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아리 알빼는 법 정녕 없을까요.

바쥬카포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2-07-29 14:42:37

 

 

 

언제나 그렇듯 .

 

다이어트중입니다.

 

제 방법은 역시 다른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소식과 운동.

 

운동 중에서는 걷기와 자전거타기,스트레칭 만.

 

운동을 해서 살 빼는 건 힘든 체질이란 걸 매번 느끼기에

 

라인 잡는 게 목표고

 

몸무게 줄이는 데는 적게 먹는 거에 집중하고 있어요.

 

요요가 오더라도 일단 이 여름 비키니는 입자... ㅠㅠ 해서.

 

그런데 운동을 하다보니 별거 안했는데도

 

이미 있던 종아리 알들이 더 턱턱 박히는 것 같더니만

 

지난주부터는 정말 거울 볼 때 깜짝 놀래요.

 

종아리가 툭툭 굴곡져서 ..

 

마사지도 해보고 L자 다리도 하고 종아리 집중 스트레칭 자세도 30분은 해주는데 ㅠㅠ

 

보톡스는 비용도 문제지만 효과 나오는데 한달 쯤 걸리고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건 또 금방이라더군요.

 

뚱뚱했던 친구들도 살빼면 종아리도 날씬해지던데

 

전 뚱뚱한 편은 아닌데 살 빼도 종아리는 그대로. 이번엔 오히려 발달하니.

 

슬프네요.

 

아........... 덥습니다.

 

 

IP : 125.138.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29 2:54 PM (121.146.xxx.187)

    남성호르몬이 발달하셨나요? 가령 몸에 털이 아주 굵고 진하게 난다던지... 그런 경우에는 다른 데가 날씬해도 다리같이 근육이 잘 발달하는 곳은 굵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종아리 무시하고 살아요.... 허벅지도 워낙 뚱뚱해서 그냥 허벅지나 빼게요. 나중에 보톡스 한번 알아보세요. 연예인들 중에서 보톡스 맞고 슬림해진 사람도 있던걸요

  • 2. 투덜이스머프
    '12.7.29 3:04 PM (121.135.xxx.174)

    순전히 제 경험이니
    체형이 다른 분들은 다를 수 있지만요.

    제가 헬스와 수영을 번갈아 합니다.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몇 달 혹은 몇 년 수영하다 지겨우면 헬스 몇 달 혹은 몇 년 하다....

    그 중 수영의 장점이
    종아리에 알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무릎 아래의 힘보다는 허벅지를 사용하는 동작이 많다보니
    종아리가 매끈하게 빠지는 거 같아요.

  • 3. ...
    '12.7.29 3:24 PM (211.243.xxx.154)

    강하나 스트레칭 한번 해보세요. 전신과 하체 둘다요. 매일 한번 해보세요. 전 확실히 발목과 종아리가 가늘어졌어요. 허리라인하고요. 다른곳은 똑같지만;;;;

  • 4. 크래커
    '12.7.29 5:15 PM (126.126.xxx.215)

    희망적이지 않은 이야기지만 종아리 근육은 선천적인게 커요222

    저희 엄마가 종아리가 굵고 특히 근육질이신데, 저희 아빠도 그러시거든요.
    물론 아빠는 운동을 해서 다져진 다리에다 키가 있으셔서 그런지 종아리 알이 있어도 보기 나쁘지 않은데
    전 종아리 알이 안쪽으로 두꺼워요. 바깥쪽 말고요. 이게 진짜 보기 안예쁘네요.
    발목은 거기에 비해 엄청 얇은편이에요. 허벅지도 그렇고요 ㅠㅠ 그래서 종아리가 더 도드라져보인다는..

    저희 엄마 십여년 넘게 수영(수영장 선수반이심)다니셨는데 나이 드셔서인지 근육이 물렁해지셨을뿐
    라인이 이뻐진다거나 하는건 없었어요.
    저도 수영을 가끔가다가 3개월이나 6개월씩 띄엄띄엄 다녔는데 종아리가 딱히 얇아지지는 않더라구요.
    윗분처럼 쭉쭉 당겨주는 스트레칭 하고 있는데 자주 안해서인지 효과는 모르겠네요

  • 5. 보리김치
    '12.7.29 5:27 PM (121.140.xxx.77)

    희망적이지 않은 이야기지만 종아리 근육은 선천적인게 커요. ㅠㅠ
    그래서 운동을 한다고 해서 엄청 커지지도 않고 또 안한다고 해서 아주 작아지지도 않지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6. ..
    '12.7.29 6:19 PM (121.185.xxx.212)

    세븐라이너 제친구가 좋다고하더라고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나을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알이많은다리인데 저녁때 잠깐씩
    벽에 다리올려서 붓기빼주고 다리편상태에서 발목돌려주고하면서 신경좀 써줬더니 쫌괜찮아 진적있었어요 저는 잘붓는편이라 자주만져주고 발목돌리기자주해줘요 서서하는게 아니라 앉아서든 누워서든해요 그냥 방치보다 나을꺼라생각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41 태풍 피해가 적은 약한 태풍이라구요? 5 태풍 2012/08/28 2,186
144940 태풍 지금 어디 있는 건가요 14 에공 2012/08/28 3,498
144939 혹시 아파트베란다창문이 파손되면 그뒤에도 집에 있어야 하나요? 3 aaa 2012/08/28 1,976
144938 상해로 가족 여행 가려는데 7살 아이 델구 다니기 힘들겠죠? 8 땡글이 2012/08/28 1,452
144937 태풍 지금 어느 지역이 중심권인가요?? 1 답답 2012/08/28 1,121
144936 남편cma통장에 10억 18 못믿겠네 2012/08/28 18,768
144935 여중생 너무 불쌍하네요 - 여기는 경기도 김포 11 너무해 2012/08/28 5,828
144934 서울에서도 지역별 바람 차가 큽니다 (기상청 들어가보니) 8 서울 2012/08/28 2,426
144933 아줌마도 희망을 가지세요, 40대남자 재소자들 토익점수가 ㅎㄷㄷ.. 18 40대중반이.. 2012/08/28 4,971
144932 수원인데요~~ 이따 5시 30분에 과외하러 가야하는데 취소할까요.. 6 요가쟁이 2012/08/28 1,967
144931 고추가격 2 ㅇㅇㅇ 2012/08/28 1,633
144930 시작 됐나봐요 5 2012/08/28 2,051
144929 무개념 교사 어린이집 어딘가요? 11 열받아 2012/08/28 3,838
144928 또 기어들어갔냐? 2012/08/28 884
144927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5,450
144926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1,728
144925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176
144924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1,627
144923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1,748
144922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251
144921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1,533
144920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268
144919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3,946
144918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243
144917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