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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아라 목격담...

ㅉㅉ 조회수 : 30,091
작성일 : 2012-07-30 12:42:34

제가 8년 정도  다닌 네일샵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직원들도 왠만큼 얼굴 다 알고 저는 늘 같은 분한테 네일을 받아서 몇년간 알고 지냈어요

근데 2년전쯤 (정확하게 기억 안나요)  

저와 친구가 갔는데 네일 받는 도중에 티비에  티아라가 나왔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티아라 얘기가 나왔어요.

얼마전 티아라가 다녀갔나보더라고요..

그곳 단골 연예인이 좀 많은 네일 샵이예요

압구정에서 롱런하는 샵이지요.

 

전보람과 지연, 또 다른 멤버가 왔나보던데...

지연...이 아이가 전보람을 부르는데,

"야, 전영록 딸~" 이러더래요...

막 반말로 무시하듯이 말하더래요.

그래서 본인들이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그 샵 언니들은 전보람은 굉장히 조용하고 너무 수줍어 하고

네일 받으면서 신기해 하고 그랬다고... 흡사 네일 처음 받아보는 사람같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티아라를 메이크업 해주는 분이 그 네일샵 단골인데

 애들이 너무 버릇없고 건방져서 그네들 메이크업 그만 뒀다고 네일샵 언니들한테 얘기 했다네요.

 

그래서 전 그전부터 보람이 왕따인거

그 아이들 버릇없고 건방지다는거 알고 있었어요.

보람에서 화영으로 왕따의 대상이 옮겨가면서

보람은 자신이 왕따 당했을때의 기억과 상처를 모두 외면하고 망각한것 같네요.

더 나서서 왕따시킨거보면...

원래 왕따는 당해본 사람이 남한테 한다고 하더군요

 

화영이란 아이 불쌍하네요.

말도 못하고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IP : 118.32.xxx.2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0 12:47 PM (119.71.xxx.179)

    그정도 성격이니, 얘쁜이가 버텨냈나보네요

  • 2. 지연이 싸가지 바가지네요
    '12.7.30 12:47 PM (182.219.xxx.23)

    티아라 지연 정말로 어릴적 인성이 커도 안바뀌네요.

    이래서 아이들 교육 어릴때가 중요한가 봅니다.

  • 3. 된다!!
    '12.7.30 12:51 PM (1.231.xxx.176)

    본성 숨기고 있었던거죠
    원래 성격이 못됐다고 전 들었거든요.

    원래 착하던 아이가 그리 악랄해지지는 않죠.

  • 4.
    '12.7.30 12:52 PM (58.226.xxx.17)

    제일 어린애한테 휘둘린건지,
    아무리 팀에서 제일 잘나간다고 해도
    이정도로 관리,교육을 못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 5. ,,
    '12.7.30 12:53 PM (119.71.xxx.179)

    그애가 그렇게 설치는 이유는... 대표랑 관계가 좀 더 친밀한거 아닐까--;;

  • 6. 갈수록
    '12.7.30 12:53 PM (59.86.xxx.121)

    갈수록 가관이네요..
    야 전영록 딸~@@@@@@@@
    어찌 저럴수가..
    남의 아버님 함자를 함부로 부르다니..
    쟤는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건가요?
    그 부모님 욕하고 싶어져요...애새끼를 어떻게 키운건가요? 진짜 연예계에 발도 못붙히게 해야해요
    왕따하는 인성 글러먹은것들이 어디 티비에 나와서 인기끌고 돈벌고 한류스타네 어쩌네
    말도 안되요 이건

  • 7. 제 생각도...
    '12.7.30 12:55 PM (58.123.xxx.137)

    그냥 단순히 잘 나가는 멤버라서 그랬다는 걸로는 설명이 안돼요.
    어떻게 하더라도 대표가 자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없고서는 못하는 행동이죠.
    원래 싸가지도 맞지만, 그 대표랑 관계가 특별하다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동영상으로 보이는 행동들만 보더라도 절대로 평범한 아이가 아니에요.

