안들을 외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티아라가 전부는 아니거든요.
3. ...
'12.7.30 11:37 PM
(211.211.xxx.4)
동감입니다.
다만 정신 차려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말아야죠.
티아라 사건, 정치적 사건.
4. ...
'12.7.30 11:38 PM
(112.161.xxx.216)
뭐만하면 음모론에 알바타령..
5. 에반젤린
'12.7.30 11:38 PM
(110.8.xxx.71)
그래요 인천만 중요하고 이건 그만 못하고 알바들이나 쓰는 거고
그렇게 여기는 것도 지혜롭지 못하죠
전 티아라 글도 쓴 적 없고 댓글만 몇 개 달았는데도 알바라니 좀 어이없긴 하데요.
6. 저도 티아라 여러개 올렸어요.
'12.7.30 11:39 PM
(58.233.xxx.162)
저도 오늘 티아라 건 여러개 올렸어요. 왕따 문제여서 아주 저런 인간들은 퇴출 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열심히 올렸습니다. 물론 다른 인천공항 매각 건도 중요하고요.
7. ..
'12.7.30 11:41 PM
(211.234.xxx.52)
맞아요 원글님
그런데 중요한 사건들이 계속 묻혀가고 있었어요.
한일병탄같은 일이 벌어지면 왕따문제...
배부른 소리죠...
각시탈보며 많이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제하자는 얘기죠 오늘 작전 들어간거 확실히 보였으니까요
왕따문제로 심각한데 그건 방송사 광고주 압박하면 되잖아요
근데 인천공항, 항공우주산업, 게다가 박지원 체포동의안까지... 그건어떻게 하죠?
8. ..
'12.7.30 11:44 PM
(14.52.xxx.192)
살인자도 도둑놈들도 재판을 받고 처벌을 받아요.
왕따 ..죄질이 아주 나쁘죠.
한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살인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게 확인도 안된 카더라 통신 또한 많았어요.
비판을 하되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자의 벗은 모습을 링크를 하며 조롱하는 도가 지나친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티아라 멤버 뿐 아니라 거기에 미친듯이 달려들어 조롱하는 사람들도 제정신으로
안보였어요.
9. 난
'12.7.30 11:44 PM
(222.118.xxx.13)
이번 티아라 사건은 사회문제와 연관되어서 그냥 연예계 가십으로 흘릴 일이 아니라고 봐요. 중학교때 일진으로 활동하며 후배를 폭행하던 아이가 지금 톱스타래요. 중학교때 음란채팅을 일삼던애도요. 그런 애들이 왕따 가해자로 우리가 보는 방송 중에도 같은 멤버를 괴롭히는 행동을 하며 즐겼죠. 대담하게도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다 보는 인기스타인데 이런 애들이 뻔뻔하게 저런짓을 하는걸 그냥 보고 넘기면 애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죠. 결국 권력이면 다되는구나. 센놈이 이기면 그만이구나. 정의는 센놈의 편으로 재편성되는구나. 이런걸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게 해선안된다고 봐요.그래서 가만있을수 없구요
10. 쓸개코
'12.7.30 11:46 PM
(122.36.xxx.111)
마음을 가진 82님들도 많죠. 하지만 일베나 기타 다른 목적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 종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22222
11. 난
'12.7.30 11:48 PM
(222.118.xxx.13)
정도가 지나치면 안좋겠지만 무관심은 더 경계해야하지 않을까요. 이 문제가 올바르게 해결될때까지는 계속 관심을 가져줘야할것 같아요. 냄비근성으로 들끓다 식는일 없게, 확실히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관심을 가졌으면해요
12. 이해안됨
'12.7.30 11:49 PM
(112.163.xxx.10)
대구에서 학생이 자살했을때도 이리 심한 반응아니었고 몇일전 통영 학생 살인사건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이 사이트에서 걸그룹하나로 이리 난리가나는것이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이해 안되네요
13. 윗님
'12.7.30 11:51 PM
(125.129.xxx.118)
솔직히, 전혀 모르는 대구 학생이나 통영 학생 사건하구
원래부터 무지 유명한 가수가 왕따당한 사건은 당연히 후자가 난리날수밖에 없죠.
14. 왜
'12.7.30 11:51 PM
(115.140.xxx.133)
실제 왕따로 인한 자살사건이 일어났을때도 이 정도로 게시판이 도배되지않았기 때문에 지금 게시판증상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15. 으이구
'12.7.30 11:53 PM
(211.209.xxx.193)
본질을 모르는 분들 진짜 무식한 사람들..
