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위선과 자기 기만을 까발긴 내용이네요..
자기가 속았다는걸 인정하기 싫고..더구나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는걸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잘못인걸 알면서도.. 끝까지..모른척 진실을 외면하는 모습들...
더 웃긴건.... 그 아래있는 신하들..
임금에게 잘 보이고.. 자기도 착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기만하면서 자기자신을 속이는거죠..
더구나 백성들도 속이게 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언론매체나 방송을 통해서 거짓을 세뇌시키는것이겠죠..
그때 깨어있는 사람들만이 거기에 속아넘어가지 않는다는것...
임금님이 벌거벗었다고 있는그대로 진실을 말할수 있는사람이 많아지면..
더 이상 저런 벌거벗은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임금님따위는 존재하지 않겠죠..
동화란게..어린이를 위한게 아니라..어른을 위한거라는게 맞는거 같아요.
우리가 현재 처한 정치상황과 유사해서 함 올려봤네요..
글을 수정했어요.. 과감하게 내용 다 지우고..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