  • 8. ...
    '12.7.30 12:56 PM (118.32.xxx.209)

    케이블 방송에 기자들이 연예인들 뒷담화하는 코너있잖아요.
    거기서 지연보고 난ㄴㅕㄴ 이라고 하던데요;;;;;;;;;;;;;;;

  • 9. 난 년
    '12.7.30 12:57 PM (59.86.xxx.121)

    난 년이라면 무척 깊은 의미네요.

  • 10. ..님
    '12.7.30 1:01 PM (112.148.xxx.4)

    저도 같은 생각

  • 11. !!!
    '12.7.30 1:03 PM (116.122.xxx.125)

    아이유는 어떻게 지연이랑 친할수 있을까요!!?? 절레절레... 유유상종인지 아님 지연이의 이중성일지..

  • 12. 응?
    '12.7.30 1:06 PM (211.246.xxx.145)

    깊은의미라니 무신뜻일까요..
    난ㄴㅕㄴ ...음..

  • 13. ㄷㄷㄷㄷ
    '12.7.30 1:06 PM (125.178.xxx.147)

    지연이가 방송에서 알게된 아이유랑 수지랑 친하게 지내면서 엄청 우정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아이의 특성이 원래 인기많고 잘나가는 연예인들에게 급친절 비굴모드...
    인기없고 힘없는 아이에겐 ....뭐 상상하시는 그대로...

  • 14. 카더라..
    '12.7.30 1:07 PM (210.121.xxx.182)

    목적담 아니고 전해들으신 얘기네요..

  • 15. ??????
    '12.7.30 1:19 PM (14.53.xxx.193)

    '난 년'이 뭔가요?
    '잘난 년'의 준말인가요?^^;

  • 16. 그건
    '12.7.30 2:04 PM (123.254.xxx.62)

    ㄴ ㅏ ㄴ년은... 타고난 끼의 소유자아닐까요?
    어떤 끼던지 간에...

  • 17. 선배들한테도
    '12.7.30 2:10 PM (211.201.xxx.54)

    인사안하는 걸그룹으로 유명하다죠
    지연 광수가 아파트 따로 얻어줘서 혼자살고 있다 들었는데 왜그런지 상상이 간다는..

  • 18. 스타인생극장
    '12.7.30 2:21 PM (115.88.xxx.60)

    에서 보니 지연인가 하는애랑 아이유가 친하던데 참 아이러니 했어요..
    혹시 아이유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9. 스타인생극장님..
    '12.7.30 2:36 PM (58.142.xxx.190)

    이상하게 비약하지 마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참 나...
    그냥 아이유가 싫다고 하세요.
    댁은 친구분들의 도덕성 인성 다 책임지고 삽니까?
    그저 사회에서 일년 정도 만나 알게된사람 그리 속속들이 압니까?

  • 20. 티아라..
    '12.7.30 2:40 PM (210.105.xxx.253)

    저도 티아라가 제가 근무하는 곳에 와서 이틀정도 하루 종일 촬영했기 때문에(이틀 본게 그들의 모두는 아니라..) 좀 압니다. 그 당시 화영은 없었고요... 지연이 그 비디오 파동있은 직후였기 때문에 몸을 사리는 분위기였긴 하나.. 모두들 많~이 버릇이 없고요... 그나마 보람이 좀 수줍어도 하고, 예의도 있는 편이었고..
    보람을 언니이자 리더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완전 무시하는 발언... 일상에서 늘.. 서슴치 않았어요~
    제가 그 때 받은 느낌은 그랬네요.. 원글님이 전해 들으신 분위기와 완전 흡사!

  • 21. 기자들이말하는
    '12.7.30 3:16 PM (112.146.xxx.72)

    난ㄴ ㅕ ㄴ 의 의미는 아마도 벌써 이런저런 사건..더군다나..몸캠 사건같은건
    바로 퇴출될 사건인데도..
    바로 회복하고 활동하는 그 대담함에 담긴 의미 아닐까요..
    그래서 보통아이는 아니다..그런면에서..

