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끊을때..상대방이 먼저 끊기 기다린뒤에 전화를 끊거든요

...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12-07-29 17:01:36

사적인 전화도 그렇지만 회사에서 공적인 전화 끊을때요 제가 먼저 끊으면 상대가 불쾌할거 같아서

저는 상대가 전화 끊기를 기다린 뒤에 전화를 끊어요

그런데..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라 상대도 그럴때;;;;

둘다 할말 다 했는데...상대도 전화 안끊고..나도 못끊고.......

이럴때는 어찌 하시나요? ㅋㅋ

친구나 지인이라면 그냥 웃으면서 먼저 끊을께요~하면서 끊겠는데..

일적으로 어려운 사람한테 저러기도 그렇고 ㅎㅎㅎ

미치겠어요

실은 지난주에 저희 보다 약간 높은 거래처 직원이 전화 왔는데..전화를 안끊으시더라고요

정말 한 10초 정도 그냥 전화기 잡고 있다가 이제 끊었겠지..하고 끊은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그 직원이 우리 부장님한테 전화해서 그 회사 직원 건방지다고

전화를 먼저 끊는 법이 어딨냐고 소리 질렀답니다. ㅎㅎㅎ

아오..

미치겠어요 ㅎㅎㅎ

IP : 112.186.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5:06 PM (1.245.xxx.175)

    어휴 이런거까지 너무 신경쓰고 살지 맙시다

    통화끝나자마자 뚝 소리 들리게 바로 끊는게 아니라면,
    몇초있다 끊는건데 언제끊어도 예의에 어긋난거 아닙니다.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사람이 고리타분한거.

    그리고 바쁜시대에 통화끝났음 바로바로 끊는거지
    안끊고 버티다가 상대가 먼저 끊었다고 뭐라하는건 뭐래요

  • 2. 원글
    '12.7.29 5:10 PM (112.186.xxx.210)

    1.245님 저도 일이 많고 바빠서 전화를 용건만 말하고 끊는 버릇이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저희 부장님이 예의 운운 하시면서 그건 아니라고 엄청나게 저한테 뭐라 하셨어요
    그래서 거의 노이로제 걸릴 정도에요 하아..

  • 3. 갑과 을의 관계일 경우
    '12.7.29 5:33 PM (112.153.xxx.36)

    갑이 먼저 끊은 후에 수화기를 내려놓으라 교육 받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백화점 매장직원과 고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34 어른말에 대답 안하고 으흐흫흐흫~ 하고 웃는 아이 버릇 어떻게 .. 1 이모 2012/09/21 1,228
156733 망사원단 살 수 있는 곳이요... 4 ^^ 2012/09/21 1,611
156732 초2 주말 생일인데...갈곳이.. 2 추천 부탁드.. 2012/09/21 1,416
156731 스팀청소기 물통버튼고장 AS 받아야되는데... 수리비 2012/09/21 1,160
156730 중고등학교에 박사 선생님들 생일 2012/09/21 1,942
156729 시원영어강의 어떤가요? 아메리카노 2012/09/21 1,183
156728 야상사파리 활용도 높은지.. 1 장군 2012/09/21 1,811
156727 어학원연계 캐나다 겨울스쿨링 3개월캠프- 도움주세요~~ 9 어디서부터?.. 2012/09/21 1,218
156726 서울에 1박할만한 비싸지않은 호텔이나 숙소 있을까요? 15 1박숙소 2012/09/21 3,330
156725 아기 놀이방 문제 도와주세요 답답 2012/09/21 1,229
156724 수영 오리발 어떤걸 사야되나요? 4 초등4여아 2012/09/21 1,845
156723 한메일로 돈 꿔달라는 메일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4 이메일 2012/09/21 1,759
156722 최교수와 송선미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가요? 5 골든타임 2012/09/21 2,944
156721 농협 인터넷 뱅킹 쓰시는 분들^^ 2 dmrn 2012/09/21 2,078
156720 추석 차례용품 뭐뭐 필요한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2 초보 2012/09/21 1,317
156719 후진 서울집 vs 멋진 경기집.. 6 .. 2012/09/21 2,919
156718 늘 내게 엄마가 젤 이뻐 하던 딸이.... 제리 2012/09/21 1,751
156717 기미때문에 피부과 가려고 하는데요 1 Ask 2012/09/21 1,906
156716 삼성전자 msc 아시는분... 삼성.. 2012/09/21 2,028
156715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서른즈음 2012/09/21 2,114
156714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314
156713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4,001
156712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17
156711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17
156710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