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너무해요.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2-07-30 20:45:05

다들 미친 사람들 나오는 거 같아요.

자기 남편과 예전에 동거했던 여자가 올케로 들어와 누구 앤지도 모르게 아이를 낳고.

올케가 드디어 자기 남편과 동거를 시작하고 아이도 데려갔으나 사실은 남동생 아이인데 묻혀있는 사실이고.

집안이 온통 파토가 나자 복수를 다짐하는데

다들 지척에서 살고 회사를 다니면서 복수를 다짐하고..복수 했다가 당했다가 또 했다가 당했다가...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작가는 완전 정신이 어떻게 된 듯....

연기자들도 그걸 대본이라고 받고 하려면 다 병 생길 거 같은데

이리 오래 방영하는 것은 시청율이 높은가보죠????

갈등이 재미라곤 하지만 너무 너무 하는 거 같아요...

IP : 110.1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2.7.30 8:48 PM (125.177.xxx.63)

    임신한 형님(최정윤) 애떨어지라고 한약지어다 먹이고... 이거때문에 비윤리적뭐 그런걸로 경고도 받았어요
    mbc아침드라마는 왜저런지 몰라요 맨날 복수 ..

  • 2. ...
    '12.7.30 8:54 PM (180.64.xxx.32)

    거기 나온 출연자들은 죄다 범죄자들이에요.
    남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훔치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훔치고,
    범죄 사주하고 엄마랑 딸이랑 한남자 좋아하고 올케랑 시누이랑 한남자 놓고 쟁탈전하고
    ...
    정말 킹오브막장입니다.
    임성한의 멘탈을 넘어서는 작가 등장이에요.

  • 3. ....
    '12.7.30 9:00 PM (14.46.xxx.154)

    그런드라마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4. ...
    '12.7.30 10:12 PM (222.232.xxx.29)

    내용은 저질이지만 그리 무겁지 않고 웃기기도 해서 보게 되요 전,

  • 5. 내 인생의 단비-.,-;;
    '12.7.30 10:51 PM (218.238.xxx.100)

    ..라고 보시는분 안계신가요? 저.. k본부 아침 드라마도 가관이에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가 어떻게 풀려가려나 좀 봐왔다가.. 시종일관 상식도 없고 개념도, 개연성도 없고 앞뒤도 안맞고 막장시스템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라 얼마번부턴 채널 돌려버렸는데
    ..며칠 지나 좀 마무리가 되어가나 궁금해져 시간 맞을때 또 틀어보면.. 여전히 법도 뭣도 없고 악인들 쌩쑈하고 경찰도 필요없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여주는 맨날 '가만 두지 않을거에요' 이만 갈고 또 당하고 '어떡하든 해결할거에요' 해놓고 일만 벌이고..무능력하고.. 수두룩한 악인들-_-;;.. 초반 누명 따위는 수준에 안맞는지 살인 청구, 살인 미수, 납치, 조폭 등등은 뻑하면 밥먹듯이 나온다는...
    (것도 남편 살인청구하거나, 딸이 낳은 손녀를 인정하지 못한다고 친손녀를 고아원에 갖다 버리고 또 죽이려고도 하고.. 시간을 안가리고 부르면 나타나 뒷처리 다 하는 여실장이나, 그런 아버지를 무서워해서 딸을 외면 하는 주인공 엄마나..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 계모, 피 안섞인 여동생, 자기 아들 잘못될까봐 잘못한 주제에 큰소리 뻥뻥 치는 남주 엄마, 또 그 남주의 전처 등등 제정신인 사람이 하나도 없음;;; )

    차라리 천사의 선택은 설정은 개거지 같지만 복수 접어들면서는 열은 덜 받는거 같아요.
    저 드라마에 비하면.. 그나마 양반일 정도..;;;;;;;;;
    어쩌다 이렇게 드라마들이 극단만 달리게 됐을까요.. ㅠㅠ
    (온통 출비, 불륜, 음모, 살인미수등 자극적인 설정 천지..)

    횡설수설 했지만.. 따뜻하고 정감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그립습니다.

  • 6. ..
    '12.7.30 11:52 PM (112.152.xxx.23)

    막장중에 막장이더라구요.. 과연 케이블에서나 나와야할...
    처음몇번보고..정신사나워서 안봐요...
    그런내용은...적어도 공중파에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02 통일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죠? 통일 2012/08/29 613
145301 돌아가신 아빠가 그리워요 10 ㅇㅇ 2012/08/29 2,957
145300 웹툰 '신과 함께'가 오늘 드디어 마지막회가 나왔어요. 6 애독자.. 2012/08/29 2,324
145299 무너지는 교회 첨탑들을 보며 3 조용기목사님.. 2012/08/29 2,406
145298 고양이과의 남자는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나요? 18 깜빡깜빡 ♥.. 2012/08/29 4,215
145297 응답하라1997 46 1997 2012/08/29 10,305
145296 이거 동물실험 한다는 말인가요? 혼자 해석이 힘든데 한번 봐주시.. 7 화장품회사 2012/08/29 1,337
145295 술취한 남편의 모습은~? 2 혁비 2012/08/29 1,306
145294 피부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1 무사히 2012/08/29 5,707
145293 응답하라 2012의 모습은 적응이 안되요 19 1997 2012/08/29 4,489
145292 옆동에서 유리떨어졌다고 방송하네요..ㅠㅠ 1 서울아래신도.. 2012/08/29 2,558
145291 장미란 박태환 8 ㅎㅎ 2012/08/29 4,699
145290 다른지역도 바람이강한가요? 13 경기 2012/08/29 2,857
145289 오늘 휴교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1 @@ 2012/08/29 1,830
145288 가난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여기 후원과 관심을.. 2 녹색 2012/08/29 1,225
145287 서울인데 창문 열고 자면 안될까요 3 ㅡㅡ 2012/08/29 2,091
145286 양악수술 미용으로하는건 정신적인 1 ㅁㅁ 2012/08/29 1,064
145285 장미란선수 정말 인품이 좋네요 15 이뻐요 2012/08/29 10,508
145284 프라다가 중국산도 있나요? 9 dd 2012/08/29 8,312
145283 감자볶음반찬,,(내가 맛있는건 남도 맛있음) 12 // 2012/08/29 2,848
145282 가방좀 봐주실분 안계실까요 16 ?? 2012/08/28 2,772
145281 큰 거 바라는 것 없는데... 1 맏며느리 직.. 2012/08/28 895
145280 박태환이는 어쩜 저리도 자~알 생겼을까나요..^^ 6 ㅇㅇ 2012/08/28 3,154
145279 김두관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23 ㄴㅇㄹ 2012/08/28 3,545
145278 오래 011를 사용해 왔는데 스마트폰으로... 7 011사용자.. 2012/08/2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