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동고속도로위...차량벨트끊어졌어요...
문막휴게소에서 확인하니 제네레타벨트 한개가 끊어져서
지금 영동고속도로위에서 서행중이예요...
횡성지나고있는데 강릉시내까지 무사히 가야할텐데 걱정이네요.. .
정비소에서 점검까지 받은건데...
정비사가 괜찮다고하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이 야밤에 정비소도없고....
에어컨도끄고 60으로 서행하는데 무사히 가겠죠?
1. 어서어서
'12.7.29 10:22 PM (125.177.xxx.147)어서어서 어디 휴게소에 세워놓고 보험사 부르세요.
보험사 금방 달려오던데요.2. 아 저..
'12.7.29 10:31 PM (121.147.xxx.17)고속도로에서 60으로 가시면 비상등 켜고 간다고 해도 원글님도 다른 운전자도 위험해요.
가시는 길에 갓길조다 넒게 난 쉼터나 가까운 휴게소 있으면 보험사 부르새요3. ㅠㅠ
'12.7.29 10:33 PM (110.70.xxx.31)보험사확인했는데 견인만해준다네요
그것도 10키로만서비스되고 그다음부터는
1키로에 2천원이라네요
정비사아저씨...나빠요...물어내세요...4. ^^
'12.7.29 10:38 PM (1.243.xxx.59)헉... 대관령 구간 어케 넘으시려구요?? 가까운 ic에서 빠지시든가 견인 하셔서 나가시고 낼 차 고쳐서 가세요...
5. ^^
'12.7.29 10:41 PM (1.243.xxx.59)횡성(소사) ic 지나면서 경사가 급해져요.
6. ...
'12.7.29 10:46 PM (110.14.xxx.164)가까운 서비스센타에서 교체하는게 좋을텐대요
숙소 잡고 자고 내일 고치고 떠나는게 나을거에요7. ...
'12.7.29 10:53 PM (218.236.xxx.183)정말 그렇네요 카톡정보 믿을거 못되는군요
위에 댓글은 지울게요8. ..
'12.7.29 11:11 PM (58.145.xxx.90)작년 여름휴가때 저희도
진부령 고개넘자 팬밸트에 핸들 파워밸트까지 끊어졌어요
보험사 연락하고 상황이야기하니까
견인차가 직접와서 팬밸트 다시 연결해주고
퍄워밸트만 좀 힘들어도 서울가서
고치라 하여
그렇게 했습니다.
딱 여름 휴가기간이라 아슬아슬한 밸트 확인하며
정비소 알아보느라 진땀을 뺏어요
지금 휴게소 주차해두시고 보험사에 다시 알아보세요
저희는 정비사님이 두시간을 고생해서 교체해주셔서
2만원달라시는데 4만원드렸습니다.9. 방울
'12.7.29 11:12 PM (115.136.xxx.24)헉 돈 아끼시려고 그러시다가 더 큰일나요..
얼른 나가셔서 숙소잡고 주무시고 내일 정비받으시고 마저 떠나세요10. 죄송해요
'12.7.29 11:32 PM (110.70.xxx.31)늦은시간에 많은분들 걱정끼쳐드리네요
남편이 차를조금 손볼줄알아서 끊어진밸트는 정리하고 남은밸트는 아직은 괜찮아서 위급상황까진 아니라고 하네요...
강릉톨게이트 나갑니다.
정비소찾아서 주차하고 숙소찾아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휴가보내시고
휴가전에 차량점검 잘받으세요...
저희처럼 엉터리정비사 만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