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갑자기 티아라 얘기가 많이 나오죠?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2-07-30 16:07:04

대충 제목만 봐도 각종 사건 사고가 있었던 거 같긴 한데..

 

이렇게까지 글이 많이 올라올 만한 건은 아닌거 같은데...

 

연예인 팀 중 멤버 한명이 교체되든 아니든.. 거의 게시판 도배가 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인가요?

 

잘 이해가 안가서..

 

관련 글 쓰시는 분들은 소수의 팬들인지. 아님 10대 20대초반도 82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요..?

아님 연예관련 종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가요?

저같이 중장년층들은 별로 관심 없으실거 같은데.. 82가 생각보다 연령대가 많이 어린가봐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1.215.xxx.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30 4:07 PM (123.141.xxx.151)

    자식 있는 학부모들도 관심 많이 가지던데요.
    왕따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이슈이다보니...

  • 2.
    '12.7.30 4:10 PM (112.161.xxx.216)

    평소같음 그냥 아이돌그룹의 사건중하나로 치부됬겠지만 요즘 왕따문제가 잇는거만큼
    주목되고있는거같네요 그만큼 충격적이기도하고요..

  • 3. 저도
    '12.7.30 4:10 PM (218.232.xxx.123)

    자식 키우는 학무모들이 많다 보니까 그래요.
    걸그룹 티끌만큼도 관심없는데 이 사건은 분개를 하게 만드네요..

  • 4. 원글
    '12.7.30 4:11 PM (211.215.xxx.84)

    아 그런가요?
    제가 자세히 읽진 않았어요.

    근데 정확한 사실 여부 판단을 할 수 있는 사안인가요?

    본인이나 관련 사람들이 직접 증언을 하지 않는데
    카더라 통신으로만 왕따설을 믿을 거까진 없을 거 같아서요.

  • 5. ..
    '12.7.30 4:12 PM (1.245.xxx.175)

    왕따가 결부되니
    애초에 10대 가십거리로 그쳤을 일이
    학부모들한테까지 심하게 감정이입이..

  • 6.
    '12.7.30 4:12 PM (112.161.xxx.216)

    그럼 자세히함 읽어보세요..

  • 7. ---
    '12.7.30 4:13 PM (188.99.xxx.88)

    단순한 왕따 사건 아니죠.

    일진 폭력과 더불어 '정의"가 무엇인지까지 결부된 사건.

  • 8. ㅇㅇ
    '12.7.30 4:13 PM (123.141.xxx.151)

    원글님 82에서도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나와요...
    왕따 사건은 이미 그 멤버들 트위터 캡쳐만으로도 명백해보이고요
    효민 일진설도 확실히 맞습니다. 신문에까지 나왔구요.

  • 9. oo
    '12.7.30 4:13 PM (125.128.xxx.77)

    저두 30대 후반, 연예계 관심 전혀 없고.. 어릴때도 관심없었던 사람인데 새삼 화영이가 불쌍하고.. 이 걸그룹은 없어지고 다시는 연예인 노릇 못하게 해 주었음 좋겠어요..

    지연이란 아이도. 효민도.. 은정도..

  • 10. 중장년층
    '12.7.30 4:13 PM (203.210.xxx.42)

    자식 있는 학부모들도 관심 많이 가지던데요.
    왕따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이슈이다보니...222222222

    더구나 애들이 죽고 못 사는 '아이돌'그룹 내에서 일어난 일이고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에 밀려 퇴출된 상황입니다...
    진짜 애들이 이 사태를 보고 뭘 배울지 아찔하지 않나요.

    연예인 일이라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에요.

  • 11.
    '12.7.30 4:13 PM (125.187.xxx.193)

    엄마들이 많아서 왕따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가
    티아라 소속사와 그 애들이 하는 짓 보고 화가 나서 그러는거죠
    지금 82뿐 아니고 다른데도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여기는 좀 덜한 듯......
    김광수 사장이 30일에 중대발표 한다고 먼저 설레발 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관심이 폭발 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그 중대 발표란게 하도 어이 없어서 이지경까지 오는것 같아요.

  • 12. ㅇㅇ
    '12.7.30 4:13 PM (123.141.xxx.151)

    지연도 뭐 이미 본인 100% 맞다는 게 확실하죠.

  • 13. ..
    '12.7.30 4:13 PM (211.117.xxx.199)

    좀 나가자면 우리현실을 보여주는 사태라 민감하네요.
    왕따문제에...멤버들의 과거가 상식이하인지라..
    그런데 결론은 인기만 있다면 모든것의 진실은 정리된다는 거죠.
    정치인스런 광수..

  • 14.
    '12.7.30 4:15 PM (58.238.xxx.160)

    애들 다 키웠다한들 손자 손녀볼 사람이라면 관심 가져야할 사안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일진이고 현재도 왕따 진행형이라면요.
    어른이라는 소속사 사장의 문제해결방식은 왕따 피해자 내치는 거고요.
    연예계 종사자나 10대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관심이 없으시면 패스하시고 관심이 조금이나마 있으시면 무슨 일인지 읽어보세요.

  • 15. ---
    '12.7.30 4:15 PM (188.99.xxx.88)

    피해자가 가해자에 밀려 퇴출된 상황입니다...
    22222222222

    우리 사회 정의가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니까요.

  • 16. 원글
    '12.7.30 4:16 PM (211.215.xxx.84)

    아 글을 좀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다수의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었군요.

    궁금증이 풀렸네요 . 감사합니다^^;;

  • 17. ,,,,
    '12.7.30 4:16 PM (61.101.xxx.62)

    작년말부터 극단적인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왕따문제를 학교가 아니라 사회에서까지 봐야하나 개탄스러워서 중딩부모가 티아라 글에 댓글다네요.
    평소에 걸그룹 관심도 없습니다.
    자식키우는 부모로서 왕따문제니까 급 관심가네요.

