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 사용중이신 분 좋은가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12-07-28 17:26:28

장마는 갔고, 날이 이렇게 덥고 볕이 뜨거운데 

서재, 특히 책에서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제습기를 이용하면 냄새가 사라질까 싶어서

제습기 사용중이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사용해보니 이런 점이 좋더라....하는 거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품은 어디 꺼를 쓰세요들...?

IP : 118.223.xxx.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7.28 5:27 PM (58.226.xxx.184)

    저는 계속 돌리고 있어요. 하루에 몇시간이라도요.

    비 안와도.. 습하더라구요 날씨가..
    틀어보면 또 한가득 나와요.ㅠㅠ

  • 2. ...
    '12.7.28 5:32 PM (210.121.xxx.182)

    제 친구는 더운 바람이 나와서 싫다네요..
    사용하지 않는 방에 쓰실거면 괜찮을거 같아요..

  • 3. 물 만드는 기계
    '12.7.28 5:33 PM (58.126.xxx.105)

    라고 이름 지은 사람 많아요

  • 4. ...
    '12.7.28 5:37 PM (203.212.xxx.190) - 삭제된댓글

    엘지꺼 사용중이구요. 저도 작년에 갈팡질팡하다가 시기 놓치고 올해 봄에 미리 사서 쓰고 있어요.
    일단 습할때 정말 유용해요. 한시간만 돌려도 물이 왕창 나오고 뽀송뽀송한 느낌이에요.
    특히 빨래넌 후 베란다가 엄청 습해지는데 그 때 돌려놓으면 습한것도 잡아주고 빨래도 잘 마르구요.
    윗님 말씀대로 요즘은 비가 안와도 습하더라구요. 이불도 바삭거리고. 전 참 좋아요.
    다만 소음과 온도올라가는건 감수하셔야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사람이 없는 방..
    이를테면 옷방에 돌려놓는다거나 베란다에 돌려놓는다거나....
    거실이나 주방에 돌릴땐 외출시 타이머 걸어놓고 돌려두고 나가니 소음이나 더워지는거에 크게 영향을 받진 않네요.
    그리고 온도가 확! 올라가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수준인데
    습도가 낮아지면서 더 시원해진답니다. (저도 말로만 들었을땐 뭔말인지 몰랐지만;;;)
    암튼 집에 살림 늘이는거 싫어서 자게에다가도 물어보고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참 좋아요.

  • 5. 원글이
    '12.7.28 5:46 PM (118.223.xxx.28)

    그리고 광고에 보니 용량도 차이가 있던데
    큰 용량이 나은가요?

    홈쇼핑에서 동양매직 꺼 판매하더라구요

  • 6. ..
    '12.7.28 5:50 PM (180.64.xxx.88)

    전 주로 드레스룸과 서재에 틀어요.
    가끔 화장실이랑 다용도실에도 틀구요.
    곰팡이 냄새나 습한 냄새 같은 거 확실히 없어지구요.

  • 7. 스뎅
    '12.7.28 6:35 PM (112.144.xxx.68)

    저 작은방 큰 방 거실 골고루 돌려 가면서 하루 9~12시개 정도 틀어요 더워도 뽀송뽀송해서 오히려 쾌적하구요 끈끈하지 않아 너무 좋아요

  • 8. 스뎅
    '12.7.28 6:35 PM (112.144.xxx.68)

    12시개☞12시간. 곰팡이 냄새 확실히 다 없어졌어요

  • 9. 그냥 사세요^^
    '12.7.28 6:47 PM (114.29.xxx.212)

    저도 살림, 특히 가전제품 늘이는 게 너무 싫어 고민만 하다가
    결국 장마 끝나고서 산 꼴이 되어버렸지만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특히 옷장과 베란다에서 빨래 말릴 때, 그리고
    고양이화장실의 모래가 뽀송뽀송해져서 너무 좋네요^^

  • 10. 555
    '12.7.28 6:54 PM (122.36.xxx.66)

    울집 48평입니다. 장마때 안방에 문닫고 1시간 돌린 후 물 따라 내어 계량해 보니 480ml.
    써보니 필요한 물건 같아요 산거 후회는 안해요
    습한날 1시간 정도 돌린 후 문닫고 자면 조아요

  • 11. 질문좀...
    '12.7.28 7:05 PM (222.111.xxx.206)

