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거의 경기가 밤늦게하거나 새벽에 하다보니,,일상생활에 아주 지장을 주네요
남편과 저도 잠을 못자서 피곤해서 아침에 휘청휘청하고요
그래서 어젯밤엔 축구도 봐야겟고 양궁도 봐야겠고 박태환도 봐야겟고 잠은 또 자야겟고
그래서 일단 전 작은방에 누웟어요 거실에서 티비소리가나니,,들으면서요
근대 남편이 축구를 보면서,,,혼자 떠들어대는데 작은방에서 남편이 혼자 떠들어대는소리
듣고 잇자니,,얼마나 웃기던지,,
울나라 선수가 공을 가지고 가다가 뺏기면,,,어우,,이 븅신아,,,그리로 주면 어쩌냐,,
어우,,쟤쟤는 빼야돼,,명보야?(홍명보를 말함 ) 좋은 애들 놔두고 왜 걔는 계속 써는데??엉엉??
나 쟤 꼴비기 싫어 미치고 환장하것다,,흐미~~
그러다 지동원이 아마 교체가 됐는가봐요,,,지동원이 나오니까
오??그래그래, 저런 애를 놔두고 왜 어우 참,,,지동원 쟤,,앞으로 함봐라,,엄청 잘할걸,,으험,,
어우,,명보 얘는 어떤 전술이 없어,,울나라는 맨날 수구꼴통에 젖어서 안돼안돼,,,어째,,중앙을 넘어서질
못하냐,,,박주영 골 넣은거 보고는 캬,,,시원하게 들어갔네,,,
누구한사람 또 교체되어 나오니까,,쟤봐 얼매나 야무지고 빠르냐,,저런애들이 나와야 돼,,,
왜 자꾸 숨은보석은 찾을 생각안하고 이름난 애들에만 미련을 갖냐 이말이지,,,
어우,,,울나라 감독들은 안돼 안돼,,,
혼자 얼매나 흥분을 하던지,,,혼자 큭큭큭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