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인 푸념글이라서 죄송한데요
저희집이 좀 못사는집이기도하고.. 좀 없는집에 속해요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도요)
집에 어른들도 좀 나이드셨고, 세상물정도 모르시는것같고
전형적인 시골분들이세요. 그냥 여자는 시집가서 살림내조만잘하는게 행복이다 그게여자행복이다 하시는분들이예요
요샌 점점 그게 심해지네요
빈대근성이라고 하기엔 모하지만..
저도 먹고살아야되는데 저도 저만의 제인생이라는게 있는데, 항상참고살았더니 속에서 홧병이올라요
없는집일수록 그냥 으쌰으쌰 같이살고같이죽자 이런식으로 나오세요 늘..
철없는 노처녀 시누이도 그렇고..속을 다 뒤집어놓네요
어떡하죠?
제가 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