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무들이 그럭저럭 많은편이구요
앞으로 학교 있고 단층건물드리 있구요
거미가 너무 많아요.. 밤에 빗자루로 쓸어서 털어 내는데 다음날에도 다닥 다닥 붙어 있네요..
오늘 아침에도 열마리 이상 쓸어 냈는데 거의다 조그만 새끼들이네요,,
남편은 해충 잡는 거라 좋은거라는데 난 웬지 싫네요...
가세 기울까봐 ~~~
별일 없겠지요?
저는 거미는 안죽여요.
해로운 곤충(?)아니라는 얘기 들어서...
집에 보이는게 실으면 휴지로 살짝 싸서 살려보내줘요.
거미 돈 들어오는데,,,
해충은 아닌데..
당연히 거미 잡는다고 가세가 기울거나 하진 않죠..
저희집도 거미 많은데 풀어주면 또 근처에 집짓고 점점 늘어나서.. 아침마다 머리에 거미줄 걸리는게 일이네여.. 에구구
돈들어 올일이 있으면 거미들이 나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 거미가 보이면 냅둬요.
신기한게 안보이다가도 월급날 쯤 되면 영락없이 나타나요.
거미들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월급날 아닌때거미를 보면 의외의 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던거 보면
우리집 거미는 신기를 타고난 종자인가 싶기도 하구요.ㅎㅎㅎ
우리집도 거미 많은데... 습해서 그런거죠. 뭐
거미 때문에 돈 들어오면 습한 광 같은곳은 돈더미가 쌓여야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