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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2-07-30 09:34:27

한 일주일 정도 된거 같아요

동의 끝부분 약간 으슥한 곳에 벤치가 있어요

해가 잘 들지않아 시원해서 그런지 노숙자로 추정되는 4~50대 남자가 상주를 하는거 같아요

어쩌면 노숙자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행색이나 여러가지를 봤을때 노숙자라고 추정되요

예를들면, 밤에도 에프킬라에 의지하고 목침 갖다 놓고 거기서 자기도 하고,, 빵이나 우유를 먹는지 그런 봉지들이 떨어져 있고 무엇보다 이 더위에 긴옷차림에 행색이 남루해요

어린 딸이 있고 학원갔다 혼자 집에 오고 가는 일이 많은데 요즘 여러 사건(통영사건 등등 ) 들을 봐서 그런지 좀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경비실에 얘기해도 될까요?

넘 매정한가요?

IP : 1.221.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0 9:35 AM (211.244.xxx.167)

    아니요
    얘기하세요
    꼭 하세요!!!

  • 2. ...
    '12.7.30 9:38 AM (180.71.xxx.110)

    당연히 경비실에서 해결해야죠.

  • 3.
    '12.7.30 9:57 AM (211.114.xxx.77)

    험한 세상입니다. 확인이라도 해보게 하세요.

  • 4. 당연
    '12.7.30 10:08 AM (220.79.xxx.203)

    경비실에 신고 해야죠.

  • 5. ....
    '12.7.30 10:45 AM (1.235.xxx.21)

    이걸 방치하는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은 뭔가요.
    매정이라뇨. 노숙자라 하더라도 그분들 재워주고 먹이는 곳 있잖아요.

    아파트는 주민들의 것이어야죠. 그것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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