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보증금요
월세세입자가 보증금주었다가 취소한경우 일부라도 돌려줘야 하나요?
1. 쭈니
'12.7.28 5:16 PM (122.34.xxx.35)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뭔 사정이 있으니 보증금 걸고도 못들어오겠지요. 세입자 입장에선 큰돈일텐데 복 쌓으면 그 복이 내 자식한테 간다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2. ^^;;
'12.7.28 5:18 PM (116.39.xxx.99)원칙적으로는 안 돌려주셔도 됩니다.
도배업체랑 계약하셨다면 그것도 위약금 물어야 할 테고...
그렇지만 완전히 냉정하게 하기엔... 저도 잘 모르겠네요. ^^;;3. ..
'12.7.28 5:25 PM (175.197.xxx.232)저희 친정 어머니도 몇개 세놓고 사시는데요
가끔 그런 경우 있어요
그런데 그냥 돌려주시더라구요
비싼 전세도 아니고 4000-7000짜리라 맘이 안편하시데요
그사람들 한테 100만원은 큰돈이죠4. .....
'12.7.28 5:29 PM (222.251.xxx.253)도배는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고 하실거니까 미리 해 둔다면 별 상관 없겠지요.
원칙상 계약금은 파기시 돌려 주지 않아도 되지만 원글님네 형편이 괜찮다면
보증금 2.000에 월세 사는 사람들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울거라 생각 되네요..
선처를 해 주시라고 권유합니다.5. ...
'12.7.28 5:30 PM (180.68.xxx.65)안타까운 사연들 많아서 그냥 안돌려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어느정도 피해를 입은것도 있으니 도배업체비용만 빼고 돌려주시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그렇게 돌려드렸는데...
차라리 맘 편하더라구요.6. ann
'12.7.28 5:44 PM (211.246.xxx.123)돌려줘요. 내 형편이 그쪽보다 나으니.
돌려주셔요7. 도배를
'12.7.28 5:50 PM (118.223.xxx.28)아직 한 것도 아닌가 보네요.
그냥 마음 넓게 쓰심이.....
월세사는 사람 형편이면 어려울텐데, 아버지가 너그럽게 하심 좋겠어요8. //
'12.7.28 6:00 PM (220.94.xxx.138)댓글들이 흐뭇해서 일부러 로그인해서 글 남깁니다.
댓글쓰신 분들 따뜻한 마음들이 읽혀져서 흐뭇하네요.
이런분들 때문에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가봅니다.
원글님...윗님들 말씀처럼 조금 더 여유있는 분이 베푸시면 반드시 더 크게 돌아올꺼라 생각해요.9. 임대는 금방 나가잖아요.
'12.7.28 6:14 PM (121.134.xxx.146)다음 세입자 받아서 그 때 돈 돌려주세요...
매매도 아니고 월세보증금은 돌려주시는 게..10. 바이올렛
'12.7.28 6:45 PM (110.14.xxx.164)줄 필요는 없지만 ... 그쪽도 사정 뻔한데
반이라도 주세요11. 바이올렛
'12.7.28 6:46 PM (110.14.xxx.164)도배는 다음사람이 들어올때 하기로 하고 미뤄도 되잖아요
12. ...
'12.7.28 6:48 PM (183.98.xxx.10)도배가 그 세입자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이 탐나면 탐난다고 하시지 변명이 너무 속보이네요.13. 월세 줄 집이면
'12.7.28 6:49 PM (114.29.xxx.212)누가 들어오든 어차피 도배를 하실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도 아버님이 조금만 마음을 넓게 써주셨음 좋겠네요^^14. ,,
'12.7.28 7:03 PM (59.29.xxx.180)도배가 그 세입자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이 탐나면 탐난다고 하시지 변명이 너무 속보이네요. 2222222222222215. 헉
'12.7.28 7:18 PM (1.242.xxx.72)날도 더운데 댓글들이.....
이사 보름 전도 아니고 일주일 전도 아니고 3일 전에 취소한건데 그건 심한거죠.