  • 18. ,,,
    '12.7.30 4:16 PM (119.71.xxx.179)

    맞아요. 연예인들한테 관심없는 저도..티아라 멤버 이름하고 얼굴도 첨알았는데..관심이 가드라구요

  • 19. @@
    '12.7.30 4:17 PM (125.187.xxx.193)

    참고로 전 중장년......

  • 20.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12.7.30 4:17 PM (121.145.xxx.84)

    저같이 연예인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사건별로 정리해놓은게 쫙 있더라구요..;;;

    저 고등학생때까지 연예인한테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30대인데 이름도 모르던 화영양한테

    완전 감정이입되서 열받고 있어요 ㅠㅠ

  • 21. 저는 행동할겁니다.
    '12.7.30 4:20 PM (218.186.xxx.11)

    연예계고 아이돌 그룹이고 관심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문제 아주 폭발적으로 관심갖고 끝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지켜보기만 할까요.. 저처럼 게으르고 남 관심없는 사람이 방송심의위원회고 어디고
    다 민원 넣었습니다. 그 더러운 애들이 나오는 광고 쪽에도 다 전화 할겁니다.

    비단 이번 왕따 사건이 문제가 아니고, 그 아이들의 과거가 정말 참을 수 없게 하는군요.
    어릴때 잘못... 네.. 철모르던 시절의 잘못이 평생 그 사람을 힘들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자기 반성과 뉘우침이 없이 똑같이 자라서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저런 애들이
    더이상 자라나는 청소년 앞에 나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런 대표라는 인간...참 더럽고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22. 82만 그런줄
    '12.7.30 4:22 PM (112.152.xxx.173)

    아셨나봐요
    전국민적인 화제입니다
    여기는 굉장히 글이 적은 편이예요 상관없는 스포츠니 하는 커뮤니티같은데까지 지금 며칠째 도배중임...
    올림픽 화제를 눌렀다고 할정도로 대규모 공분을 사고 있죠

  • 23. 자자..
    '12.7.30 4:28 PM (203.142.xxx.130)

    왕따사건 중요합니다. 화영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도 가고요.

    그런데.. 우리 생활에, 우리 나라에 더 큰 일들이 지금 조용히 뒤에서 처리되어가고 있어요.


    인천공항 주요 핵심시설을 민간에 넘기기로 한 것들이 지금 조용히 뒤에 도매급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 24. 해체
    '12.7.30 5:00 PM (122.34.xxx.141)

    팀해체 시켜서 이런일이 얼마나 영양을 주는지 알려야할것 같아요.
    소속사 사장도 너무 돈에만 집착한게 보이고...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니...

    아이돌도 검증되고 열심히하는 인성좋은 아이가 성공한다는걸 요번기회에 보여줘야 해요~

    저도 티아라가 몇명인지도 몰랐는데..저런 못된아이들이 크면 사회악의 축이 되는거죠 ㅠㅠ

    탄원도 하고 서명도 해서 학부형입장에서 본보기가 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92 에어컨 몇 년이나 쓸 수 있나요? 9 에어컨 2012/08/10 2,748
137491 주차장에서...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3 이상해 2012/08/10 4,429
137490 어제 미국과의 배구 준결승에서 2 돌대가리 어.. 2012/08/10 1,118
137489 억울함과 반항심... 4 곰녀 2012/08/10 1,247
137488 칸켄백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카페등,, 5 칸켄 2012/08/10 1,143
137487 은행직원한테 신용카드 만들면 혹시 뭐 사은품같은거 주나요?? 5 궁금 2012/08/10 2,484
137486 녹조가 폭염 탓이면..... 37 폭염탓? 2012/08/10 11,741
137485 진상고객 생길 때마다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ㅠㅠ.. 21 스트레스 2012/08/10 7,021
137484 과천과학관에서 제일 가까운 영화관이 어디인지... 8 영화 2012/08/10 1,179
137483 18평 에어컨에 관한 고민 3 비좋아 2012/08/10 1,848
137482 한복 1 서현엄마 2012/08/10 502
137481 주말마다 5살 아기랑 놀러 다니는데 아기는 힘들었을까요? 12 엄마 2012/08/10 3,199
137480 초등남자아이 책가방 어떤 브랜드 사주셨나요? 1 초등4학년 2012/08/10 493
137479 서울, 전·월세보증금 갈등 원스톱 해결 지원센터 문 열어 샬랄라 2012/08/10 868
137478 신기하게 몸에 안좋다는 음식은 입에 안땡겨서 멀리하게 되네요 5 나이드니까 2012/08/10 1,720
137477 스마트폰이 LG꺼 였네요 4 신사의 품격.. 2012/08/10 1,250
137476 [160회] 야권후보들은 정당혁신 입장 밝혀야-김태일의 정치야놀.. 사월의눈동자.. 2012/08/10 435
137475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 2 비님 2012/08/10 986
137474 설겆이하다가 발견한녹조의 흔적 7 녹조라떼 2012/08/10 3,661
137473 열무가 짜요~ 4 열무 ~ 2012/08/10 714
137472 지금 거실 온도가 26도..?? 5 ?? 2012/08/10 1,707
137471 ‘친박’들한테 돈 상납하는 새누리당 풍토 샬랄라 2012/08/10 514
137470 4살 아이 뭐라도 시키는게 좋을까요? 3 ... 2012/08/10 876
137469 MB “스페인·그리스 반면교사 삼아야”…보편적 복지 반대 16 ... 2012/08/10 1,448
137468 초등영어 고민입니다 1 초등영어 2012/08/10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