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올해 전학을 왔어요.
지금 현재는 대화에 살지만 앞으로 집은 주엽동에 세팅이 될거 같아요.
부모님댁도 정발산 주택이라 아마 여기서 계속 살아갈거 같아요.
근데 아이가 중1-2학년때는 전교 50에서 160등정도 올해 전학와서
영어는 항상 백점
다른과목은 거의 항상 전교 등수 60등선이네요.
아마 고양외고를 생각한거 같은데 ....제가 많이 아파서 전혀 입시 설명이나 아이 진로에 관여를
못했어요.
근데 몸이 좀 나아져서 ...지인들이 생겨서 여기저기 얘기해보니 ...
고양외고가 예전 명성이 아니다...아주 특출나게 잘하는아이 아니라면 돈도 그렇고 ...
일반고 대진이나 저현고를 생각하고 ...
아님 국제고도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아이는 특별한 꿈은 없지만 꼭 외국가서 살고싶다고 해요.
대학까지는 우리나라 마치고 대학원을 외국으로 가고싶다고 ...영어를 특별히 좋아하고요.
유엔이나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보내보신 어머니들....어떤가요?
정말 어중간하게 잘하는 아이는 그냥 일반고가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