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궁시청하는데 아나운서 하는 말이
보통 양궁단체전은 개인전 다 끝나고 마지막에 하는데
영국이 자국선수단들이 날씨변수, 컨디션 등 감안해 단체전을 먼저 하는게 가장 유리하겠다는 데이타가 나와서 단체전을 제일 먼저 했다네요. 그런데 복병 우크라이나 만나 탈락했다고...
꼼수부리다가 바로 탈락.
이번 박태환 자신의 주종목 400m 은메달은 실격처리하고 심리적으로 많은 타격 입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물론 쑨양도 신기록도 세우고 했지만 400m서는 박태환이 쑨양에 계속 이겨온 터라 심리적 압박이 가장 컸을거라고 하네요.
정말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