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너무해요.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2-07-30 20:45:05

다들 미친 사람들 나오는 거 같아요.

자기 남편과 예전에 동거했던 여자가 올케로 들어와 누구 앤지도 모르게 아이를 낳고.

올케가 드디어 자기 남편과 동거를 시작하고 아이도 데려갔으나 사실은 남동생 아이인데 묻혀있는 사실이고.

집안이 온통 파토가 나자 복수를 다짐하는데

다들 지척에서 살고 회사를 다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복수 했다가 당했다가 또 했다가 당했다가...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작가는 완전 정신이 어떻게 된 듯....

연기자들도 그걸 대본이라고 받고 하려면 다 병 생길 거 같은데

이리 오래 방영하는 것은 시청율이 높은가보죠????

갈등이 재미라곤 하지만 너무 너무 하는 거 같아요...

IP : 110.1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2.7.30 8:48 PM (125.177.xxx.63)

    임신한 형님(최정윤) 애떨어지라고 한약지어다 먹이고... 이거때문에 비윤리적뭐 그런걸로 경고도 받았어요
    mbc아침드라마는 왜저런지 몰라요 맨날 복수 ..

  • 2. ...
    '12.7.30 8:54 PM (180.64.xxx.32)

    거기 나온 출연자들은 죄다 범죄자들이에요.
    남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훔치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훔치고,
    범죄 사주하고 엄마랑 딸이랑 한남자 좋아하고 올케랑 시누이랑 한남자 놓고 쟁탈전하고
    ...
    정말 킹오브막장입니다.
    임성한의 멘탈을 넘어서는 작가 등장이에요.

  • 3. ....
    '12.7.30 9:00 PM (14.46.xxx.154)

    그런드라마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4. ...
    '12.7.30 10:12 PM (222.232.xxx.29)

    내용은 저질이지만 그리 무겁지 않고 웃기기도 해서 보게 되요 전,

  • 5. 내 인생의 단비-.,-;;
    '12.7.30 10:51 PM (218.238.xxx.100)

    ..라고 보시는분 안계신가요? 저.. k본부 아침 드라마도 가관이에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가 어떻게 풀려가려나 좀 봐왔다가.. 시종일관 상식도 없고 개념도, 개연성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막장시스템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 얼마번부턴 채널 돌려버렸는데
    ..며칠 지나 좀 마무리가 되어가나 궁금해져 시간 맞을때 또 틀어보면.. 여전히 법도 뭣도 없고 악인들 쌩쑈하고 경찰도 필요없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여주는 맨날 '가만 두지 않을거에요' 이만 갈고 또 당하고 '어떡하든 해결할거에요' 해놓고 일만 벌이고..무능력하고.. 수두룩한 악인들-_-;;.. 초반 누명 따위는 수준에 안맞는지 살인 청구, 살인 미수, 납치, 조폭 등등은 뻑하면 밥먹듯이 나온다는...
    (것도 남편 살인청구하거나, 딸이 낳은 손녀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친손녀를 고아원에 갖다 버리고 또 죽이려고도 하고.. 시간을 안가리고 부르면 나타나 뒷처리 다 하는 여실장이나, 그런 아버지를 무서워해서 딸을 외면 하는 주인공 엄마나..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 계모, 피 안섞인 여동생, 자기 아들 잘못될까봐 잘못한 주제에 큰소리 뻥뻥 치는 남주 엄마, 또 그 남주의 전처 등등 제정신인 사람이 하나도 없음;;; )

    차라리 천사의 선택은 설정은 개거지 같지만 복수 접어들면서는 열은 덜 받는거 같아요.
    저 드라마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일 정도..;;;;;;;;;
    어쩌다 이렇게 드라마들이 극단만 달리게 됐을까요.. ㅠㅠ
    (온통 출비, 불륜, 음모, 살인미수등 자극적인 설정 천지..)

    횡설수설 했지만.. 따뜻하고 정감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그립습니다.

  • 6. ..
    '12.7.30 11:52 PM (112.152.xxx.23)

    막장중에 막장이더라구요.. 과연 케이블에서나 나와야할...
    처음몇번보고..정신사나워서 안봐요...
    그런내용은...적어도 공중파에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08 아파트 1순위 될려면 무슨 청약통장 있어야 되나요? 1 청약통장 2012/09/03 2,015
148707 도서출판 대행사 입니다. 꿈꾸는별 2012/09/03 876
148706 타인에게 말 잘 거는 편이신가요? 6 궁금 2012/09/03 1,577
148705 aspen bay 캔들 쓰시는 분? 1 꽂혔어 2012/09/03 903
148704 추석연휴에... 1 제주도 2012/09/03 990
148703 성폭력을 강력처벌하면 피해가 더 커집니다. 33 현실적으로 2012/09/03 4,353
148702 문 닫은 요가학원비 받을수 있을까요 5 알프스 2012/09/03 1,478
148701 (나주사건) 서울집회 기사입니다. ^^ 6 그립다 2012/09/03 2,352
148700 메디하임 싸이클로닉 터보 청소기 써보신분 청소기 2012/09/03 952
148699 광명시 사시는 82님들~~~ 마트 어디 다니시나요?? 4 광명시민 2012/09/03 1,240
148698 갑상선 설관 낭종 수술시 입원은 통상 며칠정도하나요? 4 ㆍㆍ 2012/09/03 5,402
148697 주변에 박근혜 지지자가 엄청나기에 50% 넘긴것 이해합니다. 26 주변 2012/09/03 2,575
148696 아이들 영화 많이 추천해주세요... 7 아카시아 2012/09/03 1,091
148695 나는 꼼수다 호외...편 3 사랑해요 박.. 2012/09/03 1,521
148694 남편이랑 시댁갈때 초밥도시락 사갔는데 23 이해가안가요.. 2012/09/03 8,084
148693 9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3 1,096
148692 아이 기질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전업이 나으냐 하는 문제는요.. 5 .... .. 2012/09/03 1,143
148691 닭강정집 개업하려구요...... 30 .... 2012/09/03 4,628
148690 나는꼼수다 호외9 6 나꼼수 2012/09/03 1,575
148689 방학 때 놀렸더니 여파가 큽니다 9 2012/09/03 2,790
148688 탈모 때문에 병원 가보신분... 22 탈모.. 2012/09/03 3,539
148687 생리주기 2 궁금... 2012/09/03 948
148686 드뎌 다음달 분당선 선릉-왕십리 구간이 개통된다네요!! 3 ... 2012/09/03 1,724
148685 다림질 잘 못하는 사람인데요 2 .... 2012/09/03 1,073
148684 다들 알고계신 '현대사 상식 몇가지' 입니다. 오늘 2012/09/0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