  • 22. ㅡ.ㅡ.
    '12.7.30 3:43 PM (218.51.xxx.27)

    듣기론 보람인가가 우울증이 좀있다고하지않던가요
    저번에 인터뷰하는거보니까 은정이가
    언니는 말한마디안하냐고 마지막말은 하라고
    대놓고 인터뷰중에 말해서 참황당했던기억
    근데 애가 완전 주눅이들어서는
    제일언니라는애가 저모양이니 그어린 지연이한테 휘둘리지

  • 23. ****
    '12.7.30 4:16 PM (112.218.xxx.34)

    저는 몸캠 사건 이후 라스에 나와서 지연인가 하는 애가 김구라 똑바로 처다 보는 거 보고
    저도 멘탈 갑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 24. 세상에
    '12.7.30 5:28 PM (118.45.xxx.30)

    젊고 이쁜 애들이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워서'''.
    이제 티아라팬들 좀 수그러지려나?


    울 남편이 좋아하는 그룹인데''.

  • 25. 파사현정
    '12.7.30 8:57 PM (114.201.xxx.192)

    아이유가 지연이랑 효민이랑 친하다는게 참 의아하네요.
    지연이 효민의 과거를 모르는걸까요?
    아님 아이유도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가?
    내 참 아이유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 정말 싫다.

  • 26. 아주 이 때다 싶으신가 봐요.
    '12.7.30 10:01 PM (58.142.xxx.190)

    아이유는 도대체 왜 걸고 넘어 지나요???
    지연이랑 영웅호걸 촬영하며 같은 나이로 몇 개월을 같이 촬영하니 당연히 친해지지요.
    지연이랑 친한 수지, 루나, 엠블랙 전부 다 의심하시지 그러세요.
    옳다꾸나 하고 아무 근거도 없이 은근슬쩍 왜 아이유를 걸고 가시나요.
    왕따시키는 인성보다 나을것 없어 보이게 비열합니다.

  • 27. ..
    '12.7.30 11:41 PM (66.56.xxx.73)

    우결에서 이장우, 함은정이 받고 갔던..방송에 나온 그 네일샵인가..함은정이 단골같던데.
    그날 우결방송에서 이장우, 함은정은 1층에서 받고 있는데 동시간에 2층에 miss a 왔다고 함은정과 배수지가 통화도 하던데..

  • 28. 섣부른 판단은 그만
    '12.7.31 2:11 AM (121.145.xxx.84)

    아이유 팬은 아니고 솔직히 별로 안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티아라랑 논다는 이유 하나로 유유상종이라고 하긴 좀 그래요

    몇년간 사귀어도 어떤모습을 감추고 허허~하고 논다면 그사람을 다 알수 없잖아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연예인의 본모습은 그들만 알겠죠 수지나 아이유나 다른멤버들도요..

  • 29.
    '12.7.31 9:28 AM (121.125.xxx.251)

    인기가 권력맞네요 얘네는.....

    그런데 지연의 인기같은 경우는 80%이상 광수가 만들어 준 것.....

  • 30. 청담자이
    '12.7.31 10:08 AM (121.166.xxx.244)

    에 효민과 지연만 각자 30평 아파트에 살고있던데 인생극장을 보니

    한명은 별명이 쉑스머쉰, 한명은 여자바바리맨 성기노출증이라
    은밀한 뜨거운(?) 밤이 연상된다는

  • 31. 카드사랑
    '12.7.31 10:22 AM (211.222.xxx.16)

    에혀~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참 마음이 안타깝네요.. 중요한건...이 아이가 지금까지 힘든상황보단 앞으로 닥쳐할 상황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부디.. 부디... 힘들다고 나쁜마음 먹지말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 32. 이그
    '12.7.31 10:49 AM (112.149.xxx.61)

    사실 지연은 첨 볼때부터 질이 안좋아 보였고
    보람은 좀 순진해보여서 분위기에 휘둘리기 쉬운 아이 같더군요
    그러니까 주위에 아이들이 평범하고 무난하면 또 그렇게 무난할 아이고
    주위 아이들이 불량하면 또 거기에 쉽게 물드는 그런애요

    아이유가 지연과 친하다는게 저도 좀 그렇지만
    사실 저렇게 불량스런짓을 누구나에게 하는것도 아니고..그야말로 만만한 대상에게만 하죠
    대세 아이유에게 그런짓을 했다가 오빠 삼촌팬들한테 무슨일을 당하려고요 --;
    그런모습 보지 못하고 자기에게 잘해준다면
    자주보는 그또래 아이들끼리 친해지는거 오히려 자연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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