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가족...

식당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07-29 23:03:48

아까 저녁에 아는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나 한정식 집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그런데 제 뒤쪽에서 계속 tv소리가 크게 들려서 처음에는 음식점 tv 소리인 줄 알았는데요.

좀 있다 보니 가족으로 보이는 3명이 밥을 먹고 있는데

창가에 dmb를 세워놓고 보면서 밥을 먹고 있더라고요.

식구들간에 대화는 한 마디도 안하고..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 생각은 전혀 안하는지 소리는 어찌나 크게 틀어놓았는지...

보는 저는 참 어이가 없던데 그 사람들은 뭐 어쩌냐는 식으로 그러고 있어서 좀 황당했네요.ㅋ

IP : 61.81.xxx.1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7.29 11:59 PM (61.82.xxx.145)

    좀 슬프네요
    그 가족은 외식하는데도 그런식이니 집에서는 오죽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24 서지영이 활동했던 그룹 샵이 참 히트곡이 많네요~ 7 ..... 2012/09/01 3,875
146723 나주 성폭행범, 日 아동포르노 마니아 “계획 범죄였다“ 3 얼굴은 왜 .. 2012/09/01 2,240
146722 역사학자 전우용의 나주사건 촌평...! 나주사건 2012/09/01 1,297
146721 그 더러운 놈 이름도 다 나오고 심지어 얼굴도 6 중앙 일보는.. 2012/09/01 3,277
146720 어제 '미운오리새끼' 보고 왔습니다. (아주 약간 스포 있음) 3 왼손잡이 2012/09/01 1,476
146719 시애틀 아울렛 가는 방법 아시는분~ 7 시애틀 2012/09/01 3,793
146718 시선도 성희롱이라 할 수 있을까요 7 으휴 2012/09/01 2,742
146717 찾아주셔요 3 궁금이 2012/09/01 1,021
146716 레몬커드 제품으로 나온거 살 수 있는데 없나요? .. 2012/09/01 826
146715 길잃은 초등학생을 집에 까지 데려다 준 착한 오빠에 대한 기억 2 낸시 2012/09/01 2,531
146714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그리고 나비 4 gevali.. 2012/09/01 1,579
146713 4세 여아 성폭행.. 모금 운동 도와주세요. 16 피돌이 2012/09/01 3,091
146712 (서울 집회)- 9월 2일 (일) 오후 4시-오후 8시, 명동 .. 62 그립다 2012/09/01 8,910
146711 아동성폭행범은 성폭력으로 복역하는 사람들앞에서 능지처참해야한다고.. 1 썩은세상 2012/09/01 1,040
146710 전 작은아빠 였어요 6 ㅇㅇ 2012/09/01 9,177
146709 야동.근절안되요 3 아동 2012/09/01 2,067
146708 고양이 보낸 후에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11 야옹아 2012/09/01 2,315
146707 아래 사주 이야기 보니 생각났는데요.. 6 누리맘 2012/09/01 4,033
146706 영어요, 초보자는 리스닝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진 마세요. 43 ....... 2012/09/01 5,433
146705 금요일 공중파 영화선택.. 1 .. 2012/09/01 1,022
146704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 핸드폰 다 있나요? 7 ... 2012/09/01 1,419
146703 고 3 소화가 안돼요. 5 ^^ 2012/09/01 1,323
146702 아들아이를 이해하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기질인가요? 9 .. 2012/09/01 2,536
146701 그런데 성폭행 관련기사가 너무 쏟아져요. 3 한마디 2012/09/01 1,486
146700 이시간에 개가.... 1 지금이몇신데.. 2012/09/01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