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를 자주 막히게 하는 아이...

정보 좀..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2-07-30 16:00:12
화장실에 가면 좀 오래있어요. 중학생인데..
자주 막혀서 집에서 뚫다가 나중엔 사람 두번을 불렀네요. 총 8만원이 날아갔음.
변기가 자주 막혀 첨엔 변기 상태가 안좋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 친한 친구집에 어제 놀러갔다가 그 집 변기를 막히게 했다네요.
참고로 그 집 변기 여태 한번도 막힌적이 없답니다.
아이를 병원에라도 데려가봐야 할까요? 장에 문제가 있는지....
비슷한 상황에 있으셨던 분들 정보 좀 주세요.
IP : 175.21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지
    '12.7.30 4:02 PM (121.128.xxx.34)

    ㅎㅎ
    혹시 휴지를 많이 사용하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들 휴지 사용량땜시 막힌적 있었어요

  • 2. ..
    '12.7.30 4:07 PM (125.128.xxx.145)

    지저분한 댓글 죄송해요..ㅜㅜ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저도 잘 막히게 하는 편이예요
    화장실 가서 변을 오래 보는 습관이 있어요
    대충 보고 금방 나오면 되는뎅..ㅜㅜ
    근데 큰거 몇개 한번 보고,, 나머지꺼까지 다 나오게 하려다보니..ㅜㅜ
    나중에 누군가로부터.. 좋은 조언을 받았는데..
    제가 잘 막히게 하는 원인이..ㅜㅜ
    처음 싼 떵이..ㅜㅜ 나머지꺼나올때까지..
    물 안에 있다보니.. 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불어서..ㅜㅜ 그 떵 내려가는 부분에 안들어가서 막히고 그렇게 되는거라구요..
    제 댓글이.. 진심으로.. 조언이 되길 바래요..

  • 3. 꼬꼬꼬
    '12.7.30 4:09 PM (210.107.xxx.193)

    경험자인데요 ㅋ
    변비가 있음 좀 그래요.. 제 경우를 보면.. 양보다는 단단함때문에 그렇더군요
    이제는 어딜가던.. 볼일 보기전에 수압확인 부터 합니다 ㅠㅠ

  • 4. .....
    '12.7.30 4:11 PM (210.118.xxx.115)

    변비이거나, 양이 많거나 둘 중의 하나인 거 같은데요.
    후자라면 아이에게 중간 중간 물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두 세 번에 걸쳐 물을 내리도록요.
    제 딸은 6살인데도 변기 막힌 적 있어요. ㅜ_ㅜ 어른 뺨치게 양 많음..

  • 5. 천개의바람
    '12.7.30 4:12 PM (211.114.xxx.74)

    저도 잘막히게 해요.울집 친정 그리고 필리핀 여행가서 까지 끊어서 싸게 하세요.물을 두번 세번 내리게 양이 많아서그럴거예요

  • 6. 오오
    '12.7.30 4:15 PM (222.239.xxx.216)

    제가 어릴때 변기 잘 막히게 했었어요 ㅋ
    휴지를 어마어마하게 썻었지요
    초등학교 올라가면서 고쳤지만..
    엄마한테 오빠한테 엄청 혼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너 휴지 어느정도 쓰냐 묻길래 왠지 뜨끔해서 평소 쓰던양의 1/2만 말았지만 그것도 엄청난 양이었죠;;
    그뒤로 자각을 했던거 같아요
    한번 물어보세요

  • 7. 다른 의견
    '12.7.30 4:17 PM (220.116.xxx.187)

    혹시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는 거 아닐까요 ??

  • 8. ....
    '12.7.30 4:29 PM (211.244.xxx.167)

    식전식후가 아니라 천만다행이네요 -_-
    물을 자주 내리라고 하세요...;;;;;;;;;;;;

  • 9. 휴지
    '12.7.30 5:01 PM (110.8.xxx.109)

    휴지때문일수도 있어요.

  • 10. ...
    '12.7.30 8:44 PM (112.151.xxx.134)

    그걸로 변기가 꽉 막힌 경우에는
    아주 뜨거운 물을 넘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해서
    계속 부어주다보면 쑥 내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48 봉주 20회 꼭 들어보셔요 2 .. 2012/09/18 1,959
155447 베이컨에 묻어있는 형광빛 물질 6 ㅠㅠ 2012/09/18 2,659
155446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청와대 주인들 6 .... 2012/09/18 1,344
155445 가방수선해주는곳 2 스노피 2012/09/18 1,988
155444 이막중한 시기에 한일간 군사훈련을하나? 4 .. 2012/09/18 1,077
155443 초2학년 듣말쓰 44,45페이지가 어떤 내용인가요? 2 비니맘 2012/09/18 1,192
155442 40대가 맬수있는 배낭 9 배낭 2012/09/18 2,023
155441 40대이상 이신 분들은 부츠컷도 괜찮지 않나요? 20 부츠컷 2012/09/18 3,716
155440 박원순 시장이 말했습니다.. "문재인은 못하는 .. 4 행복한 12.. 2012/09/18 2,074
155439 다음 대선후보이야기 하다가 5 웃겨서 .... 2012/09/18 1,408
155438 우리의 모두까기 인형께서 2 브라보~ 2012/09/18 1,167
155437 자꾸 말바꾸며 물건파는 학교엄마 3 난 폭폰가보.. 2012/09/18 2,384
155436 윗집애 18개월이라는데.. 종일 뛰네요ㅜㅜ 27 층간소음 2012/09/18 3,851
155435 사과 오래보관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사과 2012/09/18 3,662
155434 (급질)우엉을 오븐에 약하게 넣어도 건조 되나요? 2 급질 2012/09/18 1,986
155433 A형 간염 주사(질문추가) 5 정보 2012/09/18 2,296
155432 친박계 좌장 비리를 보도하는 동아일보는..ㅋㅋㅋ 아마미마인 2012/09/18 1,334
155431 만보계 고장 안나고 정확한 건 어디서 파나요? 3 만보 2012/09/18 3,056
155430 문재인 판문점 도끼만행때 유서쓰고 현장급파 다크하프 2012/09/18 2,277
155429 박원순도 결국엔 오세훈이 따라 하잖아요.(펌) 25 ... 2012/09/18 2,455
155428 바지 사기 힘드네요 1 .... 2012/09/18 1,282
155427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에서 싫은스타일 16 나도 모델이.. 2012/09/18 3,692
155426 미국 로스쿨 나온게 대단한건가요? 20 헬레나7 2012/09/18 8,045
155425 소화가 안되면 위가 아픈게 맞는가요?? 5 ... 2012/09/18 1,979
155424 뽐뿌에 휴대폰이 안나오네요.. 5 ㅜㅜ 2012/09/1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