언론에 놀아날 사람들은 그 사람들 같아요.
지금 왕따 문제를 떠나 그 사장이란 작자가 모든 책임을그 여자애한테 몰면서 언론플레이 하고 있으니
지금 이렇게 광분하지요.
1년 전에 춤 성의없게 춘 것도 그 애랑 싸워서?
언팔로우 한것도 그애랑 싸우다가?
스텝들이 못참아해서 그 애를 탈퇴시킨다?
모든 이유가 그애랑 싸워서라고 언플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황당하니 더 열받아하고 있죠.
한 사람이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더 멍청하네요.
16. 난
'12.7.30 11:53 PM
(222.118.xxx.13)
이해안됨님, 지금 이정도 반응은 인터넷 사이트 어디서나 마찬가지예요. 그건 이 문제가 실생활과 연관된 왕따문제 폭력문제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연예계도 관련된 문제니까요. 이웃집 이혼은 큰 소란이 안일지만 연예인 이혼은 큰 소란이 일죠. 근데 이번엔 이혼정도가 아니라 왕따래요. 그러니 연예인 문제이기 때문에 붙는 프리미엄 관심도 없잖을거예요. 그러니 이해안될 일도 아닌것 같네요. 아무래도 인지상정 아닐까요. 온갖 자극적인 요소는 다 있는 사간이니 관심 안가질수 가 없잖아요.
17. ..
'12.7.30 11:54 PM
(223.62.xxx.62)
연예인이라 더 가깝게 느낀것도 있을거에요.
전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뉴스인데....
당연한 결과에요.다만, 그로인해 관심받지 못하는 사건들을 보니 기가 막히네요.
하루종일 뭐에 홀렸던거처럼...
18. ...
'12.7.30 11:58 PM
(211.211.xxx.4)
걸그룹 하나로 난리가 난 이유는 십대들이 선망하는 연예인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아이돌.
이 사건 대충 지나가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약하거나 눈에 거슬리는 애들 따돌리고 괴롭혀도 괜찮구나."라고 생각하겠죠.
또한 일진이었다는 애들한테 괴롭힘 당한 애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 날까요?
연예인 되어서 부와 인기를 가지고 예전에 했던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으니말이죠.
이게 바로 도덕과 정의가 무너지는 겁니다.
19. ....
'12.7.30 11:59 PM
(125.129.xxx.118)
일반인들의 자살보다 유명그룹 내의 왕따소식이 더 충격적이고 가십성이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단지 '자살'과 '왕따 당함'만을 비교했을땐 전자가 더 충격적이지만,
거기에 일반인이냐 연예인이냐가 전제조건으로 했을땐 후자가 훨씬 충격적일수도 있는거지요.
예를들어 일반인들의 이혼사건은 전혀 기사거리도 안되지만, 유명 연예인부부가 부부싸움 크게 한번만
해도 금방 가십거리가 되는것과 비슷한 이치죠.
꼭 굳이 이렇게 설명을 해야되나 싶네요..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납득이 갈텐데.
20. 왕따야 말로..
'12.7.30 11:59 PM
(1.217.xxx.219)
정말 인간이 인간에게 할 수 없는 짓 아닌가요? 인간의 존엄성이 그야말로 무너진 행동인 거죠.......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난리인 것은 직접 왕따 당하는 영상과 사진 그리고 그 주위에 증언 때문에 더 화가
난겁니다.....
정말.........이번에 지연 은정 보람 효민 ........... 특히 한은정 양은 내가 좋아했는데..예뻐서...
너무 실망했고...역시 얼굴만 이쁜게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인성이 좋아야 하는 듯..
근데 이 인성이라는 게 유전인 것 같아요......
글고 전보람은 두 얼굴을 가진 애더군요...방송에서는 진짜 소심하고 여리게 나오는데 화영한테
하는 행동은 정말 무섭던데요..화난 아줌마 같더라구요..
21. ㅡㅡ
'12.7.31 12:00 AM
(119.204.xxx.184)
티아라사건은 다른목적으로 추적자처럼 뭔가를 묻으려 뿌렸다기엔ㅋ
그 멤버들이 트위터에 뻘짓올렷다가 결국 다 밝혀진것아닌가요
물론 파장이 너무 퍼져서 (이런건 바람직한 파장아닌가요?)
