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변기를 자주 막히게 하는 아이...

정보 좀..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2-07-30 16:00:12
화장실에 가면 좀 오래있어요. 중학생인데..
자주 막혀서 집에서 뚫다가 나중엔 사람 두번을 불렀네요. 총 8만원이 날아갔음.
변기가 자주 막혀 첨엔 변기 상태가 안좋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 친한 친구집에 어제 놀러갔다가 그 집 변기를 막히게 했다네요.
참고로 그 집 변기 여태 한번도 막힌적이 없답니다.
아이를 병원에라도 데려가봐야 할까요? 장에 문제가 있는지....
비슷한 상황에 있으셨던 분들 정보 좀 주세요.
IP : 175.21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지
    '12.7.30 4:02 PM (121.128.xxx.34)

    ㅎㅎ
    혹시 휴지를 많이 사용하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들 휴지 사용량땜시 막힌적 있었어요

  • 2. ..
    '12.7.30 4:07 PM (125.128.xxx.145)

    지저분한 댓글 죄송해요..ㅜㅜ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저도 잘 막히게 하는 편이예요
    화장실 가서 변을 오래 보는 습관이 있어요
    대충 보고 금방 나오면 되는뎅..ㅜㅜ
    근데 큰거 몇개 한번 보고,, 나머지꺼까지 다 나오게 하려다보니..ㅜㅜ
    나중에 누군가로부터.. 좋은 조언을 받았는데..
    제가 잘 막히게 하는 원인이..ㅜㅜ
    처음 싼 떵이..ㅜㅜ 나머지꺼나올때까지..
    물 안에 있다보니.. 분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불어서..ㅜㅜ 그 떵 내려가는 부분에 안들어가서 막히고 그렇게 되는거라구요..
    제 댓글이.. 진심으로.. 조언이 되길 바래요..

  • 3. 꼬꼬꼬
    '12.7.30 4:09 PM (210.107.xxx.193)

    경험자인데요 ㅋ
    변비가 있음 좀 그래요.. 제 경우를 보면.. 양보다는 단단함때문에 그렇더군요
    이제는 어딜가던.. 볼일 보기전에 수압확인 부터 합니다 ㅠㅠ

  • 4. .....
    '12.7.30 4:11 PM (210.118.xxx.115)

    변비이거나, 양이 많거나 둘 중의 하나인 거 같은데요.
    후자라면 아이에게 중간 중간 물을 내리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두 세 번에 걸쳐 물을 내리도록요.
    제 딸은 6살인데도 변기 막힌 적 있어요. ㅜ_ㅜ 어른 뺨치게 양 많음..

  • 5. 천개의바람
    '12.7.30 4:12 PM (211.114.xxx.74)

    저도 잘막히게 해요.울집 친정 그리고 필리핀 여행가서 까지 끊어서 싸게 하세요.물을 두번 세번 내리게 양이 많아서그럴거예요

  • 6. 오오
    '12.7.30 4:15 PM (222.239.xxx.216)

    제가 어릴때 변기 잘 막히게 했었어요 ㅋ
    휴지를 어마어마하게 썻었지요
    초등학교 올라가면서 고쳤지만..
    엄마한테 오빠한테 엄청 혼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너 휴지 어느정도 쓰냐 묻길래 왠지 뜨끔해서 평소 쓰던양의 1/2만 말았지만 그것도 엄청난 양이었죠;;
    그뒤로 자각을 했던거 같아요
    한번 물어보세요

  • 7. 다른 의견
    '12.7.30 4:17 PM (220.116.xxx.187)

    혹시 물티슈를 변기에 버리는 거 아닐까요 ??

  • 8. ....
    '12.7.30 4:29 PM (211.244.xxx.167)

    식전식후가 아니라 천만다행이네요 -_-
    물을 자주 내리라고 하세요...;;;;;;;;;;;;

  • 9. 휴지
    '12.7.30 5:01 PM (110.8.xxx.109)

    휴지때문일수도 있어요.

  • 10. ...
    '12.7.30 8:44 PM (112.151.xxx.134)

    그걸로 변기가 꽉 막힌 경우에는
    아주 뜨거운 물을 넘치지 않을 정도로 조절해서
    계속 부어주다보면 쑥 내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64 내 신상정보는 60원짜리… 中브로커 “할인도 돼” 세우실 2012/07/31 939
135263 식판설겆이 불편해요.^^; 1 ... 2012/07/31 2,102
135262 이사당일 펑크낸 업체 어떻게 할까요? 블루마운틴 2012/07/31 1,956
135261 요즘 주식은 왜 이리 오르는건가요? 13 개미 2012/07/31 4,561
135260 우리나라 IOC위원이 이건희와 문대썽이죠? 창피하군요. 9 IOC위원 2012/07/31 2,154
135259 사탕옥수수 먹고 있어요~ 4 히힛 2012/07/31 1,636
135258 고양이한테 매실액 줘도 되나요? 4 ... 2012/07/31 3,813
135257 인천공항/항공우주산업매각 있잖아요. 2 닉네임 2012/07/31 951
135256 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차를 긁었어요 ㅠㅠ 10 어떡해 2012/07/31 7,735
135255 눈에 콩깍지 껴서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하신분.. 16 아내.. 2012/07/31 6,681
135254 이 더위에 단 하나 좋은것 8 찜통 2012/07/31 3,617
135253 난지 수영장 3 ^^ 2012/07/31 2,209
135252 생물학적으로 볼 때 몇대가 내려가면 수컷쪽 유전자가 우세한것 맞.. 8 가문 2012/07/31 2,305
135251 티아라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요.. 2 oo 2012/07/31 1,662
135250 삼십대후반에 종아리퇴축술 10 해보신분 2012/07/31 2,267
135249 어떤 남편을 만나면 행복한가요? 23 고민 2012/07/31 5,647
135248 시부모 모시지도 않는 아들에게 15 여자팔자들 2012/07/31 5,343
135247 티아라 얘기는 어떤 계기로 사람들한테 알려지게 된건가요? 7 ... 2012/07/31 2,858
135246 이커 컴 바이러스 인가요? 오메~어쩐디.. 2012/07/31 587
135245 우와 식판쓰니 설거지계의 신세계네요. 14 .. 2012/07/31 5,742
135244 금주 15회-손학규후보의 경제정책을 검증하네요.^^ 1 나는 꼽사리.. 2012/07/31 837
135243 민주 컷오프 완료..본선 관전 포인트는 3 세우실 2012/07/31 902
135242 월세를 줬는데요, 세입자가 보증금 입금을 안하고 이사를 들어왔어.. 2 도와주세요 2012/07/31 3,063
135241 10대후반 20대초가 인생의 절정기군요 ... 5 올림픽 2012/07/31 2,199
135240 올림픽중계 채널 어디서 보세요 ?? ........ 2012/07/31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