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이면 두 번씩 꼬박꼬박 지방에 가족행사 있어서 시댁과 함께 합니다.
한달이면 4번 주마다 보게 되는데 휴가 같이 못간다고 서운해하시네요. 울 시엄니께서.
근데 정작 본인이 다른 식구들과 외국갈 때는 함께 못가서 서운하단 말씀 절대 안하시죠.
본인의 따님들은 시댁과 휴가는 never...없다지요.
그냥 못들은척 할랍니다. 매번 휴가때마다 무슨 말도 안되는 눈치씩이나 봐야하니...
시댁과의 휴가는 대부분 휴가가 아니라는 거 상식 아닌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