그리고 이런문제에 관심같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은 ,,
물론 다른문제들 도 소홀하지 않는 사람들이겠지요
저도 원글님같은 마음이에요
더이상 구정물이 퓨어한척 헛소리하는거 참 사회여러방면으로 듣고도 보고도 싶지 않아요
22.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것대로
'12.7.31 12:02 AM
(203.142.xxx.130)
"연예인 문제이기 때문에 붙는 프리미엄 관심도 없잖을거예요. 그러니 이해안될 일도 아닌것 같네요. 아무래도 인지상정 아닐까요. 온갖 자극적인 요소는 다 있는 사건이니 관심 안가질수 가 없잖아요" 라는 부분 때문에라도 뒤에서 웃는 누군가가 있을 겁니다.
티아라의 화영에 대해 떠들고 그 애만 구출하면 다른 왕따사건도 자연히 해결되나요?
티아라의 화영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으면 다른 왕따당한 아이들을 무시하는 것이 되나요?
티아라에 관심을 갖는 다고 해서 왕따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작 죽어나간 애들이 있을땐 베스트 글이 많지도 않았고 걸그룹 멤버의 왕따설에 이리도 온 게시판이 뒤집힐 듯 난리나고 베스트에는 티아라의 글만 있고..
연예인이라서 더 관심을 갖고, 왕따당한 다른 애들이 죽어나가는 거는 내가 잘 모르는 애들이니 관심을 덜가질 수밖에 없고.. 모순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도배를 우려하는 분들은 국가적인 사안이 묻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런 비정상적으로 느껴지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23. 프린
'12.7.31 12:09 AM
(112.161.xxx.78)
저도 글 계속 주시하고 댓글이며 서명이며 동참하고 있어요
한가지일 여러가지글에 이렇게 여러 댓글 달아 본적이 없는데 열심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자꾸 음모론 알바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대구사건때나 통영사건때보다 반응이 더하다고 하는데요
두사건은 이미 아이가 없습니다
안타깝고 너무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죠
하지만 아이가 없는데 뭘한들 달라지는건 없죠
가해자도 그래요 법적 책임을 묻는거 이외엔 할수 있는게 없어요
물론 욕하죠 미친놈이라고 어린것들이 어찌클려고 저러냐고 하지만 아무리 욕해도 죽은 아이는 돌아오지 않아요
그런데 화영이 사건은 우리가 많은것을 할수 있습니다.
연예인에게 법보다 무서운 대중이니까요
인기란것으로 그 아이들이 권력을 얻었듯이 그것또한 우리가 가져 올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피해자를 지켜야 하기때문 예요
여기서 대중마저 무관심 해진다면 그간 왕따의 피해속에 죽어간 아이들 마냥 죽음이 아니고는 지가소리 못낼테기 때문 입니다
24. 연예인같은직종은파급력이
'12.7.31 12:16 AM
(211.223.xxx.11)
다르잖아요. 그럼에도 대구 학생 자살건은 그 이전에도 왕따로 자살한 애들이 있어왔지만 가해자들의 악랄함이 정도가 심해서 그 당시 82게시판에서 글 많이 올라왔어요. 그로인해서 국민들 분노가 커지자 가해자가 미성년임에도 법적 대처가 이루어졌고요.
마치 그때는 별로 관심도 없다가 이번 일만 가지고 그런 다는 분들은 그당시 게시판 안 오고 애먼데 있다가 오신듯. 그리고 십대 아이돌이란 위치는 상상이상으로 자녀가 있는 분들 입장에선 파급력 무시 못하죠.
요새 연예인이 꿈인 아이들도 장난 아니게 많아지는 추세고 그렇지 않아도 연예인이랍시고 음주 운전해도 빠져나가고 자숙 적당히 하는 척하다가 나오고 말좀 나오고 마는 경우가 점점 추세로 이어지는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왕따 문제는 차원이 달라요. 이건 음주운전처럼 법적으로 처벌할 명분도 약하고
막말로 피해자가 유서 써놓고 자살이라도 하지 않으면 가해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한 수도 없습니다.
최소 실질적으로 폭력을 당해서 온 몸이 피멍이라도 들지 않으면 법적 수순이 어려워요.
그런데 알다시피 때린다고만 해서 폭력인가요. 언어폭력, 왕따시키는 것도 엄연히 정신적 폭력입니다.
그로인해서 견디다 못해 피해자 아이들이 자살로 이어지고요.
그런 과정들을 뻔히 다 봐온 사람들 입장에선 영향력도 크고 사회 도덕성에 영향이 큰 연예인이란 것들이 저딴 사회 문제를 대놓고 저지르니 더 분개할 수밖에 없죠.