    저도 며칠전에 엘지거 샀는데 물은 생기긴하지만 습도계(집에 있는 습도계) 보면 그닥 습도가 생각보다 빨리 또 많이 낮아지진 않더라구요. 반면에 온도는 크게는 2도정도 올라가구요. 그래서 전 다시 에어컨을 돌려요. ㅡㅡ; 저도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습기 돌릴땐 방문 창문 다 닫고 하는거죠? 다 닫고 돌린후 몇시간후 들어가면 온도가 올라가서 전 답답하던데 문 열어놓고 해도 되는건가요? 답변해주면 넘 감사하겠습니다. ^^

  • 12. ...
    '12.7.29 1:41 AM (112.121.xxx.214)

    질문좀....님 당연히 방문 창문 다 닫고해야 효과있죠. 열고 하면 효과 없죠.
    저는 주로 장마철에 작은 방에 빨래 널고 제습기 돌리는데요...
    뜨끈한 바람땜에 방 온도 엄청 올라간거 같던데요...
    물은 많이 나와요...
    빨래도 잘 마르긴 하는데...제습기로 말리면 특유의 냄새가 나요. 세재 냄새도 아니고...
    그리고 은근 무거워서 방방마다 옮기면서 돌리기는 좀 귀찮더라구요...

  • 13. 사이
    '12.7.29 9:04 PM (14.32.xxx.161)

    리홈제습기 샀는데 공기정화와 탈취기능있어서 그런지 제습기 냄새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제습기 틀어놓으면 습기 제거 해주니까 물통에 물 금방 차고 베란다랑 옷장에 곰팡이 피지 않아서 좋네요
    6kg대라서 전 제습기 드레스룸이랑 욕실 베란다 창고에도 옮겨 가면서 틀어 주는데 그리 무겁지
    않네요

  • 14. 잽이네
    '13.5.18 6:14 PM (183.97.xxx.173)

    위닉스 회사 물건 아주 좋아요. 저희도 아주 옛날 중고사서 여름에는 내내 켜놓고 겨울에도 습도 때문에 켜 놓으면 뽀송뽀송하고 아주 기분 좋은 상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85 집 평수넓히기 5 ^^ 2012/08/23 2,047
142684 브리타 정수기 써보신분... 3 정수기 2012/08/23 4,707
142683 남대문에 교복 파는곳 아시나요? 교복 2012/08/23 1,236
142682 알바생 구하는 글 어디에 올려야 할까요? 4 ... 2012/08/23 960
142681 저 연아 아이스쇼 당첨됏어요~~ 5 앗싸 2012/08/23 1,427
142680 미국 수학교육찬양하는데 현실은 미국수학 세계 32위 6 ㅋㅋㅋ 2012/08/23 1,136
142679 저 밑에 소설같은 수학성적 이야기 저장하신분 3 오늘하루 2012/08/23 1,506
142678 요즘 알바 비용 1 욱이맘 2012/08/23 1,008
142677 학교 조리실 아르바이트 어떤가요?? 6 나도엄마 2012/08/23 2,101
142676 전세사는 사람이 나갈때 전세금은 어떻게.... 4 전세 2012/08/23 1,484
142675 건고추구입은 3 고추 2012/08/23 933
142674 초5 아이들 수학학원 다 보내시나요? 8 .. 2012/08/23 1,909
142673 아이들이 불쌍해요 2 예비교사 2012/08/23 1,055
142672 후기가 궁금한 이야기 40 죽순이 2012/08/23 12,281
142671 공구한 콜렌더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 어디더라 2012/08/23 614
142670 [75만 돌파] 18대 대통령후보선출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 1 사월의눈동자.. 2012/08/23 768
142669 양가에서 전혀 도움없이 4 사는게 2012/08/23 1,477
142668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노래 만든 분의 아픈 사연입니다. 8 한번읽어주세.. 2012/08/23 3,577
142667 안양예고, 서울공연예술고 다니는 자녀두신분 계신가요? 2 연극영화 2012/08/23 1,586
142666 미치겠어요!!!!!!!!!!!!!!!!!!!1 4 ㅠㅠㅠㅠ 2012/08/23 1,662
142665 형식적인 사이의 윗동서네 수능 초콜릿 할까요? 4 .. 2012/08/23 1,299
142664 갤럭시 시리즈 쓰시는 분, 폰 너무 잘 망가지지 않나요? 16 ... 2012/08/23 1,841
142663 자기 머리는 못깎던 중매쟁이(?) 지인 5 생각나네 2012/08/23 1,673
142662 집에 혼자 계시는 주부님들 무섭지 않으세요? 16 2012/08/23 4,325
142661 간단한 아침식사할수 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 아침 2012/08/23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