그나마 양심이 있어 다 달라고 한건 아니니 반만 돌려줘도 될 거 같은데요.16. 전에
'12.7.28 7:24 PM (210.105.xxx.118)부동산에 집을 내놔서
중개인에게 복비를 줬기 때문에 복비를 제하고 게약금을 돌려 준적이 있어요.
어디서 그사람을 다시 만날 지도 알수 없는 일이고
그 세입자 보다는 우리가 사는 형편이 나은것 같기에..
그래야 복 받아요.
아니 마음이 편합니다.17. ;;
'12.7.28 9:00 PM (180.231.xxx.115)원칙상은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월세 사는 사람이고 계약금 200만원이라면 보증금이 2000만원자리 계약한 것 같은데
세입자 입장에서는 큰돈이네요.
복 쌓는다고 생각하고 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래서 제가 아직도 부자가 못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797 | 에어컨 설치비 요즘 얼마하나요? | ... | 2012/08/02 | 1,341 |
134796 | 하루종일 상온에 있던 우유로 치즈 만들어도 될까요? 1 | ... | 2012/08/02 | 907 |
134795 | (도움절실)25개월 남아이 식욕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7 | 엄마 | 2012/08/02 | 1,559 |
134794 | 대구에서 숲속에 있는 듯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 덥다더워 | 2012/08/02 | 1,591 |
134793 | 택배·도로포장 제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는? | 덥지만 | 2012/08/02 | 1,102 |
134792 | 젖은 수건 두르는 법 3 | 더버라 | 2012/08/02 | 2,786 |
134791 | 요즘 보는 드라마 1 | 드라마에 빠.. | 2012/08/02 | 1,282 |
134790 | 초등1학년남자애 자동차장난감 좋아할까요? 4 | 귀여운~ | 2012/08/02 | 749 |
134789 | 50넘어 다이어트 하는데요 4 | roseje.. | 2012/08/02 | 2,699 |
134788 | 원글 펑 해요;; 37 | 대형폐기물비.. | 2012/08/02 | 11,944 |
134787 | 이숙이 큰 시누로 김서형이 나온다네요.ㄷㄷ 10 | 넝쿨당 | 2012/08/02 | 10,287 |
134786 | 동물을 전시해놓은 지하철역 생태 체험관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 | 2012/08/02 | 1,290 |
134785 | 오른쪽 허벅지가 감각이 무딘데 2 | 왜그런걸까요.. | 2012/08/02 | 1,597 |
134784 | 대관료.. 1 | uu | 2012/08/02 | 472 |
134783 | 급질문)프리터에서 인쇄할때 2 | .. | 2012/08/02 | 566 |
134782 | 콩국수 콩이요 4 | ..... | 2012/08/02 | 961 |
134781 | 박근혜 공천개혁 외치더니 ‘돈장사 공천 의혹’ 대형악재 9 | 날 더운데 .. | 2012/08/02 | 6,734 |
134780 | 세상에,,녹두콩을 까서 말리는데 델꼬온 길냥이가 오줌을 쌋삣네요.. 16 | ㅜㅜ | 2012/08/02 | 2,250 |
134779 | 심권호 해설.. 더운데 웃으세요.. 짱!~ 웃겨요. 5 | ㅋㅋㅋ | 2012/08/02 | 2,421 |
134778 | 팥빙수 취향 16 | 버터링 | 2012/08/02 | 3,221 |
134777 | 이렇게 더운날은 뭐 드시고 싶으세요? 37 | ... | 2012/08/02 | 11,015 |
134776 | 오리온 창업주가 담철곤씨 장인인가요? 아버지인가요? 2 | ,,, | 2012/08/02 | 2,450 |
134775 | 백일아기 키우는데 어떤 운동이 나을까요? 1 | 수영or커브.. | 2012/08/02 | 548 |
134774 | 한전, 전기요금 4.9% 인상키로. 겨울에 추가인상 1 | 참맛 | 2012/08/02 | 1,005 |
134773 | 백도 맛나요 1 | 백도 좋아 | 2012/08/02 | 752 |