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되니 오이냉국을 얘들에게 먹이고 싶은데 맛없다고 안 먹네요.
여름엔 잘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첨으로 조미료도 사볼까합니다.
어떤 조미료가 맛있을까요?
간장 설탕(매실액)식초 소금 깨로 맛 내보시구요 힘드시면 냉면 육수로 써보세요
조미료는 필요없지 않을까요?
따로 육수를 내어서 식혔다 넣기도 하지만, (국간장,소금,깨) 아니면 (매실청,소금,깨)
이렇게만 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참치액..괜찮던데
걍 간편하게 풀무원 냉면국물 사다가 만드세요..^^
울엄니방법은 국물에 양념을 하는게 아니라 미역과 오이에 양념을 해서 재둡니다.
냉장고에 적당시간 넣어둔 것을 먹을 때 얼음이랑 찬물을 붓는 거죠.
찬물양을 조절해서 간을 맞추면 아주 맛있습니다.
제가 냉국물에 양념해서 망친 이후 울엄니께서 알려주신 방법입죠.
거의 실패 없습니다.
조선간장(국간장),마늘,청양고추,식초,설탕,쪽파
이렇게만 넣고 해도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이상한 조미료같은거 넣지말고 다시 한번 해보세요~~~
미역은 좀 불려놓았다가 넣으시면되고,오이는 돌려깍기로 채썰어 놓으시구요,
냉수에 하셔도 되고,멸치육수 우려놓은거 식혀서 반 섞어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샘표 연두요...
오이를 미리 양념해서 이십분쯤 재두는게 좋고요.
국수국물처럼 멸치 다시마 건새우 국물 내서 쓰면 더 좋지요.
국수국물이면 조미료 필요없어요. 맛난 집간장이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