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이긴 한데 표가 없어서 억지로 짜맞춘거라서요.
첫날은 저녁때나 도착해야 해서 숙소에서 자야 할 거 같고
다음날은 하루종일 엑스포장에서 보내다가 밤 11시에 나와서 그 다음날 새벽에 KTX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한 5시간쯤 빈시간 때울 만한 스케쥴이 있을까요?
숙소에 가서 잠을 청하자니 못 일어나서 열차 놓칠 거 같기도 하고 그 근처가 오동도라서 구경갈까 싶기도 한데
밤중이라서 무서울 거 같기도 하고요.
혹시 여수주민이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제게 조언 좀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