25. seven
'12.7.31 12:34 AM
(67.170.xxx.63)
광수가 티아라에서 화영을 탈퇴 시킨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정말 막장 개들 모임 같네요.
이곳저곳 짝짓기 시키면서 막 돌리는 동네 똥개들이요.
26. ----
'12.7.31 12:42 AM
(188.99.xxx.88)
연예인 프리미엄도 물론 있지요.
그런데 김광수라는 작자가 화영이를 두 번 죽이는 걸 보는 거 아주 열불나던데요. 힘없는 피해자가 몰려 쫓겨나는 더러운 현실에 토나와요. 정의가 없는 사회 그런 절망감의 표출이죠.
27. ----
'12.7.31 12:43 AM
(188.99.xxx.88)
그 사안이 왕따이니 더욱 이슈가 되는 거구요. 솔직히 인천공항 문제 때문에 그나마 덜 이슈화 되는 거라 생각하는데.
28. 다른 것도 아니고
'12.7.31 1:09 AM
(116.37.xxx.135)
왕따 문제니까요 심각한거 맞지요 그것도 많은 아이들이 선망하는,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에서 일어난 일이구요
처리방식까지 기존 학교랑 너무 흡사하지 않나요
가해자는 그대로 있고 피해자 혼자 강제로 쫓기다시피 옮겨가고,
교장이나 사장이나 가해학생도 앞날이 창창하니 어쩌니 하면서 감싸고 돌고,
가해자들은 오히려 피해자 탓하면서 쟤가 뭐가 안좋다, 뭐가 어째서 그랬다 변명이나 해대고...
이거 그대로 넘어가면 애들한테는 안좋은 예 하나 더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럼 그렇지, 제대로 구제되고 해결될 리가 없지, 힘있고 빽있는 놈이 유리한거지 이런 패배감 좌절감이 더 크고 더 무서운 거겠죠
29. 광고한거 대대적으로 불매하나봐요
'12.7.31 1:45 AM
(211.207.xxx.15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80069&cpage=&...
30. 개구리
'12.7.31 2:49 AM
(222.112.xxx.222)
저도 이사건이 차라리 커지고 제대로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아서
왕따를 미연에 방지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31. 아무리 그래도
'12.7.31 4:54 AM
(71.52.xxx.142)
나라가 망하면
국민들은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제가 보기엔 나라 망하는게 조금은 더 심각해 보입니다.
나라가 망해버린후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서
나라 업는 설움을 겪으면서 영원히 하수인으로 살게된다면
무슨 소용이 잇나요?
차라리 티아라 전원 해체 시키고 없어졌으면 합니다.
더이상 이런 일 없도록요.
32. 화영법
'12.7.31 7:42 AM
(116.36.xxx.237)
연예인 문제가 파급력이 더 커요...배우자의 친권 자동부활 문제점을 개선한 '최XX법' 이라고 민법이 개정되었듯이, '화영법' 이든 뭐든 일진들의 연예계 진출금지, 퇴출에 관한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정능력으로 걸러지기를 바라는 건 무리죠.. 연예계 현실은 돈만 있으면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기 때문이죠...
예전에도 여학생들을 강간한 아이돌이 나왔다가 여론의 뭇매를 받고 팀이 활동못했죠?
그 강간돌, 성형하고 이름바꿔서 지금 연기활동 하고 있어요...피해 여학생들은 tv에서 그 강간돌을 볼 때마다 소름끼치고 고통스러워 하겠죠...
아이돌에 관해 민감한 관심을 갖는 사춘기 아이들 사이에서도 화영왕따설, 효민일진설, 지연음란캠사건 회자되었던 것이에요... 학교현장에서 제가 목격한 것은 소위 '날라리'아이들 사이에서 티아라는 우상이고 '인생 한 방이다'라는 말을 거리낌없이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 교사보다 아이돌의 평상시 언행, 사고방식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쳐요.....가치관의 왜곡을 직접 보게 된 것도 충격인데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피해자들의 마음은 오죽 하겠나요...하루하루가 고통이겠죠....
단지 티아라 사건으로 끝나지 말고 자녀를 둔 부모, 교육자들이 이슈화,공론해서 일진-연예인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법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33. ...
'12.7.31 8:51 AM
(211.211.xxx.4)
윗글에 동감이에요.
티아라 사건은 가치관의 왜곡을 보여주는 우리사회의 적나라한 단면이죠.
34. @@
'12.7.31 9:58 AM
(118.45.xxx.30)
단지 티아라 사건으로 끝나지 말고 자녀를 둔 부모, 교육자들이 이슈화,공론해서 일진-연예인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법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