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크대 수돗물도 따뜻하다면서

폭염에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2-07-29 18:31:17
설겆이 한다고 수돗물 틀어보니, 찬물 수전쪽에서 따뜻한(미적지근하니 따뜻한....ㅠ)물이 콸콸 나오는것이 아파트 물탱크도 아마 폭염에 후끈 달궈져 있어서 그런듯 싶내요
달력만 보고 어여 8월 15일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아무리 맹렬한 무더위라도 절기는 무시할수 없고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라도 사람이 살수가 있는 온도였으면 좋겠다는....ㅠ
열대야에 무슨 열대정글에 온듯한 이런 날씨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고 있어요

겨울에 한파는 삼온사온이니 하면서 몇일 간격으로 기온이 풀렸다가 추었다가 하는 경우라도 있는데, 살인적인 폭염은 연속 몇주째 계속 위세를 떨칠지....에휴..ㅠ
IP : 122.32.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7.29 6:32 PM (112.186.xxx.210)

    올해는 장마도 그지같이 별로 안오고..더워 죽겠어요 엉엉..ㅠㅠ

  • 2. ,,,,,,,
    '12.7.29 7:51 PM (121.200.xxx.223)

    오늘 갑자기 더운나라사람들 게으른게 이해돼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도 없고 짜증이네요
    이 더위에도 가족들 끼니는 챙겨야하고
    에어컨 하루종일 돌아가네요 끌수가 없고

  • 3. 맞아요.
    '12.7.29 10:00 PM (222.101.xxx.210)

    웟님 말씀 맞아요 저도 더운나라 사람들 티비로 볼때 너무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그 사람들 이해가 되더군요.
    이래서 사람은 남의 말하는게 아니라고 하는구..하며서 생각했답니다.
    정말 이리 더울 줄이야..
    까스 불떔에 에어컨 틀어도 땀이 줄줄 울 아래집은 가스을 주방 베란다에 하나 더 설치했더군요.
    자기네는 물 끓일때.빨래 삶을때.등등 겨울이나 여름이나 너무 좋다고 하길래
    그런갑다 하며 벌 생각 없었는데 .
    요즘 그집이 넘 부러우면서 생각 중이랍니다 우리 집도 베란다에 가스랜지를 설치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22 면생리대 6 이상한가요?.. 2012/08/03 1,340
136521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괜찮은 책인가요? 그냥 2012/08/03 1,029
136520 친구보다 키 작다고 했다고 우는아이...ㅠ.ㅠ 10 어떡하나요?.. 2012/08/03 1,726
136519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에요. 20 원더걸스 2012/08/03 5,441
136518 난생처음 태닝하려는데요..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1 ... 2012/08/03 1,937
136517 헉 내일 세바퀴에 티아라 나오나봐요. 6 에반젤린 2012/08/03 3,369
136516 요가할 때 쓰기 좋은 아로마 아시는 분 궁금이 2012/08/03 923
136515 청바지 못 입는 분들 계신가요?? 3 뚱뚱하지만 2012/08/03 1,765
136514 특성화고 취업잘되고 전망좋은곳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 2 2012/08/03 3,502
136513 안철수는 인상좋은 이명박 13 이런 2012/08/03 2,639
136512 방학을 늘려서 내수를 살릴까 한다네요 1 이상한정책 2012/08/03 1,451
136511 ㅎㅎ정말 좋은 밤이예요 6 진홍주 2012/08/03 1,373
136510 여수갑니다..딱 꼬집어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생하러 2012/08/03 1,725
136509 베스트 글에 오른 입시, 속을 다시 들여다 봐야합니다. 9 수능 2012/08/03 2,018
136508 감자랑 단호박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요? 3 fffd 2012/08/03 1,589
136507 법륜스님 말에 부르르 떠는 아줌마들 ㅎㅎ 10 원래 2012/08/03 4,248
136506 중매가 들어 올때마다 직업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나가.. 7 ... 2012/08/03 2,638
136505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132
136504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210
136503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668
136502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409
136501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680
136500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490
136499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445
136498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