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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빵기로 반죽

girlsd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2-07-28 19:10:11
저는 카이젤 제빵기를 이용하는데요.

식빵 만들때 마다 생각한 만큼의 닭살이 안나와서 아쉬워요.

계량 정확히 한 뒤에 집어넣고 강력분 빵 코스로 돌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다 끝나면 빼내서 전자렌지로 발효해서 굽거든요.

항상 반죽이 좀 덜 되는 느낌이 들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일찍 빼내는 건가요? 약 한시간 정도 후에 빼는 거라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ㅠ

아니면 코스를 한 번 더 돌려볼까요??

도와주세요~
IP : 182.213.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7:13 PM (112.186.xxx.210)

    어디서 보니까 반죽 코스를 두번 돌리라는거 봤던것도 같아요

  • 2.
    '12.7.28 7:48 PM (121.147.xxx.151)

    제빵기로 반죽을 안하고 스탠반죽기로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너무 길게 반죽을 해도 반죽에 잡힌 글루텐이 찢어진다고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같은 경우 반죽기로 하면서 레시피의 물량보다 아주 조금 더 넣어줍니다.

    아시죠? 빵반죽에서 물량이 레시피에서 한 수저만 더 들어가도 상당히 많이 질어진다는거

    그러니 아주 약간만 음~~그러니까 티스푼으로 하나정도 그런 식으로 약간만 더 줍니다.

    그리고 전 생이스트를 쓰고 만약 인스턴트이스트를 쓰더라도

    밀가루에 섞어 쓰지않고 물에 살짝 녹여서 설탕 좀 넣어 이스트 먹이를 주고

    이스트가 약간 부글거리며 부풀어오르면 그 때 소금 설탕 밀가루 섞어준 반죽에

    최종적으로 이스트를 넣어 반죽하구요.

    그리고 더우면서 비오는 날이나 습기찬 날이 발효가 아주 잘되는 날이에요.

    그리고 실온 발효가 그 날 그 날의 온도와 습도와 상당히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간과 관계없이 발효가 정점을 이루니 자꾸 반죽을 눈으로 확인하고 봐줘야하는 거

    이게 좀 힘들긴 하지만 제 시간만 충분하다면 실온 발효가 참 편하고

    빵맛도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쨌든 코스를 한 번 더 돌리는 건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오히려 제빵기에서 꺼내 손으로 반죽을 좀 해주시고 발효하시는 게 어떨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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